[페루] 600명의 기독교 지도자 모임(CLF), "저희는 의인이며, 더 이상 죄가 없습니다!"
[페루] 600명의 기독교 지도자 모임(CLF), "저희는 의인이며, 더 이상 죄가 없습니다!"
  • 박효빈
  • 승인 2019.02.11 2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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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만 바꾸면 신앙은 굉장히 쉽습니다!

2월 9일, 리마 시에 위치한 쉐라톤 컨벤션홀에서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기독교 지도자 모임(Chrischan Leaders Forum_이하 CLF)을 개최했다.
이번 CLF에는 기쁜소식 페루교회의 초청을 받아 박옥수 목사 강연을 듣기 위해 남미 각국에서 온 600여 목회자들이 자리했다.

9일 아침, 박옥수 목사는 페루에 도착하자마자 CLF강연에 올랐다.
CLF 첫 시간,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에 이어 박 목사는 "하나님과 내 생각은 다르고 내 생각은 틀렸기 때문에, 내가 틀렸음을 알 때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성경에 보면 나사로가 죽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아, 우리 오빠는 안 죽어. 근데 지금 다 죽어가잖아. 아니야. 예수님이 안 죽는다고 했어. 안 죽어. 예수님이 안 죽는다고 하면 안 죽어. 죽었잖아. 죽었지만 안 죽었어.’ 이것이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가죠. 하지만 그 개념만 바꾸면 신앙은 굉장히 쉽습니다.”

강연을 듣던 목사들은 내 생각과 예수님의 생각이 다른 부분을 인정하며 "아멘!"을 외쳤다.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 23, 24절을 통해 영원한 속죄를 강조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박옥수 목사는 이 성경구절이 하나님의 판결문임을 전하며 정확한 성경 말씀을 통해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 마음에 확실한 죄 사함을 심어주었다.

"지금까지 수없이 말씀을 보았지만 해석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루어 놓으셨기 때문에 우리들은 우리가 죄를 씻지 못하는 것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 모든 죄를 다 씻어 놓으셨다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희는 의인이며 더 이상 죄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든 죄의 값을 영원히 지불하셨고 아무도 이 선물을 빼앗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의인이며 오늘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셜리 목사 / 여성복음 연합회 대표, 에콰도르

"저는 에콰도르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많은 교단과 교리로부터 종교단체들이 많이 분리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통해 하나님과 사귐이 있을 때 교회가 하나로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박옥수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단번에 영원히 우리를 의롭게 하셨음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예수님의 희생이 과거와 오늘, 그리고 영원히 우리에게 자유를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 호세 목사 / 에콰도르

참석한 600여 목회자들이 말씀에 젖어들고 있다.
이제까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말씀이 그대로 일하지 못했는데, 오늘 전해진 말씀들이 이들의 마음을 이끌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다는 간증이 이곳저곳에서 들렸다. 계속되는 기독교 지도자 모임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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