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19 큰사랑실버대학 수료식 및 입학설명회
[부산] 2019 큰사랑실버대학 수료식 및 입학설명회
  • 성지원
  • 승인 2019.02.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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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동부산교회에서는 2월26일에 큰사랑실버대학 수료식 및 입학설명회가 있었다.
지난 2017년 12월에 있었던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지금은 80여 명이 넘는 회원이 참석하고 있는 큰사랑실버대학. 실버들은 그간의 대학생활을 기념하며 또 다른 새해를 맞이했다. 

접수 받는 모습
접수 받는 모습
부산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축하공연
부산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축하공연
부산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축하공연
부산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축하공연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기쁜소식 동부산교회 1층 오디토리움에서 큰사랑실버대학 재학생 및 신입생 150여 명, 교사 9명, 그리고 가족 및 형제 자매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의 수준 높은 무대는 행사의 주인공인 큰사랑실버대학 실버들을 두 번 놀라게 만들었으며 참석자들의 찬사와 호응을 받으며 그 열기를 더했다. 

행복해 하는 참석자들의 모습
행복해하는 참석자들의 모습
필하모니 평생교육원, 색소폰 연주
필하모니 평생교육원, 색소폰 연주
필하모니 평생교육원, 우클렐레 동아리의 축하공연
필하모니 평생교육원, 우클렐레 동아리의 축하공연
큰사랑실버대학 교사댄스 '소풍같은 인생'
큰사랑실버대학 교사댄스 '소풍같은 인생'
큰사랑실버대학 댄스반의 무대
큰사랑실버대학 댄스반의 무대

이어서 필하모니 평생교육원 회원들의 초청공연이 시작되었으며 실버들의 감성에 맞춘 트로트곡 등 신나는 선율로 무대가 꾸며졌다.

또 교사 및 재학생들이 준비한 댄스공연은 지난 2018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그동안 배웠던 솜씨를 발휘하고 재학생 및 교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멋진 무대였다.

큰사랑실버대학 이 봉춘 위원장
큰사랑실버대학 이봉춘 위원장

큰사랑실버대학의 대표설립자 이봉춘 위원장(기쁜소식 동부산교회 담임목사)은 이날 이곳을 찾은 실버대 학생들과 또 함께 동행한 가족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현대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바로 마인드 교육이며, 아카데미 활동 중 실버대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1순위로 손꼽은 교육이 마인드 강연인 만큼 앞으로도 이곳 큰사랑실버대학을 통해 강한 마인드를 배우고 행복한 노년을 꿈꾸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귀란' 재학생 소감문 발표
'김 귀란' 재학생 소감문 발표
'김 귀란(오른쪽)' 재학생, 아카데미 작품 앞에서
'김 귀란(오른쪽)' 재학생, 아카데미 작품 앞에서

"함께 모여서 마인드 강연도 듣고, 함께 모여서 색칠공부도 할 수 있고, 함께 모여서 웃고 떠들며 노래 부를 수 있는 시간들이 너무 좋습니다. 이곳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고 마음으로 우리를 대해주는 것을 보면서 저는 선생님들 모두를 안아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실버대학을 와서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게 돼 너무 기뻤습니다. 저는 노년에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실버대학에 와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귀란(큰사랑실버대학 재학생)

상장 및 수료증 수여식
상장 및 수료증 수여식

마지막 순서로 2018년 한 학년을 수료한 전 재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외에 개근상, 국회의원상, 금정구의회 의장상 등 특별상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행사가 끝난 후 단체사진

2018년 한 해가 지나고 또 다른 새해를 맞이하는 큰사랑실버대학 재학생들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선생님과 마음의 교류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다. 이곳 큰사랑실버대학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꿈꾸는 그들, 그리고 그들을 향해 복음의 발걸음을 옮기는 기쁜소식 동부산교회의 앞으로의 행보가 날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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