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아루샤, 복음의 영역을 넓혀 주는 기독교 지도자 모임과 마인드 교육
[탄자니아] 아루샤, 복음의 영역을 넓혀 주는 기독교 지도자 모임과 마인드 교육
  • 방승환 기자
  • 승인 2019.03.05 2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루샤 기독교 연합회와 함께 한 CLF 목회자 모임과 TAG 교단 마인드 교육 및 신학교 성경강의 소식

- 아루샤 기독교 연합회 CLF 목회자 모임
- TAG(탄자니아 하나님의 성회) 벧엘 교회 주일 1,2부 예배
- TAG(탄자니아 하나님의 성회) 신학교 일일 성경강의
- TAG(탄자니아 하나님의 성회) 벧엘 교회 청년 마인드 강연
- 아루샤 교회 마하나님 목회자 졸업식

2018년도 한국 서울 대전도 집회 기간 가진 CLF 목회자 포럼에 부부가 참석했었다.
2018년도 한국 서울 대전도 집회 기간 가진 CLF 목회자 포럼에 부부가 참석했었다.

현재 탄자니아에서는 기독교지도자연합에서 개최하는 기독교지도자모임(CLF)이 활발하게 계속 진행 중이다.
전세계 범 기독교 지도자 들에게 보다 널리 빠르게 복음을 전파하고자 하는 하나님과 교회의 뜻을 따라 부족하지만 탄자니아에서도 CLF목회자 모임을 시작하게 된지 어느 덧 몇 해가 지나갔다. 탄자니아에서 매년 해를 거듭해가며 CLF를 통해 여러 목회자들과 비숍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동안 복음의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그 열기가 점점 더해가고 있어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동시에 CLF를 통해 목회자들과 교류하게 되면서 몇몇 비숍과 목회자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외부 교회에서도 마인드 교육을 할 수 있는 마인드 교류의 장이 열리기도 한다. 특히 지난 2월 23일 부터 25일 까지 총 3일 간 탄자니아 아루샤 도시에서 케냐 김요한 선교사를 초청하여 기독교지도자모임(CLF) 및 마인드 강연 그리고 아루샤 TAG(탄자니아 하나님의 성회)교단 신학교에서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대전도 집회 행사 첫 날 목회자 대표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
대전도 집회 행사 첫 날 목회자 대표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
CLF 목회자 모임을 마친 후 수료식 장면
CLF 목회자 모임을 마친 후 수료식 장면
첫 날 입국 했을 때와 동일하게 출국 하는 날에도 평생 잊을 수 없는 환대를 받았었다.
첫 날 입국 했을 때와 동일하게 출국 하는 날에도 평생 잊을 수 없는 환대를 받았었다.

아루샤 기독교 연합회 CLF 목회자 모임

작년 한국 서울대전도 집회 기간에 가진 기독교지도자모임(CLF)에 탄자니아 아루샤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이자 아루샤 지역 기독교 연합회 회장인 소씨 비숍이 참석했었다.
참석 기간 동안 복음을 듣고 본인 교회에 영적으로 이끌어 줄수 있는 참된 성경적인 복음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주일예배 말씀을 우리에게 종종 부탁해 왔었다.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스와힐리어 찬송 전 각자 스와힐리어로 본인 소개를 하고 있다.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스와힐리어 찬송 전 각자 스와힐리어로 본인 소개를 하고 있다.
레위기에 번제를 주제로 성경 강의를 하는 김요한 선교사
레위기에 번제를 주제로 성경 강의를 하는 김요한 선교사
"이제 우리는 의롭습니다!" 하며 담대하게 복음을 확신하는 CLF 참석자들 모습
"이제 우리는 의롭습니다!" 하며 담대하게 복음을 확신하는 CLF 참석자들 모습

이번에는 주일예배 뿐만 아니라 현재 본인이 회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아루샤 기독교 연합회 비숍들과 목회자들을 모아 케냐 김요한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기독교지도자모임(CLF)을 주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김요한 선교사는 레위기에 있는 번제를 통해 하나님과 우리가 연합 되어가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었으며 말씀이 마친 후에는 몇몇의 목회자들이 일반 성경집회 및 어린이 성경학교를 요청해 왔으며 우리와 함께 일하길 간절이 바랬다.

행사 후 기념 사진 촬영
행사 후 기념 사진 촬영

TAG(탄자니아 하나님의 성회) 벧엘 교회 1,2부 주일예배

1000명 정도의 성도들이 1부 예배에 참석한 모습
1000명 정도의 성도들이 1부 예배에 참석한 모습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스와힐리어 합창 모습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스와힐리어 합창 모습
1부 예배 말씀을 전하는 김요한 선교사
1부 예배 말씀을 전하는 김요한 선교사

CLF 집회를 마친 후 다음 날인 일요일에는 아루샤 하나님의 성회 벧엘 교회에서 1,2부 주일예배 때 모두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소씨 비숍이 담임 목사로 시무하는 교회이며 약 1600명의 성도들이 모여 예배를 드린다. 이렇게 큰 교회에서 1,2부 주일예배를 전부 외국인 강사에게 준다는 것은 아프리카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담임 목사인 소씨 비숍이 작년에 한국에 방문하여 얻은 복음과 마음으로 섬겨주며 따뜻하게 대해준 우리 선교회에 대한 값진 보답의 대가로 주일예배를 통해 1000명이 넘는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이다.

1부 예배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정확한 복음을 들었다.
1부 예배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정확한 복음을 들었다.
1, 2부 예배를 전부 마치고 점심 식사 후 비숍 부부와 기념 사진 촬영
1, 2부 예배를 전부 마치고 점심 식사 후 비숍 부부와 기념 사진 촬영

 

TAG(탄자니아 하나님의 성회) 아루샤 교단 신학교 일일 성경 강의

킬리만자로 다음으로 높은 아루샤 도시의 명산인 메루가 TAG 신학교 사이로 시원하게 보인다.
킬리만자로 다음으로 높은 아루샤 도시의 명산인 메루가 TAG 신학교 사이로 시원하게 보인다.
성경 강의 전 굿뉴스코 학생들이 합창을 하는 모습
성경 강의 전 굿뉴스코 학생들이 합창을 하는 모습
아루샤 하나님의 성회(TAG) 교단의 신학교에 첫 성경 강의를 시작하는 모습
아루샤 하나님의 성회(TAG) 교단의 신학교에 첫 성경 강의를 시작하는 모습

아루샤 교회에서 매 달 가졌던 마하나임 목회자 졸업식에 필요한 졸업식 가운과 학사모를 빌리기 위해 우연히 TAG 아루샤 교단에 속한 신학교를 방문했다가 신학교 학장인 목사를 만나 CLF활동 및 선교회 활동 소식을 전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며칠 후 김요한 선교사를 초청하여 하루 일정으로 신학교에서 성경 강의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총 110명의 신학생들이 대학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TAG 목회자가 되기 위해 신학 공부를 하고 있는 곳으로 참된 복음의 가르침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 전 날 이미 CLF 목회자 모임에 참석해서 복음을 들었던 학장이 기쁜 마음으로 우리 일행 모두 환대 해 주었으며 특히 참된 복음을 성경적으로 강연하는 우리 선교회에 대해서 연신 탄복해 했다. 이 날 강연 이후에도 우리 선교회에 어린이 성경학교 및 신학교 강의 그리고 마인드 교육을 간절하게 부탁하고 요청하기도 했다. 앞으로 이 신학교에 복음의 강연과 마인드 강연의 문이 힘있게 일어날 줄 믿는다.

이 날 100여 명의 신학생들이 모여 복음을 들었다.
이 날 100여 명의 신학생들이 모여 복음을 들었다.
많은 신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확신하는 모습
많은 신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확신하는 모습
신학교 학장과 기념 사진 촬영
신학교 학장과 기념 사진 촬영

 

TAG(탄자니아 하나님의 성회) 벧엘 교회 청년들 마인드 교육

100여 명의 교회 청년들이 모여 이 날 처음으로 마인드 강연을 들었다.
100여 명의 교회 청년들이 모여 이 날 처음으로 마인드 강연을 들었다.

마지막 날 저녁에는 특별하게 TAG 벧엘 교회 청년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였다. 100여 명의 교회 청년들이 참석하여 마인드 강연을 경청하였으며 처음에 다소 생소한 강의로 반신반의한 자세로 시작하였지만 강연이 무르 익어갈 즈음에는 이미 이들의 마음도 함께 마인드 강연에 동화 되어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강연이 마친 후에는 마인드 교육의 감동이 마음에 식지 않아 다소 아쉬워 하기도 하였지만 다음을 기약하여야 했다. 이제는 정부나 관공소 그리고 학교 외에도 CLF 목회자 모임을 통해 일반 교회에서도 마인드 교육의 새로운 길이 열리고 있다.

 

아루샤 교회 마하나임 목회자 졸업식

2년 마하나임 수업 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하게 되는 12명의 목회자들
2년 마하나임 수업 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하게 되는 12명의 목회자들
목회자들이 졸업식 날 감사의 글을 우리에게 전달하는 모습
목회자들이 졸업식 날 감사의 글을 우리에게 전달하는 모습
김요한 선교사가 졸업식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
김요한 선교사가 졸업식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

3년 전 아루샤 교회에서 CLF 목회자 집회 이 후 20명 가량의 외부 목회자들을 모아 매달 3일 씩 마하나임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들 중 순수하게 복음과 말씀 만을 사모하며 매 달 수업을 받아왔던 12명의 목회자들 마음에 어느 덧 복음의 꽃이 피워있었으며 우리와 같이 순수한 복음을 전하는 동역자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유종지미의 의미로 드디어 12명의 마하나임 목회자들에게 졸업식을 통해 수료증을 수여할 수 있게된 뜻 깊은 행사이며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 날 참석한 목회자들 가족들에게 복음이 전해졌다.
이 날 참석한 목회자들 가족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졌다.
졸업 기념 사진 촬영
졸업 기념 사진 촬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