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오전, 콩고 공중도덕부 뤽 다니엘 아다모 마테타 장관이 한국을 방문했다. 다니엘 공중도덕부 장관과의 인연은 2년 전인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7년 8월 한국에서 개최하는 IYF 월드캠프에 참석한 다니엘 장관은 오랫동안 교회를 열심히 다니며 노력했지만 죄 사함을 받지 못했다. 그때 박옥수 목사를 만나 복음을 듣고 모든 죄가 깨끗하게 씻어졌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구원을 받았다.
뤽 다니엘 공중도덕부 장관은 장관으로 부임했던 14년간, 계획을 세워 많은 일을 진행해 왔지만 늘 뭔가 부족했는데 박옥수 목사를 만나 복음을 듣고, 마인드교육을 들으며 그 해답을 찾았던 것이다. 콩고를 바꾸는데 마인드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절실하게 깨달은 다니엘 장관은 대통령께 보고를 드리고, 대통령 특사로 IYF의 마인드교육을 정식으로 배우기 위해 9일 한국을 방문한 것이다.
자관의 한국 방문 소식을 접한 국제청소년연합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다니엘 장관을 공항에 나가 반갑게 맞이했다.
저녁 국제청소년연합 강남지부에서는 다니엘 장관을 모시고 환영식을 준비했다.
2017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 댄스 전문팀 사파리댄스팀을 초청해 다니엘 장관의 환영식을 아름답게 빛냈다. 사파리 단원들의 건전댄스와 해외문화 댄스 공연을 지켜본 다니엘 장관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와 동작들 하나하나가 아이들 마음 중심에 있는 기쁨과 행복을 엿볼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지난 2017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복음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또한, IYF와 활동과 마인드를 통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전 세계 많은 나라를 다녀봤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앞서가는 많은 나라를 다녀봤지만 박 목사님이 가진 마인드교육은 처음 봤습니다. 박 목사님의 초청을 받고 대통령에게 이 교육을 배워야 한다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주저함 없이 한국을 방문해 배워 오라고 허락해 주셨습니다."
"저는 일주일간 머물며 콩고를 바꿀 수 있는 말씀과 IYF활동, 마인드교육을 배워 가려고 합니다. 여러분 한명 한명이 전 세계를 바꿀 귀한 인재들 이고 전 세계가 바뀔 수 있도록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다시 와서 뵐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 뤽 다니엘 아다모 마테타 장관 인사말 중.
한 주간 한국에 머물며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전 세계 청소년들을 바꿀 IYF의 정신과 마인드교육을 배워 콩고에 적용시키려는 대통령 특사로 방한하게된 다니엘 장관.
앞으로 대통령 특사 다니엘 장관을 통해 콩고에 어떻게 일하게 될지 소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