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아름답고 복된 자리에
이토록 아름답고 복된 자리에
  • 박민희 기자
  • 승인 2019.03.21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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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2019년 3월호
브라질, 파나마 CLF 목회자들의 간증

 

브라질에서 500명, 페루에서 600명, 파나마에서 300명, 월드캠프와 함께 가진 CLF에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이 복음을 듣고 새 생명을 얻었다. 그들이 뜨겁게 쏟아내는 이야기들은 ‘거룩해졌다, 정죄에서 해방되고 마음에 자유를 얻었다, 말씀으로 인생이 새로워졌다, 엄청난 충격이다, 정말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하다, CLF는 놀랍고 아름다운 모임이다, 사람들에게 이 말씀을 전하고 싶다,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하고 싶다’ 등이다.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목회자들이 CLF를 통해 하나님의 빛의 세계로 들어가고 있다. 
“CLF를 마치고 나니, 이토록 아름답고 복된 자리에 더 많은 목회자들과 교회의 리더들을 모아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다음 CLF 때에는 홍보와 사람들을 모으는 일에 힘을 다할 것입니다.
내년 CLF에는 천 명이나 이천 명으로는 부족할 것 같고, 오천 명이 모여서 이 귀한 말씀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이자키 목사, 브라질) 

 

전에 보지 못했던 
하나님의 세계를 보았습니다

이자키 | 브라질, 비다트리웅판치 교회 목사

친구 목사의 소개로 기쁜소식선교회와 CLF를 알게 되는 특권을 얻었습니다. 이번 CLF에 참석해서 들은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은 정말 깊었습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는 말씀이었지만, 전혀 새로운 말씀이었습니다. 목사님을 통해서 전에 보지 못했던 하나님의 세계를 보게 되었고, 그것은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거룩’에 대한 기준, 그리고 저의 길과 하나님의 길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말씀은 제 마음에 거룩을 가져다주고, 새 생명으로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사명인 복음을 전하는 일에 대한 제 삶과 마음을 새롭게 바꾸어 주었습니다. 사역의 방향도 새롭게 바꾸어 주었습니다. 
말씀 외에 제 마음에 큰 감동을 남긴 것은, 복음을 위해 자신을 다 드리며 열정적으로 사는 박옥수 목사님의 모습이었습니다. 그 열정이 젊은이들을 변화시켰고, 그것은 제 마음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제 마음에서 꺼졌던 불꽃을 다시 일으켜 주었습니다. 저도 젊은이들을 위해 일했지만 힘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팔십이 가까운 연세에도 전 세계를 다니며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목사님의 모습이 저에게 소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자신의 삶을 전혀 돌아보지 않고 오직 젊은이들의 변화를 위해 모든 것을 내주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나 또한 멈추지 않고 젊은이들을 위해 살리라’는 마음을 일으켜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 젊은이들이 더 좋은 세계를 만들 것입니다. 
CLF는 무엇보다 저에게 죄 사함의 확신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어린양인 예수님의 보혈로 제가 온전히 깨끗케 되었습니다. 시간계에 속한 이 땅의 속죄소에서가 아니라 하늘에 속한 영원한 속죄소에서 앞으로 지을 죄까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영원히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온전히 은혜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구원은 제 행위로는 절대로 얻을 수 없는 축복이었습니다. 저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지시는 것이 주님의 뜻이었고, 어둠의 세계에서 빛의 세계로 저를 인도하시는 것이 주님의 뜻이었습니다. 이제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거룩하고 깨끗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CLF를 전후로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먼저, 마음에 자유를 얻었습니다. 사탄이 주는 정죄에서 해방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보혈 앞에서 사탄은 여지없이 패했습니다. 사탄의 정죄는 저에게 더 이상 어떤 힘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이 1년이나 2년 동안 유효한 것이 아니라 영원히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바뀌었고, 하나님과 대화하는 관계가 바뀌었습니다. 구원의 확신 안에서 기도하니 기도의 목표가 막연하지 않고 정확했습니다. 
CLF와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한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습니다. 영어 캠프에도 함께하고, 전도집회에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상파울루에서 70km 떨어진 제가 사는 ‘브라간사’에서도 CLF를 하고 싶습니다. 우리 교회의 청년들을 봉사단원으로 해외에 보내거나 해외에서 온 청년들을 우리 교회에 받고 싶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CLF를 마치고 나니, 이토록 아름답고 복된 자리에 더 많은 목회자들과 교회의 리더들을 모아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다음 CLF 때에는 홍보와 사람들을 모으는 일에 힘을 다할 것입니다. 내년 CLF에는 천 명이나 이천 명으로는 부족할 것 같고, 오천 명이 모여서 이 귀한 말씀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독교 지도자들을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때

리카르도 히메네스 | 온두라스, 세이바 목회자협의회 회장

파나마에서 열린 CLF에 참석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CLF에서 새 언약인 속죄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가 영원히 씻어졌다는 말씀으로 제가 새롭게 변하는 영광스런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말할 수 없이 기쁘고 정말 행복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 말씀을 전하고 싶은 바람이 가득합니다. 마음에 변화가 필요한 사람들과 이 말씀을 나누고 싶습니다. 
교파를 초월해서 갖는 모임과 하늘의 지혜가 담긴 생명의 말씀이 통념적인 교리 안에서 폐쇄적인 전통에 갇혀 있는 기독교 지도자들을 건져내 하나님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독교 지도자들을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때라고 생각합니다. CLF에서 들은 말씀들을 묵상하고 정리해 보면서 ‘오늘날은 이런 깊이 있는 말씀이 필요한 때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사는 도시 세이바에서 100여 명의 목회자가 속한 기독교 단체를 이끌고 있습니다. 목회자로서, 그리고 단체의 인도자로서 이 복된 행사가 어떻게 하면 온두라스에서도 열릴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특별히 제가 사는 지역에서 말입니다. 이 복된 말씀이 전해져야 하고, 말씀을 들은 사람들에게 다시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쁜소식선교회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함께하며 말씀을 더 배우고 싶고, 제가 인도하는 목회자들과 함께 모임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 복된 자리에 함께할 수 있도록 파나마에 초청해 주신 CLF 진행부에 감사드리고, 어느 곳에서든지 CLF와 함께하며 저도 이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음에 남아 있던 
죄의 짐도 내려놓았습니다

오스칼 레오나르도 | 과테말라, 카이로사도교단 총회장

이번에 두 번째로 CLF에 참석했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에 신선한 메시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가 지고 있던 무거운 죄의 짐을 벗고 정죄를 벗어버릴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라틴아메리카 교회들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에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오래 전에 스페인 사람들이 이 땅에 들어왔을 때 그들은 우리 조상들의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워 주었습니다. 많은 시간이 흐른 뒤 우리는 그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 몸은 자유를 얻었지만, 마음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스페인 사람들이 이 땅에 와서 예수님을 전해주면서 우리로 하여금 죄의 짐도 짊어지게 만들었는데, 그 짐은 여전히 우리 마음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번에 들은 말씀이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가 우리를 짓눌렀던 우리 죄와 잘못을 어떻게 씻었는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 마음이 비로소 자유를 찾았습니다. 우리 마음이 깨끗해졌고 완전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당신의 아들을 주신 것은 우리가 더 이상 죄인으로 남아 있지 않길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우리를 죄가 없는 사람이라고 선언하셨고, 당신의 자녀처럼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지금 저는 한없이 행복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CLF를 준비하고 함께한 모든 분에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CLF는 정말 놀랍고 아름다운 모임입니다. 이 모임이 어느 곳에서 열리든지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새로운 도구를 통해 은혜와 능력을 얻길 소망합니다.

 

말씀은 변화와 자유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셀소 에두아르도 | 멕시코, 할라스코 주 목회자협회 회장

파나마에서 정말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인생이 새로워지는, 전에 알았던 것과 전혀 다른 구원의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참으로 큰 선물입니다. 복음이 제 마음에서 많은 것들을 새롭게 했습니다. 저는 평생 예수님을 믿었지만,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무거운 죄의 짐을 지고 살아가는 것을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CLF에서 들은 말씀들이 제 삶을 새롭게 바꾸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말씀은 무엇보다 저에게 변화와 자유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고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정확히 알고 있지는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당신의 말씀을 분명히 알게 될 시기를 준비하셨습니다. 바로 이때입니다. 저는 CLF에서 우리가 어떻게 의로워지는지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감사 속에서 행복하게 살게 하려고 우리를 위해 복음을 준비하셨습니다. 
CLF에 참석함으로써 제 인생은 축복으로 가득 찼습니다. 저는 멕시코에서 있었던 CLF에 참석했고, 파나마 CLF에도 참석할 수 있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동안 들은 말씀들이 저에게 얼마나 큰 축복을 가져다주었는지 모릅니다. 이번에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좋고 은혜로웠으며 마음에 감사와 행복을 가득 담을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의 목회자들에게 CLF에 참석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CLF와 함께한다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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