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그대로 되니라" 서부산교회 성경세미나
[부산] "그대로 되니라" 서부산교회 성경세미나
  • 고은아
  • 승인 2019.03.1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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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서부산교회에서는 3월 10일(일) 저녁부터 3월 14일(목) 저녁까지 기쁜소식 기장교회 신문범 목사를 초청해 “그대로 되니라”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집회에는 인근교회 성도들도 함께 모여 말씀을 통해 은혜 입는 시간을 가졌다. 말씀을 전하기 전 민들레 합창단의 합창으로 집회에 참석한 이들 마음에 즐거움과 기쁨으로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민들레 합창단

화요일부터는 CLF(기독교지도자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페루와 볼리비아에서 온 기독교 지도자들도 참석해 간증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에 온다는 것은 비자 문제나 여러 가지 형편을 볼 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한국비자를 받는 부분에 있어 한국대사관에서는 보통 20일짜리 비자를 발급해 주는데, 저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체류기간이 30일인 비자를 2시간 만에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건 하나의 기적이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여행도 하고 많이 배우고 있는데 저에게 구원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볼리비아에 복음을 전해주신 박옥수 목사님 그리고 한국에서 복음을 섬긴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판테스 호슈에 목사(볼리비아 산타쿠루즈 교회)

간증하는 판테스 호슈에 목사

강사 신문범 목사는 생각의 감옥에서 벗어나 말씀으로 마음이 옮겨 갈 때 믿음의 삶이 저절로 된다고 말씀을 전했다

"요셉이 마음을 비우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 굴복되고 자신의 마음이 비워졌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약속이 그의 마음을 이끌었고 형들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닫고 그 마음의 감옥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삶속에 내가 만나고 싶지 않은 모든 문제들은 하나님 앞에 나오라는 신호입니다. 하나님으로 만나지 않으면 고통이고 슬픔이고 재앙이지만 하나님을 인정하면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므낫세를 지나야 에브라임이 오는 것처럼 요셉의 옮음과 의가 다 비워졌을 때 감옥에서 풀려나서 총리가 되었고 기근에 죽어가는 백성들을 생명으로 구했습니다. 우리 옮음이나 기준을 다 버리고 예수님으로 살 때 예수님으로 넉넉히 이기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됩니다.”

말씀을 전하는 신문범 목사
경청하는 성도들

저녁마다 가지는 집회에 실버대 학생들과 형제 자매들의초청으로 10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계속해서 참석해 2부 상담시간에는 개인교제를 통해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가지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박종순 씨는 그의 어머니가 대전도집회 때 가판에서 책을 빌리셨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제가 그 어머니를 성경세미나에 초청하게 되었는데 아들인 박종순 씨가 오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강사 목사님과 신앙상담을 하면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어요. 박종순 씨가 ‘'내 죄를 예수님이 씻으셔서 이제 죄가 없다'며 너무 기뻐했어요. 그 분을 보면서 제 마음도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 김경희 자매(기쁜소식 서부산교회)

강사와 신앙상담을 하고 있는 박종순 씨
2부 신앙상담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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