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모잠비크에 일어나다!
[모잠비크]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모잠비크에 일어나다!
  • 배해준
  • 승인 2019.03.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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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부 차관과의 면담, CLF 및 대학교 마인드 교육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기쁜소식 양천교회 안태형 목사가 모잠비크를 방문했다.

 3월 15일(금) 오전 아침 8시 안태형 목사는 고등기술교육부 차관과 만나 마인드교육을 소개했고, 복음을 전했다.
교제를 나눈 차관은 이번 6월에 예정된 모잠비크 장관, 부장관, 차관, 교육부 국장 및 교육담당자 모임(약 350명 참석)에서의 마인드 교육을 요청했다. 또한, 많은 교육부 관계자들이 마인드교육에 관심을 가지길 원했고 모잠비크 전역에 마인드교육이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등기술교육부 차관에게 마인드교육과 복음을 전한 후 기념사진
▲ 고등기술교육부 차관에게 마인드교육과 복음을 전한 후 기념사진

 그리고 작년 세계청소년장관포럼에 참석한 고등기술교육부 국장과도 만나서 복음교제를 나눴다. 회의 중이었지만 시간을 내서 교제를 나눈 국장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그 전까지는 교회에 다녔지만 늘 마음에 죄가 있어 정죄하며 고통 속에 있었다. 하지만 이날 만남을 통해 죄 사함을 얻은 것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마음의 축제를 만들어주셨고 가족들과 전 모잠비크가 이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 고등기술교육부 국장과 교제 후 기념사진

 이어서 안태형 목사는 마톨라시 부교육감을 만나 IYF와 마인드교육을 소개했고 부교육감은 5월에 모잠비크 IYF에서 진행하는 학생캠프뿐만 아니라 여러 활동에도 시교육부가 적극적으로 함께하길 원했다.

▲ 마톨라시 부교육감(가운데)과의 만남
▲ 마톨라시 부교육감(가운데)과의 만남

 오후에는 쌍또마쉬 대학교에서 마인드 교육을 진행했다. 안태형 목사는 강연에서 자폐아로 남들보다 지능이 떨어진다고 판정받았던 이민섭 학생의 삶의 변화는 아버지의 마음에서 시작되었고 우리도 마음의 사용법을 배우면 어떤 어려움도 행복으로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그 후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석한 학생들은 순위에 상관없이 레크리에이션을 즐겼고 대다수 학생들은 IYF와 함께 활동하길 원해 봉사자 신청을 했다.

▲ 쌍또마쉬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 쌍또마쉬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당일 저녁에는 모잠비크 제1국영방송 TVM의 한 인터뷰 프로그램에도 출연해서 IYF와 마인드 교육에 대해 소개했다.

▲ 모잠비크 제 1 국영방송 TVM
▲ 프로그램 진행자와 인터뷰하는 안태형 목사

 다음 날 3월 16일(토) 모잠비크교회에서 CLF(Chritian Leaders Fellowship)가 열렸다. 오전에는 레위기 4장을 토대로 죄에 대해 설명했고 오후에는 죄 사함에 대해 설명했다. CLF에 참석한 다비드 목사는 새롭게 풀어준 복음에 매우 기뻐했으며 요즘 많은 교회가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 죄를 씻은 건 알지만 요한 1서 1장 7~9절과 로마서 3장 23절 말씀 때문에 의인이라고 말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CLF에 참석해서 담대하게 자신은 의인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또한 예수의 피는 우리를 깨끗하게 했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죄를 끌어안고 산다. 계속 양과 염소를 죽인다. 우리 교회 성도들도 이제 그 생각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며 안태형 목사에게 오는 일요일 자기 교회에서 주일 설교를 부탁했다.

▲ CLF에 참석한 목사들과 함께 (오른쪽에서 5번째가 다비드목사)
▲ CLF에 참석한 목사들과 함께 (오른쪽에서 5번째가 다비드 목사)
▲ CLF가 끝난 후 다비드목사와 이야기하는 안태형목사
▲ CLF가 끝난 후 다비드 목사(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이야기하는 안태형 목사

 주일, 안태형 목사는 초청받은 기독교연합교회에서 요한복음 3장 14~15절 말씀을 토대로 우리의 죄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 때문에 더 이상 살아 움직이지 않고 능력도 없다고 전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듣는 것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과 합하지 못하지만 이민섭 학생의 부모님처럼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마음과 합하는 마음의 법칙을 풀어주었다.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의인이라며 복음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교회 임원들과의 모임에서 다비드 목사는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와 같이 일하자고 요청했다.

▲ 초청받은 기독교연합교회에서 설교하는 안태형목사
▲ 초청받은 기독교연합교회에서 설교하는 안태형 목사
▲ 다비드목사가 초청한 교회에서 설교 후 성도들에게 안수기도하는 장면
▲ 다비드 목사가 초청한 교회에서 설교 후 성도들에게 안수기도하는 장면

 그리고 저녁에는 모잠비크교회에 도움을 주는 브라질 사람인 까를루스 가족을 초청해 같이 식사했다. 식사 후, 개인적으로 마음에 있는 신앙에 대한 의문점들을 이야기하며 깊은 신앙교제를 했다.

▲ 식사 후 까를루스 가족과 복음교제
▲ 식사 후 까를루스 가족과 복음교제
▲ 모잠비크교회에서 매일 저녁 집회를 하는 안태형목사<br>
▲ 모잠비크교회에서 저녁마다 집회를 하는 안태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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