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 최고목회자과정] 2기 첫날,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
[CLF 최고목회자과정] 2기 첫날,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
  • 김혜숙
  • 승인 2019.03.19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최고목회자과정 제2기 교육과정이 3월 18일(월) 시작됐다. (location: 기쁜소식 수원교회)

CLF최고목회자과정 2기의 시작을 알림

지난 1기 과정에 이어 인도, 대만,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케냐, 브룬디, 코트디부아르 등 3대륙 9개국 60여 명의 목회자들과 교수, 통역 등 총 80여 명 정도가 참석했다.

최고목회자과정은 CLF 소속 해외목회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2기 연수과정은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기쁜소식 수원교회를 중심으로 특강 및 성막, 교회사, 복음반, 바울의 신앙 등 각 반으로 나뉘어 다양한 언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CLF최고목회자과정 교수진 소개

2017년 3월 뉴욕에서 800여 명의 전 세계 각국 목회자들과 시작한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프로그램이 2019년 3년째를 맞이했고, 만 2년 동안 10만 명의 세계 목회자들이 이 복음을 듣고 함께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과 정확한 진리의 복음을 마음에 받아들인 전 세계 목회자들이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그 중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비전을 깊이 공유하고 힘있는 사역을 함께하고자 한국에서 진행되는 최고목회자과정을 개설해 전 세계 목회자들이 말씀으로 훈련받고 있다.

CLF 최고목회자과정 특강/ 창세기 33장 야곱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다.
CLF 최고목회자과정 2기 잠석자들의 모습

이날, 기쁜소식 강북교회 신만성 목사는 창세기 33장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야곱은 자신이 수고하고 애쓰는 삶을 살았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고자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셨는데도 이 사실을 모르는 많은 사람은 야곱처럼 자기 안에서 고통하며 살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정의 첫날 특강을 전했다.

CLF 최고목회자과정 2기/ 존 클레멘트 데바 다남 목사 (인도)

저는 인도에서 온 존 클레멘트 데바 다남 목사입니다. 30년 전에 신학공부를 같이했던 친구가 인도 CLF를 초청했습니다. 기쁜소식 첸나이 목사님과 만났고 목회자 모임 때 들은 분명한 말씀에 반해 이번 CLF최고목회자과정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21년 전에도 한국에 왔었습니다. 이번 모임을 참석하며 한국이 복음적으로 집중하는걸 보았고 굉장히 중요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CLF 최고목회자과정 2기/ 파블로 마르틴 게레로 말도나도 목사 (아르헨티나)

안녕하세요. 기쁜소식 아르헨티나 브에노스아이레스 교회 파블로 마르틴 게레로 말도나도 목사입니다. 오늘 CLF의 첫날이고, 이렇게 참석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2년 전 월드캠프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고 선교사님이 CLF과정을 통해 말씀과 한국교회의 마음을 좀 더 배우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참석하기까지 물질적인 부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나님이 시편 8편의 말씀을 주셔서 은혜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1기 과정을 수료한 많은 목회자들은 정확한 말씀에 마음의 변화를 입었으며 인생에 큰 변화를 입었다고 간증했다. 귀국한 그들이 보내오는 복음의 소식은 영적인 부분에 활발한 교류가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며, 2기 교육과정 또한 세계 곳곳에서 새로운 일꾼들을 세워 복음을 더욱 편만하게 전해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