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마음밭에 서서' 태국어판 출판기념회
[태국] '마음밭에 서서' 태국어판 출판기념회
  • 김경태
  • 승인 2019.03.27 0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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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태국 월드캠프가 방콕 톤부리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박옥수 목사 마인드 저서 <마음밭에 서서> 태국어판 출판기념회가 Hotels and Tourism Professional Center에서 열렸다. 

태국어판 <마음밭에 서서>

이 자리에 여러 귀빈들을 비롯해 태국 IYF 지부원들과 CLF에 참석 중인 목회자들이 함께해 축하했다. 특히 주 태국 파나마 대사와 랏끄라방대학교 건축학과 학과장의 축사가 있었다.

주 태국 파나마 대사(왼쪽)

"태국어 마인드북 시리즈 제4편 <마음밭에 서서> 출판기념회에 초대해주셔서 대단히 영광입니다. 제가 파나마 대표인데 우리 정부가 청소년 사업정책에 중점을 둡니다. 우리는 IYF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 책은 파나마 사람들에게 유용하고, 마음의 세계에 관심있는 젊은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강한 마음으로 자란 젊은이들이 경제 및 국가 발전에 유용할 것이라는 IYF와 같은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청소년이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이 책에서 얻은 지혜를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티가 사왓스리 박사 / 랏끄라방대학교 건축학과 학과장)

"제가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은 여러 면에서 우리가 자신에 대해 생각하도록 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내가 많이 배운 것은 자기를 개발하게 하고 많은 부를 가질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 욕구는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내면의 진리가 우리에게 필요함을 이해합니다.
예를 들어, 불안한 감정에 종종 압도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 사람들 중 하나였습니다. 해답은 우리 자신의 마음입니다. 이러한 책들이 우리 마음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축하공연으로 새소리음악학교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였고, 저자 특별 메시지 시간에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의 마음을 만나 지금껏 동행해왔고 그 마음이 책에 담겨 있음을 이야기했다.

<마음밭에 서서> 저자 박옥수 목사

"예수님이 저를 너무너무 사랑해주셔서 옛날의 어두웠던 시절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저는 불신하는 사람들, 마음이 안 맞는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해주는 회사를 차리고 싶습니다. 마음을 파는 백화점이라는 책을 출판한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마음의 세계를 몰라 고통스럽고 불행한 삶을 삽니다. 저는 그들에게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해 행복한 삶을 살도록 이끌고 싶습니다. 출판기념회를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자 특별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저자 메시지에 박수로 화답하는 참석자들

마지막 순서로 기념사진 촬영에 이어 저자 사인회가 진행됐다.

주 태국 파나마 대사(왼쪽)와  랏끄라방대학교 건축학과 학과장(오른쪽)
귀빈들과 기념촬영
저자 사인회
저자 사인회
길게 늘어서서 사인을 받으려는 독자들
사인을 받으려는 청년들
앤 / 마음밭에 서서 태국어판 독자

"박옥수 목사님의 책을 읽을면서 감동과 전율을 느꼈습니다. 처음으로 책을 진지하게 읽어보았고, 내 마음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정말 마음이 연약한 사람이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구나. 예전에는 내 생각이 옳다고 확신했고, 다른 사람에게 구할 필요 없이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내가 정말 연약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후 내 생각이 정말 옳은가? 버려야 하는가?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볼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했습니다."

마음밭에 서서 태국어판 독자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은 내 마음속이 표범과 다름 없다는 것을 보았고 '나도 악한 인간이구나. 내가 선하게 살 수 없는 인간임을 알았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아이 엄마인데, 아이를 잘 돌봐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정작 그렇지 못한 때가 생각났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바쁘게 지낼 때 고집이 센 딸에 대한 미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박 목사님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 중심에 표범가 다를 바가 없다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태국어판 <마음밭에 서서>를 통해 태국 사람들이 마음의 세계에 눈을 뜨고, 나아가 하나님과 만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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