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제1회 마인드 전문 강사 훈련 및 마인드교육 투어
[우간다] 제1회 마인드 전문 강사 훈련 및 마인드교육 투어
  • 김형진 기자
  • 승인 2019.03.27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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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간다 IYF 지부 "제1회 마인드 전문강사 훈련"
- 마케레레국립대, 캄팔라국제대, 동부아프리카국제대 등 3개 대학교 마인드교육 투어
- 지역별 판사, 법관을 위한 5, 6번째 우간다 사법위원회 마인드 교육

우간다 IYF 지부 "제1회 마인드 전문강사 훈련"

성공하고 명예를 얻는다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대부분 사람들은 돈이 많고 명예가 있어야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착각을 한다. 하지만 이 착각은 옳지 않다. 돈과 명예가 아닌 부담과 어려움에 부딪힐 수 있는 강한 마인드를 가질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2019년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우간다에서 마인드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에서 김홍렬 마인드 전문 강사를 초청해 17일부터 19일까지 우간다 IYF 지부에서는 제1회 마인드 전문강사 훈련을 진행했다. 그리고 우간다 캄팔라에 있는 마케레레 국립대학교, 캄팔라 국제대학교, 동부아프리카국제대학교 등 3개 대학교에서 마인드 교육이 진행되었고, 우간다 진자 및 음발레 지역에서 판사와 법관들을 대상으로 한 5, 6번째 사법위원회 마인드교육이 진행했다.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전, 오후로 진행된 제1회 마인드 전문강사 훈련에 우간다 IYF 지부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는 우리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 그리고 미래가 바뀐다고 전했다.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파나소닉 회장 마쓰시다 고노스케, 로봇다리 세진이 등 어릴 적 큰 어려움을 겪은 인물들을 예화로 들며 강연이 진행됐다. 이 인물들이 어떻게 큰 어려움을 헤쳐나갔는지, 어려움을 극복하며 어떤 마음을 얻게 되었는지에 대해, 안 좋은 마인드를 가진 사람과 좋은 마인드를 가진 사람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만약 아브라함 링컨이 어릴 적 겪은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했다면 미국 16대 대통령이 되지 못했을 것이고, 마쓰시다 고노스케가 가난, 약한 몸, 그리고 배우지 못한 것에 계속 매여 있었다면 파나소닉이라는 회사 자체가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어렵다고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겨내고 훌륭한 인물이 된 이들처럼 우리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

“시드니에 있는 오페라 하우스가 어떻게 그렇게 지어졌을까요? 설계도대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 건물을 짓기 전에 설계도가 있습니다. 설계도에 따라 건물이 나옵니다. 복제양의 형태는 DNA가 결정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여러분의 미래를 디자인하게 될까요? 마인드입니다. 그래서 마인드 교육이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미래가 결정되는 겁니다. 마인드가 좋으면 여러분은 행복할 수 있습니다.” (강연 내용 중)

 

마케레레국립대, 캄팔라국제대, 동부아프리카국제대학교 마인드 교육 투어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우간다 캄팔라 지역에 있는 대학교에서 마인드 교육이 진행되었다. 마인드 교육이 진행된 학교는 총 3개 대학교로 마케레레국립대, 캄팔라국제대, 동부아프리카국제대학교 등이다. 이번 대학교 마인드 강연 투어는 그동안 IYF와 함께했던 교수들과 학교 관계자들을 통해 진행되었고, 많은 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심지어 동부아프리카국제대학교에서는 자리가 없어 밖에서 서서 듣는 학생들이 있었을 정도로 마인드 강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마케레레 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
마케레레 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은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로봇다리 세진이 이야기를 통해 '마인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  

“우리가 어려운 상황 부담스러운 상황이 닥쳐오면 피하고 봅니다. 하지만 그 어려움들을 어려움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라고 생각하면 그 어려움이 결코 어려움은 아닐 것입니다.”

강연을 듣는 내내 학생들과 교수들은 경청했고, 마인드에 대해 깨닫게 될 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연 이후 강사와 참석자 간에 질의응답시간이 있었다. 마인드 강연을 처음 접해본 학생들은 홈페이지를 물어보거나 마인드 교육의 기초, 마인드 교육이 어떻게 설계되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도 하며 마인드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 인터뷰 / 에드워드 반투 (캄팔라 국제대학교 인문학부 학장)

"이번 마인드 강연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좋은 마인드가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쉽게 스트레스를 받고 자신의 한계에 다다랐을 때 자살을 합니다. 몇 학생들은 실패로 인해,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자살합니다. 저는 그런 학생들을 위해 마인드 교육을 시행하고 싶습니다.”
 

진자 및 음발레 지역 판사 및 법관을 위한 사법위원회 마인드 교육

20일 진자, 21일 음발레 지역에서 판사, 법관들을 대상으로 한 사법위원회 마인드 교육이 진행되었다. 2017년 사법위원회 위원장과 간부 마인드교육을 통해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깨닳은 교육담당 부서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었던 지역별 사법위원회 워크숍에 IYF 마인드교육팀을 초청해 지금까지 꾸준히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마인드 강연의 주제도 마인드의 중요성이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듣는 내내 강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핸드폰의 약한 유리에 강화필름을 붙이면 강한 핸드폰이 되듯이 우리의 약한 마음에 강한 마인드를 붙이면 강한 마인드가 됩니다."(강연 내용 중)

한 나라의 질서를 관리하는 법관으로서, 참석자들은 마음에 부담과 어려움이 많다. 이들이 부담과 어려움을 뛰어넘고, 피하는 마인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우간다 IYF는 사법위원회와 지속적으로 마인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마인드 변화의 바람이 지역, 직업, 지위를 막론하고 우간다 곳곳에 전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우간다는 그 어느 곳보다 뜨겁게 변화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간다 사람들의 마음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주고 싶어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간다 전역에 마인드 열풍이 불어 사람들의 마음에 강한 마인드가 심어지고 그들의 마음에 새로운 소망과 기쁨이 넘쳐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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