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소토] 레소토 국왕 & 총리와 IYF설립자 박옥수목사와 면담
[레소토] 레소토 국왕 & 총리와 IYF설립자 박옥수목사와 면담
  • 박용언
  • 승인 2019.04.05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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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수 목사와 레소토 국왕 리치에 3세(Letsie III)와의 만남
- 박옥수 목사와 레소토 톰 터번(Thomas Motsoahae Thabane) 총리와의 만남

- 박옥수 목사와 레소토 국왕 리치에 3세(Letsie III)와의 만남

레소토 국왕 리치에 3세(Letsie III)와 박옥수 목사 기념촬영

이번 박옥수 목사의 방문은 정부의 공식적인 국빈으로 초대받아, 외교부 의전팀에서 준비한 귀빈차량과 에스코트 차량 2대, 에스코트 오토바이가 배정되어 입국 공항에서부터 출국할 때까지 모든 일정을 일사천리로 진행시켰다.

그동안 레소토 IYF 지부가 생기고 난 후, 지난 3년 6개월간 청소년부와 MOU를 맺고 꾸준히 마인드교육을 진행해 왔다. 그리고 작년 교정청 및 경찰대학교에서 마인드교육을 진행하던 중 총리실과 연결되어 총리와의 면담을 가졌다. 그때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에 대해 소개하며 만남을 주선했고, 그를 계기로 이번 톰 터번 총리와 면담이 성사되게 되었고 국왕 리치에 3세와의 면담도 성사됐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IYF의 청소년 활동과 마인드 강연에 대해 보고 받은 국왕은 흔쾌히 만나겠다고 해 면담이 이루어졌다.

합창단이 전통노래를 부를 때에 아주 기뻐하는 리치에 3세 국왕

박옥수 목사는 레소토 국왕 리치에 3세(Letsie III)에게 이렇게 만나뵐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레소토 청소년들에게 마인드교육을 통해서 정신적인 훈련을 시킬것이라고 전했다. 먼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아프리카 남부지역의 전통노래인 <와 함바나티>를 불러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레소토 청소년들을 마인드세계를 가르쳐 세계 최고로 이끌기 위해 사고하는 능력, 자제하는 능력, 교류하는 능력을 가르쳐 왔다고 소개했다.

리치에 3세 국왕은 박 목사님의 활동에 적극 지지한다고 하며 젊은 청소년들을 이끄는데 함께 마음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옥수 목사는 목사라고 소개하며 성경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발견해 그것을 토대로 청소년들에게 적용시켜 많은 학생들이 어두운 길에서 벗어나 밝고 소망된 길로 이끌고 있다고 소개하며, 로마서 3장 23절, 24절을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와 리치에 3세 면담

“국왕님께서는 죄를 지었으니깐 죄인이라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하나님은 성경은 뭐라고 했습니까? 38년 된 병자에게 일어나 걸으라고 했습니다. 처녀에게 아들을 낳는다고 성경은 말씀했습니다. 늘 내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은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성경에서 우리 죄가 다 깨끗해 졌다고 말씀하십니다. 거룩해졌다고 말씀하십니다. 온전케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까지 나는 하나님과 다른 마음이었구나. 하나님이 의롭다고 한다면, 내 마음이 하나가 되려면 나도 의롭다고 해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믿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입니다. 이제 국왕님은 거룩합니다, 이제 국왕님은 의롭습니다. 이제 국왕님은 온전케 되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하고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지혜도 주시고, 힘도 주시고 권능도 주십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국왕은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진지하게 들었다. 의롭다 하신 하나님의 말씀 앞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복음을 그대로 받아들였고,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후, 박옥수 목사와 함께한 의료진들이 준비한 기념선물을 증정하고 마무리했다.

레소토 국왕 리치에 3세(Letsie III)와 박옥수 목사 일행과 기념촬영



- 박옥수 목사와 레소토 톰 터번(Thomas Motsoahae Thabane) 총리와의 만남

레소토 총리와 인사를 나누는 박옥수 목사
레소토 톰 터번 총리에게 '총리님 힘이 넘처 보이십니다!' 라고 인사를 하는 박옥수 목사 

4월 4일, 레소토 국왕과의 면담이 있기전 박옥수 목사와 레소토 톰 터번(Thomas Motsoahae Thabane) 총리와의 면담이 있었다.

총리에게 작은 선물로 합창단의 노래를 가져왔다고 소개하는 박옥수 목사

톰 터번 총리는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청소년활동과 마인드교육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먼 나라인 레소토에 방문을 환영했다.

남부아프리카 전통노래인 <와 함바나티>를 부르는 그라시아스합창단
합창단의 전통노래에 기쁘게 감상하는 총리
전통노래를 너무 잘 들었다고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는 톰 터번 총리

박옥수 목사는 작은선물을 가지고 왔다고 전하며 세계최고의 합창단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을 소개하며 남부아프리카의 전통노래를 들려줬다. 총리는 합창단의 음악을 들으며 아주 기뻐했고,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1968년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개발 계획을 잡고 온 국민이 힘을 합해 가장 기본적인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어 지금의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되었다고 설명하며, 국가를 위해 애를 쓰시는 총리와 함께 이 나라를 세울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정신적인 교육을 해서 어려움을 이기고 좋은 나라가 되도록 힘을 쓰겠다고 소개했다. 

톰 터번 총리는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에 깊은 감사의 뜻과 함께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는 먼 이웃인데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영적으로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는 전 세계가 평화롭게 살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이 형제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서로의 장점을 보고, 어린이들이 평화롭게 학교를 다니며 클 수 있는 세상, 좋은 성인으로 자랄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톰 터번 총리와 박옥수 목사 면담

목사님 같은 분은 흔치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사님과 반대로 일을 하는데 바쁩니다. 목사님과 우리가 이겨야 합니다. 안그러면 전 세계에 말할 수 없는 멸망이 임할 것입니다.
레소토를 향한 목사님의 뜻이 아주 진지하고, 또 근심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목사님이 먼 여행을 오셨는데 그냥 오시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힘이 목사님을 끌어서 이곳에 오신 것입니다. 만약 박옥수 목사님 같은 분이 많이 생긴다면 전 세계가 바르게 바뀌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형편에 대해서 실망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목사님이 소망하는 반대의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그래도 확실한 것은 그 마음은 바뀌게 될 것이고, 그로인해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바쁘신 스케쥴 중에 이 나라를 방문해 주셨고 우리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큰 영광입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활동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소개하며, 비행하던 청소년 엔디가 어떻게 바뀌게 되었는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많은 정부의 도움으로 전 세계 많은 나라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레소토에도 이 교육을 정부와 함께 추진하려고 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서 젊은이들을 가르쳐 기쁨에 잠이 들고 희망가운데 잠을 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톰 터번 총리와 박옥수 목사 일행 기념촬영

총리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에 기뻐하며, 정부와 함께 청소년교육을 진행해 가자고 하며 뜻을 모았다. 준비해온 기념선물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총리와의 면담이 마무리됐다.

남부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레소토. 이번 면담으로 레소토 정부와 함께 청소년들을 마인드교육으로 이끌어갈 큰 길이 열렸다. 레소토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이 심기고 미래의 주역으로 아프리카 뿐 아니라 전 세계를 이끌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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