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소토] 온 레소토를 다 얻게 하신 하나님!
[레소토] 온 레소토를 다 얻게 하신 하나님!
  • 박용언
  • 승인 2019.04.05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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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특별 마인드강연
- 귀빈 및 정부인사 초청 만찬회

4월 4일, 박옥수 목사와 일행은 레소토를 방문했다. 
하루 일정으로 레소토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와 일행은 정부의 공식적인 국빈초청으로 외교부 의전팀에서 준비한 귀빈차량으로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일정이 신속히 진행됐다.

아침일찍 공항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와 일행은 외교부 의전팀의 인도를 따라 공항 귀빈실로 향했다. 마중을 나온 마할 파모테스(Hon. Dr. Mahali Phamotse) 청소년체육부 장관(전 교육부 장관)은 박옥수 목사와 일행을 반갑게 반기며 이번 박 목사의 일정은 내가 에스코트를 하겠다고 선뜻 나섰다.

마할 파모테스(Hon. Dr. Mahali Phamotse) 청소년체육부 장관(전 교육부 장관)이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반기는 모습
마할 파모테스(Hon. Dr. Mahali Phamotse) 청소년체육부 장관(전 교육부 장관)이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반기는 모습
공항 귀빈실에서 파할 파모테스 장관과 박옥수 목사 인사를 나누었다.

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와 마할 파모테스 장관과의 첫 만남은 2015년 레소토 교육부 장관으로 유네스코 주최 세계교육포럼을 참석하기 위해 한국 송도(인천)를 방문했다. 장관은 행사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길에 아프리카 전통복을 입고 아카펠라 노래를 부르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다녀온 청년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결국 그들의 만남을 통해 IYF설립자의 만남으로 이어졌고, 그해 7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장관포럼에 참석해 IYF 월드캠프에서 청소년들이 달라지고 마인드교육을 통해 변해가는 모습을 직접경험하고 놀라워했다. 그렇게 인연이 되어 청소년부와 MOU를 맺게 되었고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온 것이다.

- 국회 특별 마인드강연

레소토 국회의사당
박옥수 목사를 반갑게 맞는 쎄피리 모따냐네 국회의장

오전 레소토 국왕 리치에 3세와 톰 터번 총리와의 만남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한 박옥수 목사와 일행은 국회 특별 마인드강연을 하기 위해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작년 국회에서 두 번의 마인드강연을 통해 장관들과 국회의원들에게 마인드강연의 필요성을 깨닭고 있던 중,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방문 소식을 듣고 장관, 국회의원 및 상원의원, 군부대 장성들까지 대상을 확대 특별 마인드강연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상원의장과 국회의장이 함께 박옥수 목사를 환영했다.

4월 1일, 부의장 주관으로 진행된 국회 본회에서 총리를 비롯한 모든 장관과 국회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부의장이 직접 3분 가량 IYF설립자의 방문과 국회 특별 마인드강연을 소개하면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의원들에게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촬영 왼쪽부터(IYF회장 박문택, IYF설립자 박옥수목사, 국회의장, 상원의장, 청소년부 장관)

먼저 국회의사당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와 일행은 쎄피리 모따냐네 국회의장을 만나러 의장실에 찾았다. 국회의장은 박옥수 목사를 반갑게 맞이하며 함께 있던 상원의장과 간단하게 인사를 나눈후, 본회의장으로 장소를 옮겨 국회 특별 마인드강연이 시작됐다.

먼저 국회의장은 IYF설립자를 초청해 국회본회의장에서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하며 박옥수 목사를 소개했다. 박옥수 목사는 사람들은 우리 몸에 대해서는 키, 몸무게, 체온, 혈액형, 헤모글로빈 수치 등..자세하게 알지만, 그 몸을 이끌어 가는 마음에 대해서는 막연한데 마음의 세계를 조금만 배우면 정말 훌륭한 삶을 살 수 있다며 강연을 펼쳤다.

“한국은 자동차 엔진을 만드는 기술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강한 정신과 깊은 사고로 인해서 지금은 엔진을 판매하고 고장이 없는 자동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 기름 한방울 나오지 않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원유를 재가공해 판매하는 기술로 세계최고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저는 성경을 통해서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배웠습니다. 모든 범죄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학생들에게 뭘 해라 하지마라가 아닌 희망, 사랑, 소망을 넣어주면 그 학생들은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게 IYF라는 청소년 단체를 만들어 전 세계 많은 학생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제 레소토에 이 교육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먼저 사고력, 자제력, 교류력 이 세가지를 중심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행복한 가운데 잠이 들고 희망가운데 잠이 깰수 있는 나라도 만들고 싶습니다. 10년, 20년 후 레소토가 세계 최고의 나라가 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라고 마인드강연 전했다.

최고의 강연이었다고 말하는 마모나엥 모키티미(Hon. Mamonaheng Mokitimi) 상원의장

“강연은 최고였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중에 그런 간증들을 들을 거라고는 기대도 안 했어요. 레소토의 젊은이들이 마인드교육을 받기를 소망합니다. 레소토 IYF 지부를 세웠다고 알고 있는데 레소토 전 국민에게 이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건 저희 국민들을 위한 것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 시간을 내 레소토까지 와서 미래의 지도자들인 청소년들을 바꿔 주셨습니다. 전 세계 모든 나라가 목사님을 모시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랍니다.” - 마모나엥 모키티미(Hon. Mamonaheng Mokitimi) 상원의장

훌륭한 강연을 해 준것에 대해서 감사장을 수여하는 상원의장
감사장과 함께 선물을 증정받은 박옥수 목사
마인드강연이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
마인드강연이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

레소토 국회에서는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에게 레소토에서 이런 훌륭한 교육을 펼치고 있는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감사장을 상원의장이 수여했고, 레소토를 상징하는 선물을 국회의장이 전달했다.

- 귀빈 및 정부인사 초청 만찬회

부총리를 영접하는 박옥수 목사
아프리카 전통음악은 참석한 귀빈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해줬다.

같은날, 저녁 아바니호텔 컨벤션홀에서는 귀빈 및 정부인사들을 모아 만찬을 가졌다.
이번 귀빈 및 정부인사 초청 만찬회는 지난 3년 6개월간 레소토에서 진행된 IYF활동과 마인드교육이 레소토 국영방송 LTV와 신문등 다양한 언론들을 통해서 많이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만남을 같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아져 만찬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귀빈 만찬회에는 부총리, 국회의장, 청소년부 장관을 비롯한 기독교 지도자들, 정부인사들, 사업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IYF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청소년부 장관의 환영사, 부총리의 축사, 국회의장의 축사들로 귀빈 만찬회가 빛났다.

한국을 방문해 장관포럼과 월드캠프를 경험한 청소년부 장관의 환영사 

“이번에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님께서 레소토에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한국을 두차례나 방문해 박 목사님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변하고 달라지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또한 목사님은 마음을 이끌어 주시는 영적 지도자 이십니다. 이런분이 레소토의 변화를 위해서 와주신 것이 저희에게는 너무 큰 축복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마할 파모테스(Hon. Dr. Mahali Phamotse) 청소년부 장관 환영사 중

축사를 전하는 모냐니 모렐레키 부총리

“저희 레소토는 남부아프리카의 작은 나라인데 목사님께서 이런 나라에까지 와주셔서 청소년들을 위해 일해주시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IYF의 활동이 레소토의 청년들이 변화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 모냐니 모렐레키(Hon. Monyane Moleleki) 부총리 축사 중

축사를 전하는 쎄피리 모따냐네 국회의장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님은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마인드를 심어줌으로써 인생의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변화는 온 나라의 변화이고, 온 세계의 변화의 시작입니다. 이런 변화를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불러오는 IYF는 정말 멋진 단체입니다. 이런 위대한 일을 하고 계시는 설립자 목사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레소토에 자주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쎄피리 모따냐네 국회의장 축사 중

이어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큰 기쁨을 선물했고 음악과 함께 하는 시간동안 미소의 행복이 가득했다.

최현정 단원처럼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해외봉사활동을 했던 최현정 단원의 이야기를 들어 마음과 마음의 연결을 이야기했다. 거칠기만 했던 여학생의 성격이 달라지고 소경인 엄마를 향한 원망과 불평이 눈 녹듯 녹을 수 있었던 것은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었다고 설명하며, 레소토의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음이 행복하도록 이끌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마음이 가까워진 박옥수 목사와 모냐니 모렐레키 부총리

"이렇게 유명하신 분을 이 곳에 모시게 되어서 저희로써는 큰 영광입니다. 여러분과의 특별한 관계를 기대합니다. 우리가 서로 껴안아 준 것을 보셨을텐데, 저도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두터워 목사님께서 저보고 함께 늙고 천국까지 같이 가자고 하셨습니다. 목사님이 저희 중에 함께 한다는 것이 다시 한 번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 - 모냐니 모렐레키 부총리

박 목사의 방문을 다시한번 축하하는 마할 파모테스 청소년부 장관

"박목사님의 레소토 방문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을 잘 준비하지 않은 상태로 초대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바랐던 것은 목사님께서 오시면 일정이 워낙 바쁘시니까 하루에 모든 사람을 다 만나는 겁니다. 오늘 국왕님을 만나고 총리님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리셉션도 좋았고요. 국왕님과 총리님께서는 목사님의 방문을 너무 기뻐하셨고 감사함을 표현하셨습니다. 앞으로 박옥수 목사님과 레소토가 손을 잡고 함께 일을 해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아이들부터, 청소년, 그리고 교사들까지, 관련 장관들과 연계되어 마인드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IYF의 소망은 모든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고를 하며, 깊은사고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우 기쁩니다. 또한 저희는 한 나라로써 IYF가 청소년 센터로 사용할 수 있는 부지를 찾아야 하고, 앞으로는 이 나라 청소년들이 그 시설에서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배움으로써 그들의 희망과 꿈을 모두 이룰 수 있도록 기술과 일자리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곳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계획이며, 지금부터 시작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IYF와 관계와 친분들 유지할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마할 파모테스 청소년부 장관(전 교육부 장관)

오늘 4월, 4일은 온 레소토를 얻게하신 날이다.
하루의 짧은 일정이지만, 레소토 국왕 리치에 3세와 톰 터번 총리, 모냐니 모렐레키 부총리, 마모나엥 모키티미 상원의장, 쎄피리 모따냐네 국회의장까지 레소토를 이끄는 최고의 지도자들을 다 만날 수 있었다. 2019년 한해 IYF 마인드교육으로 더 많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마음이 최현정 스토리처럼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 질 것을 생각할 때 한없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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