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IYF의 마인드교육과 새소리음악학교, 총장들의 마음을 활짝 열다
[도미니카공화국] IYF의 마인드교육과 새소리음악학교, 총장들의 마음을 활짝 열다
  • 김나연
  • 승인 2019.04.08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대학교와도 MOU를 체결합시다"

IYF 한국본부 중미총괄본부장 김진성 목사와 송경호 목사가 4월 2일(화)부터 4일간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했다. 방문 기간 내 IYF와 청소년부, 여성부, 문화부와 연달아 MOU를 체결했다. 외에 도미니카공화국 최대 규모로 48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UASD 국립대학교(25만 명이 재학 중)를 비롯해 여러 공/사립 대학교, 경찰대학교 총장과의 면담이 있었다. 정부기관 뿐 아니라 교육계에도 IYF가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

복음대학교(UNEV) 총장 및 대학교 간부들과 면담 중인 김진성 목사

4월 3일 오전에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유일한 기독교 대학교인 복음대학교(UNEV)의 총장 에피파니오 곤잘레스 미나자(Epifanio González Minaya)와, 오후에는 UTESA대학교의 총장 마리아 엘레나 크루즈(María Elena Cruz)와, 4월 5일 오전에는 481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학생 25만 명이 재학 중인 UASD국립대학교 총장 엠마 폴랑꼬 멜로(Emma Polanco Melo)와 면담이 있었다.

IYF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김진성 목사

총장들과의 면담에서 김진성 목사는 IYF의 설립배경과 활동, 특히 전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고 있는 마인드교육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에피파니오 총장과 마리아 크루즈 총장은 각각의 만남에서 자세한 설명을 들었고, 특히 IYF의 마인드교육과 음악교육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도미니카공화국 IYF가 영부인부처, 청소년부, 문화부, 여성부 등과 MOU를 체결해 일한다는 대목에서는 “우리 대학교와도 MOU를 체결합시다.”라며 김진성 목사의 다음 방문 때 MOU를 체결하고자 하는 반응을 즉석에서 보였다.

작년 한 해 도미니카공화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있었던 IYF의 활동을 설명하는 모습
IYF의 마인드교육에 대해 설명하는 김진성목사

또한 UNEV대학의 에피파니오 총장은 새소리음악교사들의 공연을 보면서 크게 기뻐했다. 더불어 MOU를 통해 복음대학교의 선택과목으로 음악수업을 추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면담 전 있었던 새소리음악학교 교사들의 공연
공연에 박수갈채를 보내는 총장과 대학교 간부들

김진성 목사는 마인드교육을 학생들에게 시행하기 전 교수들에게 시범적으로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마리아 크루즈 총장은 “좋습니다. 나는 우리 대학 학생들이 지식적인 향상 뿐 아니라 마음의 세계가 넓어지는 것을 바랍니다. 교수들은 학생들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 열쇠 같은 존재들입니다. 그들을 교육한다는 아이디어는 제게 아주 중요한 이야기로 들립니다. 시간을 조정해 이 교육이 실행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김진성 목사는 면담 때 만났던 총장들을 모두 한국에서 7월에 열리는 ‘세계총장포럼’에 초대했다.

UASD국립대학교의 총장 엠마 폴랑꼬 멜로(Emma Polanco Melo)와의 면담 후
에피파니오 총장에게 박옥수 목사의 저서 '마음을 파는 백화점'을 선물하는 모습

4월 4일 오전에는 경찰대학교 총장인 에드워드 산체스 (Edward Sanchez)와의 면담이 있었다. IYF와 에드워드 총장의 만남은 이번으로 세 번째이다. 김진성 목사는 이번 면담에서 전 세계 95개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IYF의 활동과 고문인 박옥수 목사가 전 세계 대통령, 국왕들을 만나며 청소년 교육을 선도하는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에드워드 총장은 “지난 1월에 있었던 경찰대 간부들에게 시행되었던 마인드교육에 대해 정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정부기관들과 IYF가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 또한 반갑습니다. 아마 그 다음 MOU 체결은 우리 경찰대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김진성 목사와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는 에드워드 산체스(Edward Sanchez) 총장
에드워드 산체스(Edward Sanchez) 총장과의 면담 후

4월 5일 오후에는 영부인 산하 종합장애인치료센터인 ‘CAID’에서 디렉터와 주요 간부들 80여 명을 상대로 김진성 목사의 마인드강연이 열렸다. 김진성 목사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발전과정과 요인들을 살펴보면서,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지도자로서 강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 필요한 덕목들을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강연이 진행되었던 40분 내내 집중하고 필기도 하면서 강연을 들었다.

강연을 주의 깊게 듣고 있는 CAID(종합장애인치료센터)의 간부들
강연 전 있었던 새소리음악학교 교사들의 공연
CAID(종합장애인치료센터)의 간부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하는 김진성 목사

강연 후 CAID의 모이세스 따베라스 총괄 디렉터는 “김진성 목사님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한국의 발전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그 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들으면서, 이 정신과 교육이 이 시대의 어린 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CAID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싶습니다.” 라고 전했다.

강연 후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CAID의 총괄 디렉터 모이세스 따베라스

도미니카공화국에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더 많은 곳에 IYF의 마인드교육이 보급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아직 올해의 전반기도 채 지나기 전에, 3개 정부부처와 MOU를 맺고 많은 대학총장들의 마음을 얻었다. 몇 해 전 종을 통해 '소망의 땅 도미니카공화국' 이라는 약속이 이 땅에 심기고 불과 몇 년이 지난지 않아 많은 열매들이 우리들 눈앞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복음 전하기 가장 좋은 땅'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올 한 해 하나님이 얼마나 힘있게 일하실지 큰 기대와 소망을 가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