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태국 IYF 월드캠프 개막식
2019 태국 IYF 월드캠프 개막식
  • 김성환
  • 승인 2019.04.08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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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올해 태국과 캄보디아에서 진행되는 2019 동남아 월드캠프. 지난 25일, 태국 방콕에 있는 톤부리 대학교의 찬차이 아카디움에서 그 첫 행사인 태국 월드캠프의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월드캠프는 두고 태국 IYF는 77개주 주지사들에게 공문을 보내 10명 이상의 도지사드로가 직접 만나 월드캠프 후원을 받았습니다. 또한 극적으로 대관된 톤부리 대학교는 1만 명 이상이 수용 가능한 메인 행사장을 대관해 전보다 더 큰 규모의 캠프를 열 수 있게 됐습니다. ‘Thai PBS’, ‘MONO29’ 등의 언론매체에서도 태국의 굿뉴스코 활동과 월드캠프 준비과정을 보도하는 등 홍보에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태국 월드캠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25일,태국의 유명 언론인 PSI 방송국과 카오쏫 신문에서 행사장을 방문해 박옥수 목사와 IYF에 대해 취재했습니다. 특히 태국 3대 신문사 중 하나인 까오쏫 신문사는 최근 태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자살사건에 대한 견해와 해결책을 질문했고 박옥수 목사는 IYF의 마인드 교육을 해결책으로 제시했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찬차이 아카디움. 개막식을 앞두고 신나는 음악소리에 맞춰 학생들이 포크댄스를 췄습니다. 첫 만남으로 어색한 학생들이 금방 친해지고 마음을 열 수 있는 포크댄스 시간은, 끝나가는 것을 아쉬워할 정도로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타나와 씨바툼

인터뷰) 차나 아완 차나간

태국 IYF 대표 김학철 목사의 개회선언과 함께 개막식이 시작됐습니다. 다채로운 공연들 가운데 새소리 음악학교가 들려주는 클래식 공연은 태국 학생들에게 생소하면서도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정부 인사 및 교육관계자들의 참석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루앙 삭 부총리 대리, 삐짜야 나꽛짜라 방콕 부시장, 두리야 아마따위왓 교육부 감사관 등 지도층 인사들이 직접 환영사와 축사를 전해, 월드캠프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규모를 짐작케 했습니다. 또한 이번 캠프를 계기로 태국 법무부와 교육부가, 지난 1년간 대학가 마인드교육 및 교도소 청소년 재범 방지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진행해준 태국 IYF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사고의 중요성’을 주제로 개막식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생각하며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를 설명하며, 사고력을 길러 얼마든지 긍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스지나 롱빠스 / 참석자

앞으로 3일간 진행될 2019 태국 월드캠프를 통해 행복해지고 기뻐하게 될 학생들의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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