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과 5일, 홍콩에서는 IYF 주최로 툰먼젠성(屯門建生)회관과 창사완(長沙灣)회관, 그리고 스샤웨이(石硤尾)회관에서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1년 동안 해외에 다녀온 굿뉴스코단원들이 각국 문화를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특히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기대하며 시작 30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다.
오프닝 무대인 라이쳐스 스타즈의 오프닝 댄스로
마지막 문화공연 중국문화댄스 <성세홍자(盛世宏姿>가 펼쳐지자 관객들은 서로 핸드폰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사진을 남기기 바빴다. 하얀 부채와 붉은 비단이 허공을 휘날리며 펄럭일 때 관객들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고 중국문화의 깊이를 만끽할 수 있었다.
해외 생활을 연극으로 표현한 트루스토리.
마지막으로 이광보 목사는 <경청>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홍콩재벌 이가성(李嘉誠)과 운전기사의 스토리를 경청의 예로 들었다. 운전기사는 운전을 하며 이가성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그가 하는 말을 경청했다. 그 결과 이가성의 지혜를 배워 땅을 구매하고 많은 재산을 남길 수 있었다. 또한 인간의 시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기의 눈을 믿으면 안 되며 경청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