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장영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삼천포] 장영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박종민
  • 승인 2019.04.14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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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과 기적이 만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다.
완연한 봄이 시작되는 4월, 기쁜소식 삼천포교회에서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장영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집회가 시작되고 인근 지역교회 성도들과 어우러진 손뼉장단의 찬양은 피아노 화음보다 더 컸고 처음 초청되어 어색해하던 이들의 굳어 있던 마음을 녹여주었다.

 

 기쁜소식 삼천포교회 담임 한형수 목사의 사회를 시작으로 기쁜소식 진주교회 주찬양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기쁜소식 삼천포교회 성도들은 가족들과 지인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참석하면서 함께 앉아 복음을 듣고 있음에 감격해했다.  

기쁜소식 진주교회 합창단
기쁜소식 진주교회 합창단

 기쁜소식 안산교회 담임 장영철 목사는 요한복음 8장 1~11절 말씀을 전했다.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마음에는 크게 세 가지 마음이 있다. 첫 번째는 간음을 저지르는 죄악된 마음, 두 번째는 간음하다 잡혀 끌려가면서 두려운 마음, 세 번째는 돌에 맞아 죽을 수밖에 없는 자신을 살려준 예수님을 향한 감사한 마음이었다. 그 감사의 마음이 가득 찼을 때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마음에는 다른 마음이 들어올 수 없다고 전했다.

마지막 저녁 시편 133편 1~3절 말씀을 전했다.
"우리가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은 의롭다 하신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되는 것입니다. 의롭게 된 모습을 보고 믿으려 하면 죽을 때까지 믿음을 가지지 못합니다. 그래서 믿음이 먼저입니다."

 

 

"장영철 목사님으로부터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 말씀을 들었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사람들 손에 끌려 예수님 앞에 왔습니다. 그 여자가 가장 수치스럽고 두렵고 무서운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예수님이 계셔서 그 여자에게 은혜를 입히신다고 했습니다. 그 말씀을 통해 저 역시 예수님이 계셔서 내 삶 속에 수치스럽고 부끄러울 때 저를 은혜의 자리로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 박경자 / 용강동

     

2부 상담시간
2부 상담시간
2부상담
2부상담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된 때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로마서 11장 11절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말씀처럼 생명을 복음이 있는 교회에 연결하고 함께하는 동안 가장 귀한 복을 교회 안에서 받는다. 교회에 주신 약속의 말씀을 신실하게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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