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 교회와 원주민 광산교회의 부활절 연합 예배
[대만] 타이중 교회와 원주민 광산교회의 부활절 연합 예배
  • 마예인
  • 승인 2019.04.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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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마을에 전해진 예수부활의 참된 의미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4월 21일, 대만 기쁜소식 타이중 교회는 원주민 광산교회와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천쇼메이 간사의 오빠가 시무하는 광산교회는 30년 전부터 세워져 대대로 하나님을 믿어왔다. 그러나 신앙을 하던 중 어려움을 만나면서 힘들어했다. 하지만 최근에 선교회를 만나 복음을 들은 후 감사해했고, 그를 통해 광산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천쇼메이 간사 / 왼쪽 두 번째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원주민 마을의 초등학교

대만교회 청년들의 라이쳐스 댄스로 부활절 연합예배의 막을 열었다. 광산교회 성도들은 열렬한 박수로 환영했다.
 

라이쳐스 공연

 그 뒤에 한국 전통무술에 춤을 더한 태권무 공연과 타이중 성도들의 합창이 이어졌다. 태권무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웠으며 마지막으로 찬송을 통해 부활절 연합예배에 온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죄인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태권무 공연
타이중 성도들의 합창

모든 공연을 마친 뒤 김장훈 전도사가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훈 전도사는 로마서 4장 18절 말씀을 통해서 이날 참석한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아들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던 것처럼 우리들의 죄를 씻는건 우리의 노력으로 씻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죄를 다 사하신 하나님을 믿고 영원히 온전케 하신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임을 이야기했다.

김장훈 전도사의 설교

 

김장훈 전도사의 설교

김장훈 전도사의 설교가 끝난 뒤 광산 교회의 성도들과 기쁜소식타이중교회 성도들이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두 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레크리에이션

모든 일정이 끝난 후 다같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이날 처음으로 복음을 들은 광산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은 마음으로 기뻐했고 앞으로도 두 교회가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대만에 복음을 전하길 간절히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원주민 마을 마을마다 복음이 전하실 것을 소망한다.

광산교회와 기쁜소식 타이중교회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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