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LF 제1기 최고목회자과정_부룬디_ 이노쏭 비숍
2019 CLF 제1기 최고목회자과정_부룬디_ 이노쏭 비숍
  • 박찬미
  • 승인 2019.04.23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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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저는 부룬디에서 왔습니다. 저는 비숍입니다. 예수상속교회 설립자 목사입니다. 제 나라에 있는 타왕가 지역에 있는 교회단체 회장이며, 중앙아프리카복음전도교회의 회장입니다. 서울 공항에서 CLF 사람들이 저를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왔습니다.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제 마음에 가장 남은 것은, 우리가 성경을 읽고 복음을 전한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진리 밖에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제가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말씀, 강도 만난 자의 말씀, 창세기 강해를 듣고 감격했습니다. 또 마태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탄생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마태복음에 “네가 아들을 나으리니 그가 세상죄를 구원하리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저희는 사람들의 죄를 씻으려고 여러 기도회를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가 아닌, 제 생각대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 밖에 있던 사람입니다. 많은 말씀이 제 삶을 되돌이켜 주었습니다. 제 나라에는 비숍이면, 큰 사람입니다. 존경을 받고, 스스로 높이고, 판단하고, 거만합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 와서 보니, 저희 교수님이신 목사님들은 정말 겸손한 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부터 겸손해져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참 중요한 부분입니다.저는 이 선교회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또, 전, 한국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이 아니라 여기 한국에서 2019년 2월 13일이 제 크리스마스입니다. 저는 여기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구원, 겸손함, 사람들의 행동 외에, 제가 박옥수 목사님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인간적으로 박목사님은 거의 모든 것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항상 겸손하십니다. 저는 박옥수 목사님이랑 대화를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우리가 수업을 끝났는데 제가 목사님께 같이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었는데 목사님이 “그럼요~” 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진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두번째로, 한국에서 정말 저희를 잘 대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서로 다르더라도 한국에서 대접을 너무 잘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박목사님은 위치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목사님은 목사님이시지만, 저희들은 비숍입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겸손하시고, 하나님의 사람이고, 사람들이 따르고 싶은 롤모델입니다. 저희 교수님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참 수업을 잘 하시고, 저희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시고, 진리를 전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이제 진리를 알 게 되었습니다. 또 1달 동안 저희를 묶어준 한국에게 감사하고,이 기쁜소식선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합니다. 저희를 1달 동안 지원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곧, 2틀 뒤에 이제 제 집으로 돌아갑니다. 저와 함께 일하는 90명 목사님과 제 교회의 11명 목사님과, 중앙아프리카복음회에 있는 70명 목사님들에게 전할 새로운 말씀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말씀이 없습니다. 저는 이 구원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변화의 말씀입니다. 제가 2월 13일 변화를 입은 것처럼, 이들도 변화를 입어야 합니다. 이들이 공부를 했고, 신학을 배웠지만, 진리와 다른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 목사들은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가지고 돈을 법니다. 가인이 적은 재물을 가지고 와서 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쁘다고 얘기를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 생각으로 말씀을 해석합니다. 저희는 물은 파이프를 통해 흐르고 전기는 전선을 통해 흐르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을 통해 흐른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모든 목사님들에게 또 제 나라에게 전할 겁니다. 제가 세미나를 열건데 우리가 구원이 없었다는 새로운 말씀을 전하고, 저 또한 구원이 없었다고 얘기할겁니다. 많은 목사들이 구원이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칠 겁니다. 우리가 성경과 또 다른 책을 많이 읽고, 많은 것을 알지만, 우리가 참된 구원의 말씀이 없었다고 전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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