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9 미국 서부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 칸타타
[미국] 2019 미국 서부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 칸타타
  • 안여광
  • 승인 2019.04.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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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여 명의 LA 시민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공연 관람 후 박옥수 목사 메시지 경청해
IYF와 LA 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큰 롱비치(Long Beach) 시와의 MOU 체결식
200여 명의 목회자들 CLF에 참석해 복음을 듣다
500여 명의 미국 서부지역 성도들 박옥수 목사와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 드려

2019년 4월 21일, 한국에서의 부활절 연합예배 후 미국에서도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 초청 부활절 연합예배와 칸타타가 열렸다.
예배를 위해 각 지역에서 모인 500여 명의 성도들은 시차 덕분에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을 같은 날 맞이할 수 있었다. 연합예배 이후에는 4,500여 명의 LA 시민들이 몰려온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인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모임, 20여 명의 귀빈들이 참석한 IYF World Leaders Meeting, 롱비치 시와 IYF 간 MOU 체결식까지 부활절 곳곳에서 복음이 힘있게 전파되었다.

2019 미국 서부지역 부활절 연합예배에 찬송 중인 그라시아스 합창단

2019 미국 서부지역 부활절 연합예배에 찬송 중인 그라시아스합창단 

미국 서부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메세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미국 서부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연합예배 이후 두 차례 이어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공연에는 총 4,500여 명의 LA 시민들로 북적였다. 관객들은 합창단의 후원자들로 공연을 고대했다. 예수님이 채찍질에 맞는 장면, 십자가에 못 박히며 “다 이루었다”를 말씀하시는 장면에서는 이곳 저곳에서의 흐느낌으로 공연장은 눈물바다가 되었다. 슬픔처럼 보였던 예수님의 돌아가심이 부활로 전환되는 순간,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왔다. 부활절 메시지를 전한 박옥수 목사는 외쳤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그때, 다 이루었다고 하셨을 때, 여러분이 누구든지 간에 그 죄가 다 사해졌습니다. 내 죄를 보고 죄인이라 하지 말고, 예수님의 의를 바라보고 나 이제 깨끗해, 의로워하고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이 귀한 사실을 믿으면 예수님과 한마음이 됩니다. 그러면 그 분의 능력이, 지혜가, 평안이 여러분에게 흘러가 역사합니다. 로마서 4장 25절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그리고 여러분이 병에 걸렸을 때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하신 말씀을 믿으면 하나님이 여러분 가운데 역사하실 것입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가 열린 롱비치 (Long Beach)시 테라스 극장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가 열린 롱비치(Long Beach) 시 테라스 극장

부활절 칸타타를 보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LA 시민들

 부활절 칸타타를 보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LA 시민들

공연을 보기 위해 가족 단위로 온 관람객들

공연을 보기 위해 가족 단위로 온 관람객들 

4500명의 관람객으로 가득찬 부활절 칸타타 공연장

4,500명의 관객으로 가득 찬 부활절 칸타타 공연장 

가시면류관을 쓰고 십자가를 짊어진 예수님. 객석은 흐느껴 우는 소리로 눈물과 슬픔이 가득했다.

가시면류관을 쓰고 십자가를 짊어진 예수님. 공연장은 흐느끼는 소리로 울렸다. 

무덤에서 부활하여 살아나신 예수님.관중은 우레와 같은 박수와 환호로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했다.

부활하여 살아나신 예수님. 관중은 우레와 같은 박수와 환호로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했다. 

로마서 4장 25절과 마가복음 11장 24절 말씀으로 부활절 칸타타 메세지를 전한 박옥수 목사

로마서 4장 25절과 마가복음 11장 24절 말씀으로 부활절 칸타타 메시지를 전한 박옥수 목사 

칸타타를 보는 내내 울고 또 웃고 기뻐했다는 관람객들

칸타타를 보는 내내 울고 웃으며 기뻐했다는 관람객들 

공연의 꽃받침 자원봉사자들. 이 중 9명의 봉사자는 멕시코 후아레스에서 온 청년들. 후아레스는 아직 교회는 세워지지 않았지만 지난 몇 년간 IYF 영어 캠프가 열린 도시이다. 매년 구원받는 학생들이 더해지고 있다.

공연의 꽃받침 자원봉사자들. 이 중 9명의 봉사자는 멕시코 후아레스에서 온 청년들.
후아레스는 아직 교회는 세워지지 않았지만 지난 몇 년간 IYF 영어캠프가 열린 도시이다.
매년 구원받는 학생들이 더해지고 있다. 

칸타타와 World Leaders Meeting에 참석한 케냐 총영사 Stephen Mworsho Lorete.박옥수 목사의 강연을 감명 깊이 듣고 마인드 교육에 매료되었다.

 칸타타와 World Leaders Meeting에 참석한 케냐 총영사 Stephen Mworsho Lorete.
박옥수 목사의 강연을 감명 깊이 듣고 마인드 교육에 매료되었다고 전했다.

Breath of Life Church에서 칸타타를 보기 위해 청년들을 데려온 청년담당 목사Boris Lopez (왼쪽에서 세번째) 와 담임 목사 Edward Huiza (왼쪽에서 네번째)

Breath of Life Church에서 칸타타를 보기 위해 청년들을 데려온 청년담당 목사 Boris Lopez
(왼쪽에서 세번째)와 담임목사 Edward Huiza (왼쪽에서 네 번째)

2회 칸타타 공연 사이, 칸타타 공연장 맞은편 Westin 호텔에서는 IYF World Leaders Meeting이, 테라스 극장에서는 CLF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Leaders Meeting에는 인근 도시의 시장, 부시장, 그리고 각국을 대표하는 총영사 등의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롱비치 시와 IYF 간의 MOU 체결식이 있어 이날 행사는 더욱 의미가 깊었다. 박옥수 목사는 마인드 강연에서 육체의 소욕을 이겨낼 수 있는 성경의 지혜를 강조하며, 마인드 교육이 청소년들의 삶을 변화시킴을 전했다. 또한 10년, 15년 이후엔 IYF가 더욱 크게 성장해 미국 정부와 함께 손잡고 일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부탁했다.

LA 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큰 Long Beach시와 IYF간의 MOU 체결식.제일 왼쪽부터 롱비치 부시장 Dee Andrew, 박옥수 목사, LA교회 안종령 목사

 IYF와 LA 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큰 Long Beach 간의 MOU 체결식.
제일 왼쪽부터 롱비치 부시장 Dee Andrew, 박옥수 목사, LA교회 안종령 목사

Leaders Meeting에 참석한 Signal Hill 시장.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듣고앞으로 IYF와 함께 일하기로 의논했다.

 Leaders Meeting에 참석한 Signal Hill 시장.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듣고
마음을 활짝 열며 앞으로 IYF와 함께 일하기로 의논했다.

IYF World Leaders Meeting에 참석한 정부관계자들과 외교관들

이와 동시에 진행된 기독교지도자모임(CLF)에는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말씀을 경청했다. 목회자들은 부활절 칸타타에 본인들이 시무하는 교회 식구들과 함께 참석했으며, 앞으로는 IYF를 초청해 정기적으로 간증 집회와 CLF모임, 마인드 교육을 시행하는 등 함께 일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의논했다.

 CLF 참석한 200여 명의 목회자들

기쁜소식 LA중앙 교회로부터 마인드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는 교회. Iglesia Christiana Nueva Remamente.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함께 부활절 칸타타를 찾았다.가운데는 LA 중앙교회 마인드 교육 전문강사 남동현 집사.

기쁜소식 LA중앙 교회로부터 마인드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는 교회 Iglesia Christiana Nueva Remamente.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함께 부활절 칸타타를 찾았다.
가운데는 위 교회와 함께 일하고 있는 LA 중앙교회 마인드 교육 전문강사 남동현 집사.

하루 사이 이곳 저곳에서 끊임없이 전파되고 울려 퍼졌던 부활절 복음의 메시지와 마인드 교육 강연. LA교회 성도들과 시민들은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을 맞이해 큰 기쁨을 누렸다.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 초청 공연이 열린 LA 대전도집회는 4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LA시 First Congregational Chuch에서 계속해서 진행된다.

사진: 이대성
   글: 안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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