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사 리셉션, 독일에서 열리는 새로운 길
[독일] 대사 리셉션, 독일에서 열리는 새로운 길
  • 박도훈
  • 승인 2019.04.29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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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오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Jahrhunderthalle에서 주독일 대사들을 위한 리셉션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 Dr. Abdallah S. Passi 주독일 탄자니아 대사,  H.E.Masire-Mwamba 주독일 보츠와나 대사를 비롯해 6개국 8명의 대사, 부대사, 영사 등이 참석했다.

IYF를 소개하는 IYF케냐 김요한 선교사

IYF 케냐 지부의 김요한 선교사는 IYF의 취지와 모토, 활동사항을 소개함으로써 순서를 시작했다.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월드캠프와 아프리카 각국 정상들과의 만남 및 협력활동을 소개하고, 정부기관과 교육 및 교정 기관과의 MOU, 장관포럼, 총장포럼, 교정청 및 경찰청 포럼 등을 소개했다.

박영주 목사

이어 IYF 설립자 대리 박영주 목사는 한국의 발전상을 소개하며 그것이 마인드에서 비롯했음을 이야기했다.
현대자동차가 엔진을 만들게 된 과정에서 처음엔 기술이 부족해 이웃나라로부터 비웃음을 사며 엔진을 사왔지만 사고에 사고를 거듭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진을 갖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경청하는 참석자들

또 박옥수 목사가 성경에서 마음의 세계를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시작한 마인드교육을 소개했다. 
많은 음식을 먹고 배가 부르듯 마음이 좋은 것으로 가득 차 있으면 더 이상 나쁜 것들이 들어올 수 없다며, "IYF는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연결시켜주고, 도전 변화 교류를 모토로 전 세계 각국과 일하고 수많은 청소년들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세계 최고가 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마인드를 이야기하며 동일한 정신으로 전세계에 음악교육을 보급하고 있는 새소리음악학교를 소개했다.

밝은 얼굴로 공감하는 참석자들

참석자들은 경청했고, IYF가 하고 있는 마인드교육과 음악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다. 

Mobolaji Sakirat Ogundero 나이지리아 부대사

"이번 행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단체가 하는 청년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이고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미래라고 보는 청소년들을 나이지리아의 정부와 함께 일해주면 좋겠습니다. IYF와 함께 활발하게 일한다면 나이지리아의 청소년이 바뀌고 나이지리아의 미래가 바뀔 거라 봅니다. 그래서 이 행사에 참석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Mobolaji Sakirat Ogundero (나이지리아 부대사)

 짧은 시간 만남이었지만, 각국 대사 등에게 마인드 교육을 알릴 수 있었다. 이날 만남으로 또 새로운 길들이 열릴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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