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박옥수 목사를 만난 유럽 각국 교단 대표들
[독일] 박옥수 목사를 만난 유럽 각국 교단 대표들
  • 박도훈
  • 승인 2019.04.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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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럽캠프와 함께 기독교지도자연합(이하 CLF) 모임이 진행되는 가운데, 29일(월) 낮 박옥수 목사와 유럽 각국 교단 대표들이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핀테르 임례 목사(Pinter  Imre / 헝가리 / 오순절 교단 부대표 및 선교책임자), 라우노 꼬꼴라 목사(Rauno Kokkola / 핀란드 / 그레이트 헬싱키 소교구 연합 설립자), 아나똘리 엘렌코프 목사(Anatoliy Elenkov / 불가리아 / 하나님의 연합교회 의장), 루슈클리얀 유리카 목사(Ruschukliyan Yulika / 불가리아), 야곱 목사(Jacob / 독일) 등이다.

유럽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증거하는 박옥수 목사

이 자리에서 박옥수 목사는, 지난 12월 31일 우간다 만델라 스타디움에서 10만 명에게 복음을 전한 일, 피지 감리교 전체가 CLF안에 속해 함께하는 것, 에티오피아 엘샤다이와 러시아 TBN 등 TV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일, 2017년 시작한 CLF를 통해 만 2년 동안 10만여 명이 구원을 얻었고, 스프링필드에서 매년 1만여 명씩 교육할 계획 등을 이야기하며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교단 대표들은 하나님이 CLF를 통해 일하시고 있음에 크게 놀라고, 공감하며 유럽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도 소망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어 박옥수 목사는 앞으로 스프링필드에서 신학교육을 받는 것과 집회 및 성경세미나 개최, 신앙서적 지원 등 복음 전도에 필요한 것을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성경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이어 로마서 4장 18절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말씀을 통해 아브라함이 백세나 되어 사라의 태가 죽음을 알았지만 아들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 나사로가 죽었지만 잔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 등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의 생각은 항상 다를 수밖에 없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참된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히브리서 9장과 10장 말씀으로 예수그리스도가 이룬 영원한 속죄를 증거했다.
"우리 생각이 맞을 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고 안 맞을 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말씀이 뭐라고 합니까? 제단뿔의 피는 예수님의 피로 지우고 마음판의 죄는 믿음으로 지우는 겁니다. 아멘 되십니까?"

말씀에 마음을 합하는 교단 대표들

자리에 함께한 유럽 교단 대표들은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복음을 들을수록 화색을 띠었고, 마음으로 기뻐하며 수차례 '아멘!'으로 화답했다.

박옥수 목사와 유럽 교단 대표들

유럽 각국 교단이 CLF와 함께하며 하나님이 살아 일하시는 세계를 맛보고 유럽에서도 큰 역사가 일어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잠자고 있던 유럽 땅을 일으키시고 그동안 보이지 않던 크고 비밀한 일을 이루려 하신다. 이날 모임은 하나님의 종을 통해 유럽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소망스러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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