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을 통해 죄사함의 회개를 모든 족속에게 전파하시는 하나님
[콩고민주공화국]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을 통해 죄사함의 회개를 모든 족속에게 전파하시는 하나님
  • 장제형
  • 승인 2019.04.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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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목사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 방문소식

이번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기쁜소식부천교회 김기성 목사는 아프리카 대륙의 중부에 위치한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 킨샤사를 방문했다.

 

1. 언약궤교회에서 가진 프로그램

     1) 킨샤사 동부지역 목회자 초청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 개최

사진01)킨샤사동부지역목회자CLF
킨샤사 동부지역 목회자들이 모여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을 개최했다.
사진02)킨샤사동부지역목회자CLF
많은 킨샤사 동부지역 목회자들이 마음을 모아 말씀으로 하나가 됐다.

2018년 5월 서울에서 열린 기독교지도자연합(이하 CLF) 포럼에 참석한 콩고민주공화국 기독교연합 수석 부회장 니야무께 이도르(NYAMUKE Idore)목사는 2018년 9월 이헌목 목사가 킨샤사를 방문했을 때 자신의 오랜 친구인 이스라엘 은셈베(ISRAEL N’SEMBE) 목사의 언약궤교회(하나님의 성회 언약궤교회 교단 / The Ark of the Convenant Evangelical Center)에서 성경세미나를 할 수 있도록 소개해주었다. 그 떄 이헌목 목사는 킨샤사에 한국목사님이 방문할 때마다 언약궤교회에 와서 말씀을 전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스라엘 은셈베 목사는 이번 김기성 목사 방문을 환영하면서 CLF와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다. 4월 22일과 23일 오후 킨샤사 동부지역의 200여 명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CLF를 가졌다. 김기성 목사는 첫날 민수기 14장 28절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말씀을 통해 신앙과 목회의 비밀에 대해 말씀을 전했고, 둘째 날에는 죄와 범죄를 감기 바이러스와 증상과 비교하면서 복음을 쉽고 분명하게 전해주었다. 참석한 목회자들 대부분 전해진 말씀에 놀라워하면서 김기성 목사에게 그리고 초청해준 이스라엘 목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앞으로 더 많은 킨샤사 목회자들에게 CLF를 통해 참된 복음이 전해질 것을 생각할 때 참으로 소망스럽다.

 

  2) 성경세미나

사진03)언약궤교회성경세미나
언약궤교회 성경세미나
사진04)언약궤교회성경세미나
언약궤교회 성경세미나

CLF를 마친 후 이어 가진 성경세미나에는 연인원 700여명이 참석하였다. 부활절 고난주간동안 대부분의 교회들은 한 주 내내 집회를 했고 이번 주는 휴식을 취하는 기간이지만 우리가 가진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분들은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진 교인들이었다. 김기성 목사는 마인드강연과 자신의 간증 그리고 안수복음을 통해 복음을 전했는데 참석자들은 처음 듣는 참된 복음 앞에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지만 이틀 저녁 말씀을 들으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원한 속죄를 받아들였다. 이스라엘 목사 부부는 전해지는 말씀을 경청하면서 감사해 했고 우리 선교회에 대해 더욱 더 마음을 열고 오는 10월 한국 CLF에 참석할 것을 기약했다.

사진05)부활절칸타타
부활절 칸타타

우리는 지난 4월 18일 언약궤교회에서 2,000여 명의 청년, 학생, 주일학생, 학부모들 앞에서 부활절 칸타타 공연을 했고 이어서 한 시간 동안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를 영원히 의롭게 하신 참된 복음을 전했다. 그 때도 이스라엘 목사 부부는 말씀을 참 달게 듣고 감사해했다. 동 교회는 지난 부활절 주일예배에 5,000명이 참석하였다고 한다. 앞으로 이스라엘 목사가 이 분명한 복음을 마음에 받아들여 온 교인들이 구원받을 것을 생각할 때 참 소망스럽다. 또한 이스라엘 목사는 콩고민주공화국 크리스챤학교연합의 회장을 맡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콩고민주공화국을 복음으로 크게 하시려고 준비하셔서 감사했다.

 

2. 콩고민주공화국 기독교연합과 가진 프로그램

 

 1)기독교연합소속 교단대표들을 위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 개최

사진06)2018년5월 서울CLF 박옥수목사와 콩고민주공화국 기독교연합부회장의 만남
2018년5월 서울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박옥수목사와 콩고민주공화국 기독교연합부회장의 만남
사진07)기독교연합CLF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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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후 기념 촬영
사진09)기독교연합CLF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후 야외 기념촬영

콩고민주공화국 기독교연합(EGLISE DU CHRIST AU CONGO / ECC) 수석부회장 니야무께 이도르(NYAMUKE Idore)목사는 2016년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에 참석한 동료 목회자를 통해 우리 선교회와 연결되어 매 년 기독교연합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CLF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었고, 2018년 5월 한국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에 참석하면서 기쁜소식선교회와 박옥수 목사를 향해 마음을 활짝 열었으며 우리 선교회가 전하는 참된 복음이 콩고민주공화국에도 전해지기를 소망하면서 우리와 함께 일하고 있다. 그동안 콩고민주공화국에서 20명의 목회자들이 한국 CLF에 참석하였고 특히, 2018년 7월에는 교단 대표 10명이 한국 CLF에 참석하였다. 2019년 2월 처음 가진 최고목회자과정에는 3명의 콩고민주공화국 목회자가 참석하였다. 니야무께 목사는 김기성 목사 방문 소식을 듣고 기독교연합 소속 교단 대표 50여명을 초청하여 이틀간 CLF 모임을 가졌다.

김기성 목사는 첫날 마인드강연을 통해 “자신의 주어진 환경 아래서 충실한 사람들이 이 나라를 망하게 한다. 다윗과 사울에게 하나님은 동일한 능력을 주었지만 골리앗 앞에 사울은 피하였고 다윗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나가서 승리할 수 있었다.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갈 때 우리 앞에 불가능은 없다. 어려움을 피하고 안주하려는 마인드를 버리고 나아가 부딪혀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목회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감기 바이러스와 증상, 죄와 범죄의 차이를 PPT를 통해 설명하고 안수복음을 전했는데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아멘으로 받았고 감사해했다. 참석자들 중에는 신학대학교 교수들도 3명 있었는데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경청했다. 2018년 한국 CLF 포럼에 참석한 모이즈 마자부르 주교는 아픈 다리를 끌고 포럼에 참석하여 이번 집회에 함께 돕지 못해 미안함을 표현했다. 기독교연합소속 교단대표들에게 CLF를 통해 세번째 복음을 전했는데 이들이 변화를 입어 이들을 통해 콩고민주공화국 전역에 복음이 힘있게 전해질 것을 생각할 때 참으로 소망스럽다.

 

  2)콩고민주공화국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목회자들과 오찬

사진10)CLF목회자들과 오찬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목회자들과 오찬
사진11)CLF목회자들과 오찬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오찬 전 기념촬영
사진12)CLF목회자들과 오찬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목회자들과 함께 나누는 교제

한국 CLF에 참석했던 목회자들은 니야무께 목사를 중심으로 김기성 목사 킨샤사 방문을 환영하면서 마음을 나누고 말씀을 듣고자 4월 25일 오후 오찬을 준비했다.

11명이 참석했는데 전 날 전해진 말씀 중 감기 바이러스와 증상, 죄와 범죄, 물병에 든 구정물이 깨끗해 보이지만 흔들면 더러워지는 예화 등을 되새기면서 자신들은 그동안 겉으로 나타나는 범죄에 매여 살았는데 정말 이 복음이 너무 분명하다면서 감사와 기쁨을 표현했다. 매 달 둘째 주 화요일에 킨샤사에 있는 기독교연합 목회자들 500여 명이 정기모임을 갖는데 9월 경에 김기성목사는 이 모임에 본인이 와서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했고 니야무께 목사는 크게 기뻐하면서 받아들였다.

 

3. 킨샤사교회에서 가진 프로그램

    - 교회에서 가진 성경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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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샤사교회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에 반응하는 청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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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샤사교회 성경세미나

4월 22일 첫날 저녁 킨샤사교회에서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김기성 목사는 16년간 교도소 수감생활 중 아들의 허물과 죄를 보지 못하는 어머니의 조건 없는 사랑으로 인해 마음에 변화를 입은 후 복음을 만나 구원 받고 지금까지 교회와 하나님의 종의 은혜를 입어 살아온 간증을 하였다.

“세상에 가장 나쁜 사람은 부모님이 나를 미워하신다고 믿는 사람이고 하나님 앞에 가장 악한 사람은 내가 이런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지옥에 보낼 거라고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이기 때문에 우리를 지옥에 보내지 않고 천국에 오게 하려고 예수님을 통해 온전한 속죄를 이루어 놓았다. 이 사실을 믿는 자가 천국에 간다.” 라고 하면서 성경적인 참된 복음을 전했다. 참석자 중에는 한국 CLF 모임에 참석 목회자들 2명이 있었는데 자기 교회 멤버들과 함께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감사를 표현했다.

 

  - 형제, 자매들과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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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자매들과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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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자매들과 교제

4월 25일 저녁에는 교회 형제, 자매들과 맛있는 음식과 간증, 그리고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증을 하려고 줄을 서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중단하고 말씀을 나누었는데 다들 감사하고 기뻐하면서 하나님 앞에 복된 시간을 가졌다.

“절대 들으면 안되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건 <하나님은 내게 일 안하셔 !>하는 소리입니다. 그 소리는 사탄이 들려주는 소리이기 때문에 절대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통해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동안 자신의 모습과 형편에 매여 "하나님은 내게 일 안하실거야. 하나님은 나를 안 도와!" 라는 소리를 받아들이고 살았던 형제, 자매들이 자신의 생각에서 벗어나 밝은 얼굴로 변하는 것을 볼 때 참 감사했다. 모임 후 목사님과 사진을 찍으려고 앞다투기도 했다.

 

4. 전 청소년부 장관과의 만남(현 국회의원)

사진17)2017킨샤사캠프개막식 청소년부장관축사
2017 킨샤사 캠프 개막식 청소년부장관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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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소년부장관과 미팅

4월 25일 저녁, 타운에 위치한 한 쇼핑몰 레스토랑에서 전 청소년부 장관이며 현 국회의원인 마기 볼레이 여사와의 만남이 있었다.
김기성 목사는 마인드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이 나라를 망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 나라를 흥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마인드교육을 제시하면 이 나라를 사랑하고 좋은 마인드를 가진 리더들은 마음을 열고 우리와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돈을 사랑하고 자신의 부귀영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우리와 함께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첫번째 그룹에 속한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고 했다.

마기 의원은 “한국은 한 때 우리보다 가난한 나라였고 아무 자원도 없는 나라였는데 기적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모든 것을 가진 나라인데 현재까지 발전하지 못하고 가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나는 그 원인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건 마인드의 차이입니다. 나는 마인드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콩고민주공화국을 대표해서 IYF와 MOU를 맺었습니다. 현재 국회의원이 되어 장관직을 사임했지만 이 일을 앞으로 계속 진행하고 싶습니다”라고 마음을 함께했다. 김기성 목사는 마기 의원에게 향 후 대통령 면담, 국회의원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 등의 공조를 요청했고, 한국에서 서울대전도집회기간에 열리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에 초청했고, 마기 의원은 함께 계속 일하기를 희망했다.

 

5. 법무부 차관과의 만남

사진19)법무부차관과미팅
법무부 차관과 미팅 후 기념촬영
사진20)법무부차관과 미팅
법무부 차관과 미팅

4월 24일 오후 우리는 법무부를 방문하여 현 법무부차관과 교정담당부장과 미팅을 가졌다.
2018년 7월 한국청장포럼에 법무부차관, 교정담당 부장, 중앙교도소 소장과 부소장이 참석했는데 그 당시 차관이 이번에 상원의원이 되어 이직했고, 새로운 법무부차관과의 만남을 가졌다. 차관은 우선 교회이름으로 교도소 교화위원으로 교도소에서 전도와 교육을 하는 부분에 서류신청을 해서 일을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김기성 목사는 차관을 오는 7월 한국청장포럼에 초청했으며 향 후 교도소관리자들을 모아서 마인드교육을 할 것을 제안했다. 앞으로 교도소에도 이 복음이 힘있게 전해질 것을 생각할 때 참 소망스럽다.

 

6. 청소년부와 법무부의 공항 환영 및 만남

사진21)공항에 마중 나온 정부귀빈들과
공항에 마중 나온 정부 귀빈들과
사진22 )IYF센터에서 청소년부팀과 미팅
국제청소년연합 킨샤사 IYF센터에서 청소년부팀과 미팅

4월 22일 12시, 청소년부 부장관과 청소년부 차관 그리고 법무부 교정담당부장과 중앙교도소장, 부소장은 킨샤사 은질리공항 귀빈실에서 김기성 목사 일행을 환영했고 청소년부 관계자들은 IYF 킨샤사 센터로 이동해서 향 후 활동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새 대통령이 임명된 후 아직 새 총리와 장관들이 임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와 IYF가 함께 일하는 것이 잠시 지체되고 있지만, 향 후 IYF가 마인드교육을 통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번 김기성 목사 일행 방문기간 동안 우리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채워지도록 빠르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목격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콩고민주공화국에 새로운 정부가 안정되어 마인드교육을 통해 복음으로 이 나라를 덮을 날이 올 것을 생각하면 참 감격스럽다. 우리는 흙이지만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이 우리 선교회와 당신과 마음을 함께 하는 종들을 통해서 당신 안에 이미 이루어진 뜻을 펼쳐 보이시는 것을 볼 때 우리 마음에 감사와 소망이 넘친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우리를 영원히 의롭게 하시려고 부활하신 우리 예수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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