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믿음의 새싹이 돋아난 아르헨티나 내셔널캠프!
[아르헨티나] 믿음의 새싹이 돋아난 아르헨티나 내셔널캠프!
  • 이소연
  • 승인 2019.05.01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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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새싹이 돋아난 아르헨티나 제5회 내셔널캠프!

이번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동안 아르헨티나에 새로 건축한 교회 부지에서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임민철 목사를 강사로 제5회 내셔널캠프를 갖었다.

이번 내셔널캠프에는 아르헨티나 전국에서 먼지방에 있는 형제 자매님들이 와서 참석하게 되었다. 특히, 꼬르도바지방과 멘도사지방에는 올해 무전전도 여행을 가면서 복음을 듣고 구원 받은 형제 자매들이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번 내셔널캠프에 참석하게 되었다.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 있는 지방교회는 헤라르도 사모라 주지사의 후원으로 대형버스와 캠프비를 지원 받아서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내셔널캠프에  참석할수 있었다. 

매 시간마다 말씀 전에 아르헨티나 교회 청년들의 라이쳐스 댄스와 문화댄스로 기쁨을 주었고 새소리학교 교사들의 첼로, 바이올린 악기 연주 및 유보다 독창은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아르헨티나 새소리학교에 오게 된 남유미 교사의 지휘로 좋아진 아르헨티나교회 합창단에 실력을 성도들 앞에 선보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내셔널캠프 저녁 강사이신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임민철 목사는 믿음을 주제로 시리즈로 말씀을 전했다.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 4장으로 요즘 사람들은 믿음으로 사는게 어렵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어려운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행위를 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라며, 이번 집회 강사로 온 이유는 믿음으로 사는게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믿음으로 살수 있는 마음을 주기 위함이라고 했다. 요한복음 9장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보는데서 벗어나야 한다며 소경에 대한 말씀을 전하였다. 하나님이 소경을 바라보는 눈과 사람들이 소경을 바라보는 눈은 전혀 달랐기 때문에,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눈으로 내 모습을 봐야 한다며, 하나님이 보시는대로 보고 하나님이 말하는대로 말하는게 곧 믿음이라고 성도들에게 외쳤다.

그리고 오후시간에는 기쁜소식사천교회 최정규 목사를 강사로 마인드강연 듣는 시간을 갖었다.

기쁜소식사천교회 최정규 목사는 “사람의 몸은 마음이 움직인다”라는 제목으로 마인드강연을 펼쳤다. 노시보 효과와 플라시보 효과를 이야기하면서, 사람이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몸에서 그 효과가 나타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의 마음이 여섯단계를 거쳐서 마지막 단계인 성공에 도달하지만 플라시보 효과처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다면 여섯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성공이라는 마지막 단계로 도달할 수 있다고 했다.

저녁 말씀이 마친후 이부 시간으로 그룹 모임 및 복음반을 운영했다. 장년, 부인, 청년, 학생 그룹으로 나눠서 외부에서 오신 선교사 그룹장으로 새워서 신앙 교제를 갖었다. 형제 자매들은 그룹 모임을 통해서 마음의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믿음으로 살아온 선교사들의 생생한 가증이 성도들 마음에 큰 힘이 되었다. 이번 복음반은 마르틴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고. 여러 지방에서 참석하게 된 새로운 분들이 복음을 들으면서  구원을 확신할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제가 5년 전에 꼬르도바에서 무전전도여행을 하고 있던 기쁜소식선교회의 전도사님들을 만났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올해 1월에 복음에 대해 더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교회와 목사님과 형제 자매들을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캠프에 저는 하나님이 질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 스스로는 믿음을 가질 수 없고 구원을 통해 내 마음 속에 들어와 일을 한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내 행위로인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이미 온전하고 깨끗하고 거룩하다는 것을 믿습니다. 듣는 모든 말씀이 정말 재미있었고, 성경 말씀처럼 영혼의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 꼬르도바 / 델리아 아코스타

“저는 무전전도여행을 하고있던 형제들을 통해 이 선교회를 만났습니다. 전에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었지만 이 복음을 들은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그때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살지 않고, 제 행위로 살았기 때문에 구원을 받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저는 구원과 믿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캠프에 참석하기로 마음을 정했고, 여기서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이고 살아있으며 내 속에서 일을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교회와 목사님 들을 알게 되어서 감사하고 제 가족에게도 이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멘도사 / 그라시엘라 솔레

이번 네셔널캠프는 특히 2년 동안 아르헨티나 성도들이 새로운 부지에 교회를 건축하는데 어려움과 고생도 많았지만 네셔널캠프를 할수 있게 되면서 성도들 마음의 그동안 겪었던 고생이 씻겨나가고 큰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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