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이헌목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송정]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이헌목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구경화
  • 승인 2019.05.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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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이 싹트는 아름다운 계절, 기쁜소식 송정교회는 4월 28일(일)부터 5월 1일(수)까지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이헌목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시간시간 하나님이 돕고 역사하셔서 200여 명의 새로운 심령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탄생하는 값진 기쁨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세미나에 참석한 형제자매들은 박옥수 목사님 밑에서 믿음을 배워온 것들과 함께, 주님께서 일하신 풍성한 간증을 말씀과 함께 들으면서 모두들 마음에 주님으로 가득 채워지는 귀한 시간들이었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는 말씀을 전하는 이헌목 목사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는 말씀을 전하는 이헌목 목사

성경세미나가 개최되기 전, 송정교회 형제자매들은 매일 기도회를 하고 시간과 상관없이 심방을 다니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네 형제의 우양의 길 잃은 것을 보거든 못 본 체 하지 말라는 신명기 22장 말씀을 통해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일하시겠구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겠다’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정금임(송정교회 자매)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
말씀을 들으며 활짝 웃고 있는 사람들
말씀을 들으며 활짝 웃고 있는 사람들

매 시간 말씀에 앞서, 합창단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찬송과 피아노, 바이올린 독주는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찬양으로 사람들 마음을 여는 연합합창단
찬양으로 사람들 마음을 여는 연합합창단
차분히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피아노 선율
차분히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피아노 선율

첫날 저녁.

이헌목 목사는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라는 주제로 창세기 1장 26절부터 2장 3절 말씀으로 예수님 안에 들어오면 안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리라는 말씀처럼 우리의 모든 어려움이 하나님 편에서 다 이루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지혜가 찾아오면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는데 그 지혜가 없어서 인생을 불행하게 산다고 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면 그 폰의 기능에 대한 사용법이 있듯이, 이 성경은 우리 인간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왜 만들어졌으며, 어떻게 하면 행복해지는지 불행해지는지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르는 길을 내비게이션을 통해 찾아가듯이 가정문제나 자녀문제 등 어려움을 성경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헌목 목사는 “죄는 뭐냐? 쉬지 못하는 게 죄입니다. 내가 일하려는 게 죄입니다. 여러분의 어떤 문제든 일곱째 날로 끌고 가십시오. 주님이 이미 우리에게 복을 주셨고 거룩하게 하셨고 안식 주셨습니다.”라면서 창세기 2장 3절 말씀을 힘 있게 외쳤다.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창세기 2장 3절)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간증하며 행복하게 웃고 있는 이헌목 목사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간증하며 행복하게 웃고 있는 이헌목 목사

둘째 날 이헌목 목사는 <사실과 진실은 구분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신앙은 내 눈으로 보지 말고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것이 참 중요하다. 사실과 진실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데 우리는 사실 속에 잘 빠진다. 사실을 가지고 진실을 대적한다. 내 경험과 기분과 내가 들었던 소리는 ‘사실‘이며, 예수님은 ’진실’이다. 하인들이 떠온 물은 사실이다. 그 물은 거짓이다. 포도주가 진실이다. 이처럼 진실이 오기 전까지 사실이 진실처럼 보이지만 진실이 오는 순간 그건 거짓이다.

또 우리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보배로운 믿음을 선물로 받았는데 이것이 완전한 안식일이라며, 호세아 6장 7절을 인용하여, 이 안식일에 우리가 수고하고 믿음 없다고 말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패역이라고 했다.

“믿음은 우리에게 있는 게 아니라 받은 겁니다. 내 마음 아니에요. 내 마음은 사실밖에 못 봐요.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고 하셨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셨을 때는 이미 완성된 것을 주셨고,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것이 신앙의 시작점입니다.”라고 말했다.

풍성한 간증과 말씀에 푹 젖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모습
풍성한 간증과 말씀에 푹 젖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

셋째 날 이헌목 목사는 <갚음이 없는 자는 행복하다>는 주제로 말씀을 시작했다.

우리는 미련한 다섯 처녀들과 같이 지혜 없는 자였는데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또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가 지혜 있는 사람이 되었다. 우리에게 권능과 달란트와 재능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장치를 다 해 놓으셨기 때문에 이건 장사하면 남길 수밖에 없다. 사단이 넣어주는 잘못된 사고로 인해 우리는 오랜 시간 달란트를 땅에 묻어둔 채로 살았다.

넷째 날, <놋뱀을 쳐다본 순간>을 주제로 한 마지막 시간.

마태복음 25장의 오른편에 있는 사람은 복을 받고 왼편에 있는 사람은 영영한 불에 들어간다. 오른편에 있는 사람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을 내어놓는다. 우리는 오른편의 사람이다. 사단에게 속아 왼편사람처럼 살아가고 있지만 그렇다고 왼편사람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여러분 안에 왔기 때문이다.

이제 더 이상 불뱀에서 의해 요동하는 것이 아니라 놋뱀을 쳐다봄으로 말마암아 이미 뱀의 독이 모두 다 끝나버린 것처럼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생명책 안에 두셔서 더 이상 행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으로 살 수 있도록 해놓으셨다.

하나님이 선교회 속에 일하신 풍성한 간증을 듣고 박수갈채를 하는 모습
하나님이 선교회 속에 일하신 풍성한 간증을 듣고 박수갈채를 하는 모습

매 시간 이헌목 목사는 세계 여러 나라에 복음이 전해지는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증거하여 사람들 마음에 말씀을 향한 믿음을 심어주었다. 또 ‘사실’속에 젖어 있던 사람들을 ‘진실’인 말씀 편으로 마음을 옮겨주었다.

이어 말씀이 끝난 후에도 사람들은 쉬이 자리를 뜨지 못하고 삼삼오오 모여서 교제를 하거나 신앙상담을 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마다 “나, 큰 은혜 받았어요. 예수님이 내 죄 다 씻어주셨어요.”를 자랑하며 다니는 모친, 끊임없이 사실을 말하며 말씀을 대적하던 자기에게서 회개가 되었다는 자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삶의 방향을 찾았다는 성도 등 다양한 간증이 쏟아져 나왔다.

복음에 대한 갈증으로 강사 목사님과 신앙상담하는 심령
복음에 대한 갈증으로 강사 목사님과 신앙상담하는 심령

"장로교회 다니고 있는데 사촌동생이 세미나에 초청해서 오게 됐어요. 와서 들어보니까 내가 다니던 교회에서는 속죄해야 된다, 회개해야 된다고 들었는데 여기 와서 들어보니까 이미 속죄가 되어 있네요. 그동안 잘 몰랐거든요.내일도 와서 들어보려고 합니다."  - 임채훈(장성 남면, 57세)

이미 속죄가 되어 있었다며 기뻐하는 모습
이미 속죄가 되어 있었다며 기뻐하는 모습

"풍경채에 사시는 정점숙 간사님을 통해서 죄사함 책도 읽고 송정집회에 와서도 와서 말씀 듣게 됐어요. 그전에 두 번 정도 어떤 행사에 초청을 했는데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안 갔어요. 그런데 요즘 여러 형편적인 일로 마음도 눌리고 더 이상 살기 힘들겠다는 마음도 들었어요. 그래서 간사님께 전화해서 집회에 오게 됐는데 어제 강사목사님 말씀도 듣고 개인상담도 하면서 갚을 것이 없는 자인데 의롭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말씀 들으니까 마음도 정리가 되네요."  - 장윤석(남구 풍경채 아파트 관리소장, 53세)

직장동료의 인도로 복음을 듣게 된 은혜를 입은 캄보디아인
직장동료의 인도로 복음을 듣게 된 은혜를 입은 캄보디아인
돌아온 둘째 아들과 같은 형제가 신앙교제하고 있다
돌아온 둘째 아들과 같은 형제가 신앙교제하고 있다

"강사 목사님 말씀이 너무 좋고 재미있어요.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이런 말씀 들어본 적이 없어요. 아담 때문에 죄인이 됐고 예수님 때문에 의인이 됐어요. 예수님이 내 모든 죄를 다 씻어버렸어요. 이제 나는 천국 갈 수 있어요. 나를 이곳으로 인도 해주신 형제님이 너무 고마워요."  - 정요례 (광산구 송정동, 74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웃음을 웃고 있다 "나, 의인 되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웃음을 웃고 있다 "나, 의인 되었어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은 사실을 믿고 살던 사람들 마음을 말씀 편으로 옮겨주고, 다 이루어진 세계 속에 살 수 있도록 주의 말씀을 세워주셨다. 또 믿음으로 산 간증을 들으면서 성도들 마음에도 믿음으로 발을 내딛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켜 주었다. 이어지는 후속집회를 통해 계속되는 말씀 속에 많은 사람들이 죄에서 벗어나 참된 행복을 찾게 되고 신앙하는 성도들이 주님 안에서 안식할 수 있게 될 것이 소망스럽다.

 

글, 사진 : 송정교회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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