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합창단, 2019 독일 부활절 콘서트
그라시아스 합창단, 2019 독일 부활절 콘서트
  • 박인호
  • 승인 2019.05.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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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현지시간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Jarhunderthalle야훈더트할레에서 진행되는 유럽캠프.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을 위한 Tomorrow Global Leaders Conference, ‘TGLC’와 세계기독교지도자모임 CLF, 두 가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28일 저녁에는 캠프 참가자들과 프랑크푸르트 시민들을 위해,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초청해 부활절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최근 부활주간을 맞아 참된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부활절 콘서트. 약 1천여 명이 관람했습니다.

이천 여 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잡히시던 날로 돌아간 무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고, 가룟유다는 말씀대로 은 30에 예수님을 팔아넘깁니다. 성경을 바탕으로 사실적으로 구성된 장면 장면들이, 영상과 함께 펼쳐집니다.

극이 전개될수록 숨을 죽이고 무대에 빨려 들어가는 관객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지고 가는 장면,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기 위해 부활하시는 모습에서 관객들은 우레 같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라우노 꼬꼴라 / 수르 헬싱키 교회

이어 박옥수 목사가 관객들을 위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하나님과의 연결’을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이 형편과 달라보여도,그 말씀을 받아들이면 하나님과 한마음이 되고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이 들어와 일을 한다며 하나님의 섭리를 말했습니다. 

인터뷰) 도라 / 캠프참가자 / 크로아티아

2천 년 전, 우리의 범죄함을 인하여 십자가에 내어줌이 되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 그의 부활에 담긴 참된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잊을 수 없는 저녁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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