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얼른 이 복음을 그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우크라이나] “얼른 이 복음을 그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 김서연
  • 승인 2019.05.11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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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교회에서 첫 군목수양회 열려… 200여 명 군목들이 구원받다!!!!!

 2019년 5월 6일~9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교회에서 군병원과 전선에서 근무하는 군목들을 위한 수양회가 열렸다. 매 모임마다 200여명의 군목들이 참석했고, 대부분의 군목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다.

군목수양회는 키예프 교회와 우크라이나의 군목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다. 군목협회 부회장 알렉 안드리엔코는 2017년 키예프에서 열린 CLF포럼(Christian Leaders Fellowship기독교지도자연합이 주최하는 포럼)에 참석했고 기쁜소식선교회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 포럼 후, 알렉 부회장은 협회의 군목들 모두가 복음을 상세히 듣기 원했고, 한국에서 목회자를 초청해 이번 수양회가 진행되도록 군목협회장과 의견을 나누었다. 하나님은 부회장을 통해 이번 수양회를 허락하셨다.

우크라이나 군목협회에 소속된 200여 명의 군목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이한규 목사

 강사 이한규 목사는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죄와 법에 관한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하루 7차례 주제별 강의가 진행되었고, 강의 이후에도 선교회 전도자들과 개인교제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진지하게 말씀에 경청했고,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그들 마음에 복음이 선명해졌다. 마지막 날, 참석한 군목들 모두가 죄 사함을 받은 기쁨을 찬양으로 표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말씀을 경청하는 군목들
죄가 깨끗히 사해진 말씀을 믿느냐는 질문에 화답하는 사람들

알렉 안드리엔코 – 군목협회 부회장, 교역 지원부장

"목사님의 설교 중 제일 놀라운 것은 성막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검은 죄, 예수님의 피, 죄 사함, 천사들의 영광 등의 상징이 담긴 네 개의 덮개를 설명하시며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은 과거의 죄와 앞으로 지을 죄도 100% 완전히 속죄해 주셨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저에게 죄 사함을 얻는 새로운 길을 알려주었습니다. 귀한 복음을 주신 우리의 왕중의 왕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군목협회 부회장 알렉 안드리엔코 목사

까하 삐뜨나바 – 우크라이나 목회자

"저는 그동안 예수님께서 회개 전까지의 죄만 사하셨고, 회개 이후의 죄에 대한 대가를 제가 치러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괴로웠습니다. 이미 지었던 죄들과 앞으로 지을 죄를 예수님께서 씻으셨다는 것을 이곳에서 말씀을 듣고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죄를 용서해주신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까하 삐트나바 목사

교회의 목회자지만 복음을 몰라 괴로웠던 군목들이 이번 수양회에서 정확한 복음을 듣고 모두 행복해했다. 복음을 들은 이들이 각자의 교회로 돌아가 이 귀한 복음을 전하길 원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나님께서 앞으로 우크라이나의 모든 기독교 지도자들과 국민들이 복음을 듣도록 길을 여실 걸 생각할 때 너무나 소망스럽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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