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남 나주에 위치한 나주중흥골드스파에서 19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1차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나의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 라는 슬로건 아래 전라지역 150여명의 굿뉴스코 선배단원들과 지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첫날저녁, IYF 학생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공연과 열정적이고 흥겨운 아프리카 댄스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고,아카펠라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하였습니다.
3일에 걸쳐 19기 예비단원들은 코스타리카, 인도, 에스와티니 등의 활동영상을 보면서 굿뉴스코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년에 파견될 예비단원들은 벌써부터 마음에 설렘이 가득합니다.
둘째 날은 포크댄스, 마인드 레크레이션과 워터파크 체험을 하며 서먹서먹한 첫 만남에서 더욱 가까워진 단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깝지 않은 친구라도 웃으며 손을 맞잡으며 춤을 추고 더 이상 어색함이 아닌 행복한 시간이 되어 학생들 마음을 행복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또한 매일 명사초청 강연을 들으며 IYF와 굿뉴스코가 하는 일이 결코 작은 일이 아닌, 민간 외교의 역할을 하며 한국과 세계를 잇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굿뉴스코를 다녀와서 삶이 바뀐 선배단원들의 강연을 들으며 예비단원들은 자신들이 굿뉴스코를 다녀왔을 때 일어날 변화를 이야기합니다.
IYF 광주전남 대표고문 박희진목사는 연리지의 뜻을 설명하며 자신의 마음을 말씀과 연결시키면 마음이 상하지 않고 자신을 소성시키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 캠프를 참석하는 굿뉴스코 선배단원들과 예비단원들이 그동안 마인드 강연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날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깜짝 상품을 증정했습니다.
인터뷰) 이한별 / 조선이공대학교 2
인터뷰) 박수훈 / 순천대학교 1
이번 2019 1차 굿뉴스코 워크샵은 해외봉사에 관한 지식, 마인드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 간 마음을 교류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예비 굿뉴스코 단원들이 다채로운 활동과 말씀을 통해 배운 마인드를 가지고 훗날 해외봉사를 나가 아름다운 별이 되어 귀한 믿음의 일꾼이 될 것을 소망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