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019 전북지역 한마음 체육대회
[전북] 2019 전북지역 한마음 체육대회
  • 김선희
  • 승인 2019.05.14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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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서로 엮고 한마음이 되는 시간
전북 진안군 진안문예체육회관

5월 12일(일) 오전 10시, 전북 진안군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전북지역 성도들이 모였다.
‘전북지역 한마음 체육대회’라는 제목으로 전북 형제자매들이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말씀과 교류를 통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이었다.

간증 중인 정준영 형제
전주 학생회 댄스 공연
전주 학생회 댄스 공연
전북지역연합 합창단
전북지역연합 합창단

유럽 캠프를 참석한 정준영 형제의 간증을 비롯해 전주 학생회 댄스 공연, 전북지역연합 합창단이 합창 공연을 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류홍열 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류홍열 목사
말씀을 듣고 있는 성도들
말씀을 듣고 있는 성도들
말씀을 듣고 있는 성도들
말씀을 듣고 있는 성도들

 류홍열 목사는 누가복음 5장을 본문으로, 베드로가 만난 예수님과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내용을 전하였다.

“베드로가 ‘말씀에 의지해서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는 순간, 자신의 방법과 경험을 다 비워버리고 진행했습니다. 말씀이 그물을 내리고, 말씀이 물고기를 그물로 이동시킨 것입니다. 전북이라는 바다에 많은 배들을 띄우고 하나님이 지금 고기를 잡도록 전주에도 큰 그물을 내리려고 합니다. 이제 그물이 찢어지지 않게, 촘촘히 엮어 튼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서로 교류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서로 엮고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복음을 증거하면 하나님이 많은 사람들을 대전도 집회 때 구원할 것입니다.“

 "베드로가 말씀을 의지해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자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를 많이 잡았다는 목사님 말씀이 제 마음에 소망이 되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형편을 보면 낙담이 되었는데 말씀을 의지하여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음도 바꾸고 응원도 힘 있게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이성신 자매 / 정읍교회

"우리에게 교회를 주셔서 하나님 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간의 수고가 아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을 때 역사하신 주님께 소망이 됩니다." - 장정란 자매 / 정읍교회

즐거운 식사 시간
삼삼오오 모여 식사중인 전북지역 성도들

오전 예배를 마친 후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탁구
여자축구
피구 우승팀
장애물 달리기
장애물 달리기
가족 공굴리기
응원도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회의 꽃, 릴레이 달리기

오후에는 명량운동회가 이어졌다. 축구, 탁구, 피구, 2인 3각, 가족 공굴리기,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로 나누어 진행했다. 백팀과 청팀, 두 팀으로 나눠 큰소리로 응원도 하며, 모든 성도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운동회를 참여하였다. 출전하는 선수들이나 응원하는 성도들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었다.

"가족끼리 팀이 되어 공굴리기 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 딸과 손녀가 한 팀이 되어 저곳에서 함께 뛰도록 하나님께 기도 제목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오늘 많이 웃고 행복했습니다.” - 이재홍 모친/장계교회

군산 주일학교 댄스 공연
전주 포도나무 합창단

오후 4시, 군산 주일학교 공연으로 저녁예배가 시작되었다. 이어진 포도나무 합창단 무대는 우리들 마음을 말씀 앞으로 차분하게 모아주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경득 목사

박경득 목사는 “죄에서 구원하시고 병에서도, 가난에서도, 악한 생각에서 건져주는 능력이 복음 안에 있습니다. 연약함을 이야기하고 부족함을 이야기하고 또 주의 은혜를 이야기하고 내가 옳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내가 틀린 걸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교회의 음성과 지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것은 내 스스로 안되기에 교회가 해줍니다.”라며 교회와 말씀과 함께 하는 삶이 행복한 것이라고 전했다.

  가족과 함께라서 즐거운 야외 예배
에어바운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

"저희 구역 집회와 작년 대전도집회를 참석하셨던 분이 야외 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에어바운스 사업을 하고 계셔서 주일 학생들을 위해 에어바운스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설치를 위해 일찍 오셨다가 오전 말씀도 듣고 오후 내내 아이들을 경호도 해주셨습니다. 저희 교회와 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에 마음을 많이 열고 계십니다. 계속 교제하고 사귐을 갖고 있습니다." - 박덕귀 장로 / 전주교회

“야외 예배에 구원받지 않은 시어머니와 남편도 함께 참석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운동도 할 수 있게 하신 교회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예수님 말씀을 의지하여 던진 그물에 잡힌 물고기가 배가 더 있었으면 두 척이 아닌 세 척, 네 척, 다섯 척이라도 고기를 넘치게 주셨을 거라는 말씀을 들으며 이번 대전도집회가 소망이 되었습니다." - 이경숙 자매 / 부안교회

경품으로 청소기를 받은 형제

행사가 모두 마친 후에는 시상식과 경품을 추첨 시간을 가졌다. 행운권 번호가 불릴 때마다 큰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행복한 야외예배

5월 말에 있을 전주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이번 연합 야외 예배를 통해 전북지역의 형제자매들의 마음이 촘촘하게 엮어져 복음을 증거하게 될 것을 소망한다.


글 /전북연합기자단
사진 / 성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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