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
[광주]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
  • 민송이
  • 승인 2019.05.21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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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활동,광주전남 청소년 문제 논의코자
정치, 교육, 경제 등 주요인사 200여명 모여
박 목사,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될 때 변화해…”

광주·전남 주요 인사들과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광주에서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20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국제청소년연합)가 전 세계 청소년들을 위해 펼치는 활동에 함께 뜻을 모으고 광주전남의 사회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바른미래당 박주선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최영호 전 남구청장 등 총 200여 명의 정치, 교육, 경제,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오찬과 함께 내빈소개, 축사, IYF 홍보영상 시청, 설립자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3층 행사장 입구 부스를 방문해 방명록 작성, 박옥수 목사에 관한 지역언론 소식을 읽는 등 하나둘씩 자리에 착석했다. 박영주 목사(기쁜소식 분당교회)의 사회와 함께 MBN 생생정보마당에서 방영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에티오피아 해외봉사 활동, 세계문화대회 등 IYF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주요 내빈들이 MBN 생생 정보마당에서 방영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들의 에티오피아 해외봉사 활동, 세계문화대회 등 IYF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박영주 목사는 IYF의 설립계기와 활동사항을 설명하며 현재 마인드 교육으로 전 세계에 청소년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설명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박주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누비시는 박옥수 목사님이 광주·전남 시·도민들을 위해 광주를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에는 장애물도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인내 속에서 걷다보면 어려움을 넘을 수 있다는 것을 설교와 저서로 알려주고 계십니다. 박 목사님의 설교말씀과 경험이 우리 어려움의 치료제가 돼 주십니다.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께 귀하고 큰 의미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로 한층 열기를 더했다
클라리넷 솔로 클라리네티스트 김동원이 ‘Clarinet polka’를 선보여 행사장을 클래식으로 수놓았다. 소프라노 최혜미, 바리톤 신지혁의 ‘Papageno and papagena Duet’,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로 화답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클라리넷 솔로 클라리네티스트 김동원이 ‘Clarinet polka’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소프라노 최혜미, 바리톤 신지혁의 ‘Papageno and papagena Duet’,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등 듀엣공연이 펼치고 있다.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됨에 따른 변화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박 목사는 “인생을 살면서 막혀 있는 부분이 있지만 마음이 서로 연결되고 흐를 때 오는 변화가 크다. 성경은 마음의 세계를 이야기한다. 마약중독자였던 한인 청년 앤디의 마음속에 성경 말씀이 들어올 때 변화했다. 음란한 생각을 받아들이고 난 후 죄를 짓게 된 간음한 여인의 마음에 예수님을 통한 감사함이 마음에 가득 차게 됐다. 이후 음란이나 나쁜 죄가 여자의 마음에 들어올 수가 없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IYF를 설립한 이래 우리가 가르치는 교육들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의 마음에 행복함을 채우니까 많은 청소년들이 밝아졌다. 이런 마음 교육이 상당한 효과가 있다보니 전 세계 많은 국가들과 일하고 있다. 앞으로도 IYF 학생들이 광주전남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하며 우리들이 느끼는 행복을 여러분도 느끼게 해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최영호 전 남구청장은 “위기에 빠지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IYF 활동을 통해서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축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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