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집회, '우리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대구] 지역집회, '우리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 권은민
  • 승인 2019.05.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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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후속집회가 끝난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두 곳에서 지역집회를 가졌다.

내년 대전도집회를 1년 전부터 준비하자는 종의 인도를 따라 1, 2지역은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대구중앙교회에서, 3, 4, 5지역은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 그레이스웨딩 컨벤션홀에서 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지역집회에는 대구 성경세미나, 후속집회, 가정집회에서 복음을 들은 시민들이 참석했고, 전단지와 와이배너를 보고 찾아온 참석자들도 집회에 함께했다.

앙상블 연주가 흘러나오고 있는 1, 2지역 집회장소인 대구중앙교회
남성중창단이 3, 4, 5지역 집회장소인 그레이스웨딩에서 찬송을 하고 있다
기쁜소식대구교회 알레그리아 합창단이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있다

기쁜소식대구교회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음악공연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해놓으신 일들이 가사 속에 담겨 있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했다.

3지역 집회 강사인 기쁜소식 대구교회 황선웅 목사는 죄로 인해 더러워진 우리 영혼을 깨끗케 하려고 오신 주님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3, 4, 5지역 집회 강사인 기쁜소식대구교회 황선웅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3, 4, 5지역 집회 강사인 기쁜소식대구교회 황선웅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우리는 죄를 없이 하려고 해도 우리 스스로는 죄를 깨끗하게 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지을 죄도 하나님 눈에는 이미 죄를 지은 것과 같아서 우리는 어떠한 노력으로도 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가 죄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었다면 예수님이 오시지 않았을 겁니다. 우리는 우리를 고쳐서 좋은 모양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 영혼이 죄 때문에 더러워졌고 하나님과 단절되고 끊어진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오셨고 그 분의 피로 우리가 거룩해진 겁니다. 이 말씀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1, 2지역 집회 강사인 기쁜소식대구교회 김석주 장로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1, 2지역 집회 강사인 기쁜소식대구교회 김석주 장로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기쁜소식대구교회 성도들은 이번 집회를 마치며 주님 안에 있는 행복을 맛볼 수 있는 큰 은혜를 입었다고 간증했다.

기쁜소식대구교회 김학성 집사가 새로 온 참석자와 신앙상담을 하고 있다

“대전도집회와 후속집회를 마치고 목사님께서 ‘내년 대전도집회를 지금부터 준비하자. 내년에는 1,000명이 올 것이다’라고 말씀하셔서 그 마음을 따라 지역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마음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복음 전하기를 기뻐하시고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회개하길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구나 하는 그 마음이 우리 마음에 전달되고 계속 이런 집회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들이 형제 자매들 마음에 생기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근처 사시는 2명이 오셔서 복음을 들을 수 있었던 것과 제가 하나님 안에서 의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그 은혜를 입은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3지역 11구역, 김학성 집사)

2부 신앙상담시간에 상담을 하고 있는 기쁜소식대구교회 성도들
2부 신앙상담시간에 상담을 하고 있는 기쁜소식대구교회 성도들

“이번 집회에서 신앙상담을 하면서 제가 항상 마음이 어둡고 절망 가운데 있었던 것이 내 생각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떤 생각이 들면 그것을 내가 이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단을 이길 수 있다고 하신 말씀이 참 은혜가 되었습니다.” (4지역 17구역, 이민우 형제)

기쁜소식대구교회 최선수 장로가 새로온 참석자와 신앙상담을 하고 있다
기쁜소식대구교회 최선수 장로가 새로온 참석자와 신앙상담을 하고 있다

“대전도집회를 마치고 목사님께서 1년 뒤에 있을 대전도집회를 준비하자고 하셨어요.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목사님께서 우리가 지금은 이렇게 있을지라도 1년 뒤에는 많은 열매를 맺을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인도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방주 안으로 짐승들을 이끈 것처럼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단지를 나눠주고 육체적으로는 우리가 움직였지만 하나님이 새로운 분들을 이끌어주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집회 가운데 말씀을 듣고 교제하면서 마음이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지역 7구역, 윤원영 형제)

3, 4, 5지역 집회장소인 그레이스웨딩홀의 좌석이 가득 찼다
3, 4, 5지역 집회장소인 그레이스웨딩홀의 좌석이 가득 찼다

이번 지역집회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놓으신 은혜를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기쁜소식대구교회는 오는 5월 30일부터 양일간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를 주제로 1, 2지역은 대구중앙교회에서, 3, 4, 5지역은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지역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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