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박옥수 목사 신간 두 세계의 싸움, '선택’ 출판기념회
[광주] 박옥수 목사 신간 두 세계의 싸움, '선택’ 출판기념회
  • 송동현
  • 승인 2019.05.25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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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것을 보는 눈에서 영적인 것을 보는 눈으로
박옥수 목사 신간 두 세계의 싸움, `선택’ 출판기념회

22일(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박옥수 목사 신간 저서 <두 세계의 싸움, 선택>의 출판기념회 및 저자사인회가 있었다.

박옥수 목사는 이미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 <창세기 강해 시리즈>, <레위기 제사 강해> 등의 신앙서적 뿐만 아니라 <마음을 파는 백화점 >,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 <마음밭에서> 등 다수의 마인드 저서를 출간했다. 그의 저서들은 간결하면서도 쉬운 설명과 예화로 구성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 <두 세계의 싸움, 선택> 역시 박옥수 목사 특유의 문체가 잘 드러나 있으며 그가 사용하는 어휘 하나 하나에 힘이 있어서 사람들 마음을 절망에서 소망으로, 두려움에서 기쁨으로 옮겨준다. 신간 <두 세계의 싸움, 선택>은 ‘어느 길에 서 있는가?’, ‘구원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등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세계를 하나님의 말씀 vs. 생각, 은혜 vs. 율법, 생명 vs. 사망, 축복 vs. 저주 라는 두 세계의 싸움으로 규정짓고 있다. 그리고 성경 속 예화를 들어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신앙의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을 비롯해 공성술 웹툰작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와 CLF에 참석 중인 해외 대표 목회자 등 많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해 주었다.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신간 출판을 축하하며 메시지를 전하는 서대석 / 광주 서구청장

“박 목사님의 저서에는 목사님의 훌륭한 가르침이 나타나 있습니다. 오늘 출판하는 이 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목사님의 가르침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되고 좋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그런 계기가 되는 출판기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또 목사님이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니시는데 건강 해치지 않도록 늘 하나님이 함께해 주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 서대석 / 광주 서구청장

크바시 오헤네 만테 / 코트디부아르

“책은 하나님의 계시이고, 하나님의 지혜이고, 하나님의 사람을 나타내줍니다. 그 책을 통해서 하나님이 무슨 말을 하시고자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장 10절, 11절에는 사도 요한이 뒤에서 나팔소리와 같은 큰 음성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그 구절을 성경에서 볼 수 있는데, 그리고 이것을 아시아에 있는 다른 교회들로 보냈습니다. 이게 하나님이 주신 미션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박 목사님께 계시를 주었습니다. 항상 그래서 책을 통해 나타내십니다. 이 책은 우리의 의로움을 가르쳐주고 저희에게 올바른 마인드를 줍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합니다. 감사를 드리고, 여러분이 선물을 주고 싶으면 가장 먼저 이 <두 세계의 싸움, 선택> 책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책이 아이들을 도와줄 것이고, 여러분 자신을 도와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크바시 오헤네 만테 / 코트디부아르

문혜진 씨 소감 발표

이어서 박옥수 목사의 인도로 말씀을 선택하고 모든 싸움에서 이긴 문혜진 씨의 소감발표가 있었다. 문혜진 자매는 2007년 24세 때 가나에서 해외봉사 중 사고로 척추 부상을 입고 하반신이 마비되었다. 휠체어를 탄 지 1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문혜진 자매는 말한다.
“처음부터 제 마음이 말씀 편에 속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박 목사님이 전해주신 하나님 말씀과 내가 바라보는 형편, 제 생각이 계속 싸웠습니다. 그런데 제가 세상에서 잡을 수 있는 소망의 끈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말씀을 선택했습니다. 그 작은 선택이 제 인생에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신간을 통해 저처럼 마음의 싸움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문혜진 씨는 걷기는커녕 앉는 것조차도 할 수 없었던 자신이 앉고 수영을 하고 또 로봇보행치료까지 받게 되는 영상을 보여주어 사람들에게 올바른 선택에 대한 길을 제시해 주었다.

출판기념회 합창단의 축하공연
출판기념회 합창단의 축하공연

언제나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장을 채우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 공연에 이어 박옥수 목사 저자 특강이 진행됐다.

저자 박옥수 목사의 특강

“1962년 6월 서류만 내면 누구나 가는 기술하사관에 떨어지면서 나는 인생의 채점에서 0점인 것을 알았습니다. 내 생각을 따라가면 인생을 실패하겠다는 확고한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날 이후 내 인생 속에 싸움이 끝났습니다. 내 마음에서 내 인생에 X표를 치니까 예수님이 내 인생을 인도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야곱과 에서는 똑같은 어머니 뱃속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보는 것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에서는 인간의 세계를 보았고 야곱은 하나님의 세계를 보았습니다. 두 사람이 가는 길도 완전히 달랐습니다. 에서가 가는 길은 저주였고 야곱이 가는 길은 축복의 길이었습니다. 인간적인 눈을 버리고 하나님을 보는 눈이 뜨인다면 더 밝고 복된 삶을 살게 될 줄 믿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 신앙에, 하나님과 가깝게 하는 데에, 여러분을 돌아보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자사인을 받기 위해 줄서 있는 독자들

특강이 끝난 후 저자 사인회가 이어졌다. 박옥수 목사의 저서를 읽고 변화를 받은 많은 사람들이 저자의 사인을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렸다.

웹툰작가 공성술 기념사진
저자 사인 받았어요

“저는 목사님의 저서 중에 레위기 제사 시리즈가 너무 좋습니다. 제사법을 통해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면서 저는 여러 번 책을 안고 울었습니다. 제2의 종교개혁이라는 마음이 들 정도로 너무 감명 깊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을 생명의 길로 이끌 것을 생각하니까 소망이 됩니다." - 김현정 / 남구 노대동, 50세

“재 마음이 생각과 말씀 중간에 서 있을 때가 많은데 ‘선택’ 책을 통해서 모든 갈등이 끝나고 하나님과 말씀을 선택하는 쪽으로 기울어질 것 같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 정명선 / 광양시, 54세

“출판기념회에 오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요.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박옥수 목사님께서 이 책을 통해서 참된 길, 행복한 삶을 사는 길을 가르쳐 주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빨리 이 책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 김명희 / 고흥군, 44세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

살아가다 보면 많은 싸움이 있고 선택을 해야 하는 기로에 서게 된다. 이번에 출판된 서적 <두 세계의 싸움, 선택>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를 알려주고 올바른 신앙을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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