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우리가 어디를 가든, 무슨 일을 만나든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대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우리가 어디를 가든, 무슨 일을 만나든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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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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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대전충청 시민들에게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말씀이 힘있게 전파되는 가운데, 둘째 날에는 <2019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이 열렸다. 대전KT인재개발원 제1 연수관에서 2시 30분에 열린 이번 포럼에는 수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해 함께 말씀을 나누었다.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9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9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관하고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CLF)이 주최하는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은 지난 2017년 3월 뉴욕에서 개최된 ‘CLF 월드컨퍼런스 뉴욕’을 시작으로, 2017년 하반기에는 '마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후 2년여 동안 100여 개국에서 개최되었으며 현재까지 11만 3천 500여 명의 목회자들이 기독교 발전과 종교개혁을 위해 형식과 이론에서 벗어나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구호 아래 마음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

인사말을 전하는 '아싸리 마이클 라비'(Asare Micheal Larbi) / 가나 Reverent 담임 목사

이날 포럼은 국내외 기독교지도자와 언론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LF홍보영상을 시작으로 CLF목회자의 인사말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공연, 박옥수 목사의 축하메시지로 진행됐다.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저는 저주 아래 있었습니다. 작년에 칸타타에 초청을 받았는데 그곳에서 박옥수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목사님의 모든 말씀은 성경 안에 있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성경을 제 방식대로 이해하고 있었고, 그것들이 저를 속박했습니다. 제가 가진 지혜와 지식이 방해하고 있었고 제가 속한 교회성도들을 멸망으로 이끌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저를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한국에 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죄인이었는데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싸리 마이클 라비(Asare Micheal Larbi) / 가나 Reverent 담임 목사

이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바이올린 솔로와 보컬 듀엣무대는 참석자들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며 깊이 울려 퍼졌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축하공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축하공연
포럼에 참석한 CLF 목회자들
포럼에 참석한 CLF 목회자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축하말씀이 전해졌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이해가 가든 안 가든 믿어야 하는 거예요. 저는 성경을 단순하게 믿었는데, 그동안 하나님께서 제 안에 살아서 역사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읽은 누가복음 10장에 강도 만난 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기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은 예수님입니다. 그리고 율법사도 같이 나오는데, 그 율법사는 자기가 율법을 지켜서 영생을 얻으려고 했습니다. 인간의 행위로는 절대 율법을 지킬 수도 없고, 영생을 얻을 수도 없습니다. 율법으로는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리고 하나님은 율법을 법궤 안에 넣어 우리가 쳐다볼 수도 없게 덮어버리셨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 많은 기독교인들이 아직도 율법을 지키려 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브리서9:12)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이제 율법이 아닌 새 언약, 생명의 성령의 법이 세워져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대전 '2019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 단체사진

복음 전파의 열기는 저녁 시간 성경세미나에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매시간 세미나 참석자들로 1600석 강당이 가득 채워지고 있으며, 이틀간 수백 명의 새로운 참석자들이 세미나 말씀을 들으며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대구 알레그리 합창단의 무대
대구 알레그리 합창단의 무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듀엣무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듀엣무대
큰 감동을 안겨주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

이날 대구지역 알레그리 합창단의 멋진 무대를 시작으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보컬 듀엣, 바리톤 솔로, 클라리넷 솔로, 전체합창 등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수준급 무대를 선보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무대에 참석자들 모두 감동에 흠뻑 젖었다.

말씀시간 박옥수 목사
말씀시간 박옥수 목사

이날 요한복음 8장 말씀이 전해졌다.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살아계시면 어떤 슬픔이 와도 어떤 절망이 와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문제도 능히 이기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57년 동안 신앙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만났지만 그때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슬픔이 슬픔으로 고통이 고통으로 끝났지만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는 크고 작은 어떤 어려움이 와도 예수님이 막아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위해서 살고 있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돌에 맞아 죽을 수밖에 없었고, 건져낼 방법이 없었는데, ‘예수님 앞에 데려가자’는 군중의 뜻에 따라 돌에 맞아야 할 시간이 미뤄졌습니다. 이 여자가 예수님 앞에 끌려가는 동안 그 여자를 치려던 돌들이 머뭇머뭇하게 되었지요. 간음한 여자는 예수님이 없었다면 진작 돌에 맞아 죽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 여자에게 날아갈 돌을 막아주시고 지키시고 은혜를 입혀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어디를 가든, 무슨 일을 만나든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말씀을 들으며 행복해하는 참석자들
말씀을 들으며 행복해하는 참석자들
성경세미나가 열리는 기쁜소식 한밭교회 대강당
성경세미나가 열리는 기쁜소식 한밭교회 대강당
2부 그룹교제시간
2부 시간 그룹교제를 갖는 실버대학 참석자들
2부시간 신앙상담을 하는 참석자들
2부시간 신앙상담을 하는 참석자들

<인터뷰>

“저를 이곳에 초청해 준 누나와 함께 계속 참석해서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죄 사함의 말씀을 들으며 마음이 평안해지고 참 감사한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저의 모든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진태 / 대전 서구

“태백교회에 다니는 올케를 통해서 한밭교회 집사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집사님이 성경세미나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저도 학생 때 교회를 다녔었는데 이렇게 큰 세미나는 처음이에요. 말씀을 듣기 전에 합창단 노래를 듣는데, 노래를 너무 잘해서 소름이 돋더라고요. 끝나고 목사님이 개인교제를 해주셨어요. 죄를 씻기 위해서 제사를 드려야 하는데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서 제물로 드려졌고 우리 죄를 깨끗이 씻으셨다고 하셨어요. 목사님께서 저에게 죄가 없어진 게 믿어지는지, 영원히 의롭게 되었는지, 지금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는지 질문을 하셨는데, 제가 다 믿어지고 지금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대답했어요. 그걸 믿는 게 구원받은 거라고 하셨어요. 구원받는 게 너무 쉽고 마음이 너무 기쁩니다.” - 장은주 / 대전 유성구

“어제 오늘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사람은 본디 악하고 죄를 지어왔고 앞으로도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데, 하나님이 가엾게 여겨 주셔서 천국으로 인도하고자 예수님을 통해 세상 모든 죄를 짊어지셨고, 예수님이 흘린 피로 죄를 씻겨주셨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마음 한구석에는 항상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살았고 표현만 안 했을 뿐 어딜 가나 떳떳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듣고 나니 저라는 사람도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이 의롭게 여기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걱정할 필요 없이 홀가분함과 평안함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지은 죄, 앞으로 지을 죄까지 예수님이 가져갔다고 생각하니 너무 감사합니다.” - 강용구 / 아산시

사진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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