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후속 성경세미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대전] 후속 성경세미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 정보영
  • 승인 2019.05.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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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일) 저녁부터 3일간,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후속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구원받은 후에 찾아오는 신앙의 많은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며 자기 생각을 버리고 말씀의 인도를 받고 사는 실질적인 신앙의 길을 알려주었다.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세미나 기간, 대전연합 합창단의 찬양이 울려 퍼졌다. 남성보컬 솔로, 혼성보컬 듀엣, 여성중창, 전체합창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하나님을 향한 감사를 노래했다.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에 참석자들은 앙코르를 외치며 큰 박수를 보냈다.

대전 그레이스 합창단 여성중창
혼성보컬 듀엣무대
혼성보컬 듀엣무대
남성 보컬 솔로
남성 보컬 솔로
대전연합 합창단의 전체합창
대전연합 합창단의 전체합창
공연에 큰 박수로 화답하는 참석자들

말씀시간 전에는 성도들의 구원간증으로 은혜로운 시간을 더했다. 구원의 감사함은 10년, 20년 해가 더할수록 그 깊이가 깊어지며 마음에서 더욱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구원받은 간증을 전하는 김혜정 집사

후속 성경세미나 주강사 조규윤 목사는 말씀시간 ‘마음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삶’에 대해 전했다.

말씀시간 조규윤 목사
말씀시간 조규윤 목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려 하심입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만나든 예수님은 우리를 붙들고 계시기 때문에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자유의 몸으로 약속의 땅을 향해 가던 중 홍해바다에 가로막혔습니다. 홍해라는 형편 앞에서 그들 마음에는 약속의 말씀도, 하나님의 사람도 없이 애굽을 그리워하며 불평과 원망만 하는 것을 봅니다. 만일 그들 마음에 애굽이 끝이 났다면 홍해가 가로 막아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두려움도 걱정도 없이 담대했을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의 행복한 삶을 전하는 조규윤 목사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로마서5:1)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제 나로 말미암는 삶을 끝내고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복음을 위해서 주를 위해서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여러분 삶을 복주시고 이끌어주실 줄 믿습니다.”

2부 상담시간
개인교제를 나누는 참석자들
2부 상담시간

“이번 집회 때 직장동료와 저희 친정엄마가 참석했어요. 집회를 앞두고 직장동료(홍유 씨)에게 연락이 와서 직장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더라고요. 홍유는 일 년 전 귀국발표회 때도 왔던 다문화가족 중 한사람인데, 중국인으로 한국에 시집을 와서 마음 아픈 일들을 많이 겪었던 친구예요. 마음이 영혼에 관심은 없지만 계속 복음교제 중이고, 마음을 열고 성경공부도 같이 하기로 했어요. 저희 친정엄마는 강원도 화천에 사시는데 후속집회 기간에 갑상선 정밀검사를 위해 저희 집으로 오시게 됐어요. 전에 복음은 들으셨지만 이번에 말씀을 들으면서 복음이 더욱 분명해지고 마음에서부터 병에 대한 해방을 받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가셨어요. 이번 집회를 통해 하나님이 친정엄마와 직장동료를 보내주셔서 제 영혼을 복음으로 다시 소생시켜주심이 너무 감사합니다.”- 송선희 / 대전 서구

“딸이 저에게 구원받아야 한다고 말했어요. 저는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고 성령을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라고 하면서 한밭교회 실버대학에 가라고 했어요. 그리고 이번 집회에도 오게 됐는데, 개인교제시간에 목사님이 저보고 구원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마음이 상하고 속상해서 막 따졌어요. 그렇게 여러 번 와서 말씀을 듣고 교제를 받는데, 죄밖에 없는 악한 인간인 저를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는 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으셨다는 말씀이 믿어집니다. 이제 하나님처럼 거룩하게 됐어요.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김영순 / 대전 관저동

‘저편으로 건너가자’ 말씀하신 종의 믿음대로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발을 내디뎌 하나님을 얻은 간증이 이어졌다. 대전 전역을 복음으로 물들인 ‘2019 대전 성경세미나’ 는 앞으로 더욱더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하며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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