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성경을 여행하며 복음을 만나다
[부산] 성경을 여행하며 복음을 만나다
  • 조현진 기자
  • 승인 2019.05.29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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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목사 성경세미나 간증특집
성경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대연교회 전경
성경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대연교회 전경

현재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에서는 이한규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진행 중이다. ‘성경을 정확히 알면 안 믿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이한규 목사. 참석자들은 이 목사의 설교를 통해 성경 속 세계를 여행 중이다. 오늘 저녁에는 로마서 10장 속에 나타난 죄 사함의 복음이 울려 퍼졌고, 많은 사람들이 죄를 사함 받는 놀라운 변화를 입었다.

남동생의 변화가 계기가 되어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구원을 받은 한선애 자매

“저희 가정에는 가족 모두가 감당하기 어려웠던 사람이 한 명 있었습니다. 바로 제 남동생입니다. 제 남동생은 알코올중독자로 가족 모두를 늘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동생이 지난 겨울캠프에 참석해 임민철 목사님(기쁜소식 부산대연교회 담임)과 만나 구원을 받고 변화를 입었습니다. 그 일이 우리 가족에게는 무척 신기하고 놀랍고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동생이 계기가 되어 저도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번 세미나까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참 놀라운 말씀을 들었습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렘2:13), 하나님이 보시기에 죄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무거운 짐을 예수님이 담당하시고 제게 쉼을 주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강사 목사님께서 육체가 아닌 영혼이 중요한 것을 알려주셨고, 육체를 따라 사는 삶이 얼마나 허무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 신앙상담 시간을 통해 저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서 모두 담당하신 사실이 정확히 믿어졌고, 제가 짊어져야 할 짐은 더 이상 없습니다. 예수님께 다 넘어갔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선애, 50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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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말하는 죄, 회개, 구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게 되면서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을 받아들인 박원택 형제(맨 오른쪽)

“저는 오래 전 복음을 들었지만, 정확한 죄 사함의 구원으로 이어지지 못했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회개에 대해 몰랐기 때문에, 죄를 지으면 또 다시 회개해야 한다고 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강사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성경에서 말하는 죄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한규 목사님은 제게 누가복음 5장의 베드로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베드로가 밤이 맞도록 수고했지만 얻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고 자신의 수고가 헛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예수님께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가 한 일과 죄는 아무 상관이 없어 보였지만, 사실은 자신의 수고를 의지하며 예수님과 상관없이 사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에겐 죄였던 것입니다.
자신을 믿고 사는 것은 멸망으로 가는 길이고, 자신을 부인하고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회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죄를 지을 때마다 회개해야 한다 생각했던 제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셨으면 의로운 것이고, 죄가 영원히 씻겼다고 하시면 씻긴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들었을 때, 제 마음에 죄 사함의 믿음이 임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제 마음에 심긴다면,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겠다는 소망이 생깁니다.” - 박원택, 63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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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서 떠난 것이 죄라는 것을 발견하고 교회 안으로 돌아온 한혜숙 자매(오른쪽)

“저는 약 20년 전에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닫히는 일이 있으면서 교회를 떠나 지금까지 제 길을 걸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살면서도 제 마음 한편에는 죄가 사해졌다는 것은 알았기 때문에 교회를 다니지 않고 신앙을 하지 않아도 괜찮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어머니께서 성경세미나에 초청해주셔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말씀을 듣는데, 성경이 말하는 죄는 말씀에서 멀어진 것이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니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오랫동안 잊고 살아온 제 삶이 돌아봐졌습니다. 제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항상 말씀 안에 있어야 한다는 마음이 듭니다.” - 한혜숙, 60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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