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얻는 구원의 소식이 울려퍼진 CLF
[코스타리카]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얻는 구원의 소식이 울려퍼진 CLF
  • 박인주 기자
  • 승인 2019.06.03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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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9일(수) 오후 5시, 기쁜소식 코스타리카 교회는 중앙복음교회(Centro de Evangelistico)에서 기독교 지도자 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 모임을 기쁜소식 선교회 대표인 임민철 목사를 강사로 개최했다.

CLF는 ‘다 함께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 믿음으로만 달려가자’는 모토로 코스타리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계속해서 진행되는 CLF를 통해 사역에 한계를 느끼는 많은 목회자들, 행위에 잡혀 있는 많은 리더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은 CLF를 통해 들려지는 말씀 앞에 마음이 돌아오고 있고 우리와 함께 하기를 요청하고 있다. 특히 코스타리카 기독교 연합회 회장 리고베르토 베가 목사가 연결되고 기쁜소식 선교회를 지원하면서 비난하던 여러 목사들이 입을 닫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코스타리카에서 CLF를 크게 개최하고자 하시는 종의 마음을 따라 임민철 목사님을 초대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엔라쎄 방송에서 인터뷰 중인 임민철 목사
엔라쎄 방송에서 인터뷰 중인 임민철 목사

강사 임민철 목사는 본 행사 시작 전, 기독교 방송 엔라세에서 25분간 인터뷰를 했다. 한국 기독교의 역사 및 성장 배경, 기쁜 소식 선교회의 선교역사 및 현재 국제 청소년 연합, 세계 기독교 지도자 연합, 국제 마인드 교육원,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에 순수 복음을 전하고 있는 부분에 인터뷰가 진행됐다. 임 목사는 “코스타리카에도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과 손을 잡고, 함께 구원의 복음이 편만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기쁜소식 선교회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온 마음으로 코스타리카를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 후 엔라쎄 방송은 아메리카 전 지역에 방송하기 위해 모든 CLF 프로그램을 녹화했다.

코스타리카 개신교 협회장 리고베르토 목사 및 엔라세 방송 프로그램 로헬 레온 디렉터, 코스타리카 신우회 설립자 리카르도 제를리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쁜소식 선교회 홍보영상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아카펠라를 공연중인 굿뉴스코 단원들
아카펠라를 공연중인 굿뉴스코 단원들
가스펠 그룹 '리오스 데 비다'의 공연
가스펠 그룹 '리오스 데 비다'의 공연

18명의 단기선교사들로 구성된 아카펠라 그룹의 호놀루 빠짜, 오달라 문투 공연과 가스펠 그룹 리오스 데 비다의 공연은 참석자들이 함께 찬양하며 말씀을 듣기 전 긴장된 분위기를 풀며 감사와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기독교 연합회 회장 리고베르또 베가 목사의 축사
기독교 연합회 회장 리고베르또 베가 목사의 축사

이어 진행된 축사에서는 개신교 협회장 리고베르토 목사가 “기쁜소식 선교회는 참된 복음의 말씀과 여러 복음의 유익한 활동들을 개최하는 교회인데, 기존 코스타리카 교회 들로부터 거짓 비방을 받아왔습니다. 기쁜소식 선교회는 코스타리카 개신교 협회의 한 멤버이기에 협회에서는 선교회의 여러 활동들을 지지하고 여기 오신 여러분들도 말씀의 은혜를 입고 돌아가시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강사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 6장을 통해 강연을 시작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임민철 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임민철 목사

“성경은 완벽하게 우리를 죄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죄인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면 인간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 되는 길이 세례라고 합니다. 만약 우리가 예수와 하나가 된다면 우리는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부활하고, 예수와 함께 하나님의 보좌 옆에 앉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6장 7절은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고 했지 회개 기도가 죄에서 벗어나게 한다고 되어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세례 요한을 우리 모든 인류의 대표자로 세워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에게 넘기게 하셨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면서 우리의 죄 값을 당신의 죽음으로 갚으시고 우리를 의롭게, 거룩케, 온전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십자가의 죽음에 내어 주셨습니다. 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모든 문제, 어려움, 핍박에서도 지키십니다.”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참석자들은 정확한 말씀 앞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알란 마드리드

알란 마드리드 (왈텔 무뇨스 국회의원 보좌관)

"성경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만들어가고 여러 교단과 단체를 연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여러 교회들이 성경말씀이 아닌 유행을 따라 설교를 하는데, 강사 목사님은 오직 성경에만 초점을 두셨습니다. 인간의 행위로는 절대 의롭게 될 수 없지만, 우리 죄값을 갚기 위해 희생하신 예수를 믿음으로 예수님의 의를 선물로 받아 의인이 될 수 있다고 하셨고, 저도 이제 의인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CLF는 계속 진행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음 행사에 지인들을 초청하고 싶습니다."

라파엘 페르난데스
라파엘 페르난데스

라파엘 페르난데스 (희망의 문 교회 목사)

"저는 두번째 이 행사에 참여하는데 제 사역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교회 성도들이 이런 깊은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기쁜소식 선교회 목사님을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는 목회자라면 CLF에 참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전에 들은 복음은 교단마다 다른 모양으로 가르침을 받았고 율법적인 가르침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했지만 항상 마음에 정죄함을 주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율법과 은혜의 정확한 선 없이 율법편에 서 있고 나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성경적으로 내가 이제 옛 법이 아닌 은혜의 새 법에 속하게 되었고 이 정확한 복음을 전하는 CLF에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CLF는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하나님의 아들을 증거하며, 성령이 앞으로도 힘있게 일하실 것이 기대되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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