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학생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루마니아 월드캠프
[루마니아] 학생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루마니아 월드캠프
  • 강준길 기자
  • 승인 2019.07.02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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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이번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문화의 중심지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학업과 가정문제에 지친 루마니아 청소년들을 위한 월드문화캠프가 있었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한국 자원봉사자들의 댄스로 개막을 알렸다. 한국 자원봉사자들의 미소를 참석자들은 그들의 미소가 어디서 온 것인지 궁금해했다공연 후에는 부안 김창성 전도사의  마인드강연이 있었다. 강사는 '최근 부모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 적이 언제인지' 물어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부모님과 같은 집에 살지만 마음을 닫고 이야기하지 않기 때문에 가정에 여러가지 문제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강연이 끝나고 그룹미팅을 하는 동안 많은 참석자들이 부모님께 마음을 닫고 있던 자신들의 사연을 마음을 열고 이야기했고 캠프는 점점 무르익어갔다.

개막을 알리는 라이쳐스 댄스
개막을 알리는 라이쳐스 댄스
세계문화댄스
세계문화댄스
마인드강연 - 부안교회 김창성전도사
마인드강연 - 부안교회 김창성 전도사
그룹미팅
그룹미팅

미니올림픽과 게임을 하면서 배우는 마인드레크리에이션노래 배우기자신의 장기를 자랑하는 탤런트쇼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학업과 가정문제에 지친 루마니아청소년들의 마음을 행복으로 이끌어주었다.

캠프 프로그램이 끝나고 IYF센터에 와서 한국음식도 먹고 소소하게 그룹미팅을 하면서 참석자들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배웠다.

짧은 시간 웃고즐기며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동안 청소년들은 미래의 리더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마음의 세계를 알고 밝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루마니아 청소년들의 발걸음을 IYF 함께하고 있다.

아카데미시간(태권도)
아카데미시간(태권도)
미니올림픽시간
미니올림픽시간
미니올림픽
미니올림픽

"이번 캠프는 저에게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놀라운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모든 활동을 했고 무엇보다도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쉽게 마인드를 배울 있어서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IYF에서 하는 다른 행사에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 오프레아 콘스탄틴

"3일간 이번 캠프에 참석하면서 날씨가 더워서 피곤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공연과 마인드 강연 그리고 다른 활동들을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새로운 친구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안겔 다니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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