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호를 읽고
6월호를 읽고
  • 김양미 기자
  • 승인 2019.07.04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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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호
독자 편지

해외 목회자들의 간증이 놀랍다

‘2019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과 CLF에 참석한 해외 목회자들의 간증을 보며 CLF를 시작한 지 2년여 되었는데 11만 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구원받았다는 소식이 무척 감격스럽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가 목회자 교육으로 더 많은 교회들과 손잡고 복음을 계속 전하길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CLF에 참석한 해외 목회자들의 간증이 너무 솔직하고 그분들이 말씀을 정확히 받아들이는 것에 놀랐습니다.
“저는 목회한 지 31년이 되었는데, 교인들에게 죄를 씻기 위해 고백하며 용서를 구하라고 성경과 다르게 가르친 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저는 목회를 25년 했지만 성령으로 말미암는 자유를 경험한 적은 없습니다. 늘 죄를 짓지 않고 선하게 살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이루신 영원한 속죄를 몰랐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의롭게 되고 신앙이 아주 쉬워졌습니다.”
“저는 매일 죄를 고백하며 천국에 가려고 애쓰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구원은 내가 이루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이미 이루셨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처럼 세계의 목회자들을 이끌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통해서 모든 민족을 살리려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CLF를 통해 목회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그분들이 다시 교육을 받아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지 소망스럽습니다.  조수현 광주시


‘나를 믿어서는 다 망치겠구나!

이달의 설교’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도 자기 길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잘 판단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예수님의 판단을 버리고 자기 생각을 따라 멸망으로 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라는 내용을 읽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예수님이 우리 죄를 씻으신 것에 확신이 없었는데, 얼마 전에 확신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후 위 내용을 읽으면서, 구원받기 전에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도 내 마음이 높아서 내가 판단해서 행동했다가 후회한 적이 많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아, 나를 믿어서는 안 되는구나. 다 망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양민경 안양시


이제 말씀을 믿는 삶으로

안종령 선교사님이 스프링필드 학교를 산 간증을 읽으면서 ‘이뤄진 것을 보고 믿는 것이 아니라, 이뤄진 것은 없지만 말씀을 믿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나는 그동안 어느 정도 된 형편을 보고 ‘하나님이 일하시나 보다, 믿음을 배워야겠다’라고 했지, 아무것도 안 된 가운데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겠다는 믿음은 없었다. 특히 “박옥수 목사님은 많은 목회자들에게 우리가 가진 복음과 믿음을 가르쳐서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기 원하셨지만 우리는 우리 안에 갇혀 있었다.”라는 대목이 마음을 두드렸다. 하나님이 내게 하시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제 말씀을 믿는 삶으로 나를 이끌어 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최정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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