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캠프] 마음을 변화시키는 마인드 강연
[월드캠프] 마음을 변화시키는 마인드 강연
  • 박초롱
  • 승인 2019.07.18 0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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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연결됐을 때, 그가 누구든지 간에 예수님이 살아 일하십니다.”

'2019 월드문화캠프'가 7월 7~18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하루 두 차례 'IYF 마인드강연(이하 마인드강연)'이 실시된다. 마인드강연은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창안한, 성경 속에 나타난 마음의 세계를 전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박옥수 목사는 미국에서 만난 한 마약중독자 학생을 성경 속 마음의 세계를 가르쳐 변화시킨 일을 계기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시작했고, 2001년 IYF(국제청소년연합)를 설립하면서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피지, 케냐, 필리핀, 파라과이 등 전세계 수십 개국에서 매년 월드캠프를 개최해 마인드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학교와 정부기관, 교도소, 경찰청 등에서 숨가쁘리만치 활발한 마인드강연을 펼쳐 수많은 사람들, 나아가 한 나라의 교육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다. 이런 활동들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외 도시 및 지역 행정기관, 교도소, 경찰청 등으로부터 감사장, 표창장 등을 수여받는 것은 물론, 베냉 정부 공로훈장, 태국 법무부 및 교육부 감사패, 우간다 '아프리카 리더십 엑설런스 어워드'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외에 멕시코 아스테카 대학과 몽골대학으로부터 명예교육학박사와 명예철학박사로 각각 임명됐다.

특히 이번 '2019 월드문화캠프'에서 박옥수 목사는 마음의 연결에 대해 강연했다.

“성경은 마음의 세계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귀가 아니라 마음에 이야기를 하시는데 마음에 하나님 말씀이 닿았을 때에 변치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같게 된다면 하나님이 가지신 은혜와 사랑과 능력이 여러분들에게 일합니다. 실제로 사람들에게 성경은 작은 책에 불과하지만 여기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면 여러분이 어떤 위치에 있든지, 하나님의 영적인 위치에 도달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밤 누구든지 불문하고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고 여러분 속에 하나님의 크신 일들이 일하길 바랍니다. 

참 많은 절망 속에 있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면서 행복해지는 것을 봤습니다. 참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지내는 것 같지만 마음속에 절망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자신의 힘으로 벗어나지 못했던 어둠에서 빛이 들어와 벗어나는 것을 봤습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예수님의 마음이 하나가 되면 예수님의 마음이 흘러들어와 어둠을, 슬픔을 이겨낼 수 있게 됩니다. 많은 청소년들과 대학 총장님들, 장관님들에게 예수님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월드캠프에서 지내는 동안 반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해수욕을 하면서도 즐겁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녁 박옥수 목사님의 악령에 대한 강연을 들으면서 악령이 저를 반 친구들과 친해지지 못하게 하려고 생각을 넣어줬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룹미팅 시간에 반 친구들에게 내 마음을 이야기하자 반 친구들은 왜그렇게 생각했냐면서 다들 나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이후에도 생각이 계속 올라왔지만 이게 악령이 넣어준 생각이란 걸 알았기 때문에 그 생각들을 무시할 수 있었습니다. 민박 때 또 한 번 해수욕을 가게 됐는데 누구보다 신나게 놀았습니다. 이렇게 재밌게 놀 수 있는데 생각 하나 때문에 처음에 해수욕을 즐기지 못했다는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만약 마인드 강연을 듣지 않았다면 계속해서 악령이 넣어주는 생각을 받아들여서 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마인드 강연을 듣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박소영 / 패션 C4반)

“청년이 맥주공장 근처로 이사해서 파이프를 집에 연결했을때 맥주가 떨어져도 수도꼭지만 틀면 맥주를 마음껏 마시듯이 내 인생에서 행복과 기쁨 활력은 항상 바닥나지만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되었을때 예수님의 행복 기쁨 등 모든것이 내게 흘러들어온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행복하려고 힘내고 애쓸 게 아니라 내 마음을 내려놓고 예수님께로 마음만 함께하면 된다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양경찬 / 챌린지 B5반)

"아프지만 낳았다는 간증에 마가복음 11장 24절 말씀을 목사님은 바로 응용해서 하루만에 병에서 나았다는 사실을 듣고 놀랐습니다. 아프리카 댄스팀에서 무리해서 춤울 추다 무릎이 다쳐서 너무 아파서 아프다고만 했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바로 응용하고 싶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똑같은 복을 입었기 때문에 나도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오렐리 / 드림 C4반 / 토고)

“나는 항상 죄가 있기에 항상 죄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어딘가에 얽매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적으로 궁금한 게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생각이 바꼈습니다. 조건 없이 예수님이 나의 죄를 지고 가셨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이로 인해 이제는 내가 의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적으로 궁금했던 것들도 풀리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예수님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조금 더 친해져야겠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태영 / 패션 B7반)

"지금껏 내 개인적인 신을 섬기고 살았습니다. 사소한 일에는 하나님을 찾을 필요가 없지만 물질적인 문제가 있거나 큰 병에 걸리면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목사님은 군대에서 장갑을 잃어버렸을 때 하나님 앞에 구하셨는데 저라면 훔쳤을 것 같습니다. 몇 주 전 내 운동화가 없어졌는데 레프팅을 하고 나서 남자 탈의실에 버려진 남의 운동화를 발견했습니다. 갖고 싶었고 신어 보니 내 발에 딱 맞았습니다. 근데 목사님 간증이 생각나고 아무 미련 없이 하나님이 주시는 신발을 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박 목사님의 하나님을 배우고 싶습니다. 다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삽 / 드림 C3반 / 코트디부아르)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은 힘이 있다. 단순한 이론이 아닌 마음을 성경 속 마음의 세계와 연결시킴으로써 전세계 수많은 청소년들을 변화시키고 새 삶을 살도록 이끌어준다. 그것이 각국 정상들이 박옥수 목사에게 청소년 문제 해결을 맡기고 마인드 강연을 국가차원에서 도입하려는 이유이다. 월드캠프 참가자들은 매시간 마인드 강연을 통해 자기에게서 벗어나 마음이 변화되는 놀라운 세계를 경험하고 있다. 말씀에 마음을 합해가는 학생들의 얼굴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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