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스리랑카에 행복을 외치다! 2019 뮤직&댄스 힐링콘서트
[스리랑카] 스리랑카에 행복을 외치다! 2019 뮤직&댄스 힐링콘서트
  • 황민우
  • 승인 2019.07.3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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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아카데미 학생들과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의 힐링콘서트

“IYF와 함께라면 밝은 미래를 가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난 7월 29일, 2019 뮤직&댄스 힐링콘서트가 네곰보 시청홀에서 열렸다. 2학기 아카데미 학생들과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이 준비한 이 행사에는 카밀러스 페르난도 라이온스클럽 전 총재, 사라뜨 전 경찰청 차장, 배경호 스리랑카 한인회 운영위원, 샤브리나 페리스 유나이티드 월드 컬리지 교장 등 여러 귀빈들과 네곰보 시민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아카데미 학생들과 관객 단체사진
아카데미 학생들과 관객들의 단체사진
최현용 지부장, 배경호 스리랑카 한인회 운영위원과 유나이티드 월드 학교 샤브리나 페리스 교장
최현용 지부장, 배경호 스리랑카 한인회 운영위원과 유나이티드 월드 학교 샤브리나 페리스 교장
최현용 지부장, 카밀러스 페르난도 라이온스 전 총재, 미쉘 네곰보 라이온스클럽 회장
미쉘 네곰보 라이온스클럽 회장, 최현용 지부장, 카밀러스 페르난도 라이온스 전 총재
사라뜨 전 경찰청 차장(서열 2위), 최현용 지부장
사라뜨 전 경찰청 차장(서열 2위), 최현용 지부장

IYF 스리랑카지부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댄스, 기타, 바이올린, 아트, 태권도, 키즈스쿨, 한국어, 중국어 총 8개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현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기위해 흥미로 끝나는 단기적 아카데미가 아닌 2개월 한학기제를 운영했다. 이번 콘서트는 5월부터 7월까지 수업을 들은 2학기 학생들과 선생님인 굿뉴스코 단원들이 함께 준비했다.

한국 전통복인 한복을 입고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황민우 단원
한국어 클래스 학생들과 한국 전통복인 한복을 입은 황민우 단원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는 정찬우, 권신영 단원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는 정찬우, 권신영 단원

바이올린 클래스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클래스, 중국어 클래스 학생들의 합창과 굿뉴스코 단원들의 댄스공연, 기타 듀오 싼더, 피아노 트리오 아펙샤의 무대로 1부를 진행했다.

바이올린 클래스 - ‘반짝반짝 작은별’
바이올린 클래스 - ‘반짝반짝 작은별’
댄스 클래스 - ‘루저’
댄스 클래스 - ‘루저’
중국어 클래스 - ‘친구’ 합창
중국어 클래스 - ‘친구’ 합창

“오늘 콘서트가 정말 잘 구성되어 있었고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참석하길 잘 했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IYF가 교육한 많은 학생들의 공연이 너무 훌륭했고, 스리랑카 학생들이 IYF와 함께라면 밝은 미래를 가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IYF가 하는 모든 일이 잘 되었으면 좋겠고,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스리랑카에서 가난한 사람들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마인드와 태도를 바꾸기 위해서 노력한 모든 일에 대해서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 카밀러스 페르난도(男, 라이온스 전 총재)

“오늘 콘서트가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학생들이 공연을 너무 잘했고 IYF 선생님들이 너무 잘 가르치고 모든 참가자가들이 잘했어요. 제 아들과 딸이 IYF에 오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IYF에서 굉장히 많은 것들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IYF를 사랑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앞으로도 계속 참여시킬 것이며, 다른 사람들도 IYF에 가입할 수 있도록 초청할 것입니다. IYF는 아이들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너무 행복하고 사랑합니다.” - 앤 페르난도(女, 학부모)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 - '파타파타'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 - '파타파타'
굿뉴스코 단원 - '애한'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 - '애한'
기타듀오 싼더팀
기타듀오 싼더팀
피아노트리오 아펙샤팀
피아노트리오 아펙샤팀

1부 프로그램 이후 스리랑카 IYF 최현용 지부장의 마인드강연이 이어졌다. 최현용 지부장은 강연을 통해 “유대인 도서관은 한국이나 스리랑카 도서관과 달리 굉장히 시끄럽습니다. 도서관이 스스로 지식을 쌓는 장소가 아닌 서로 토론하며 서로에게 배우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혼자 지식만 쌓다보면 자신이 항상 옳아 보이고 자신을 신뢰하기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서로 토론하고 교류하다 보면 자신의 부족함이 보이고, 자신이 틀렸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나를 비우고 지혜를 얻게 됩니다. IYF에서 이런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학생들은 앞으로 자라서 다음 시대를 이끌어갈 지도자가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마인드강연을 하고 있는 최현용 지부장
마인드강연을 하고 있는 최현용 지부장

“강연이 굉장히 놀라웠어요. 너무 잘 구성되어 있었고, IYF 스리랑카 지부장님이 주신 마인드 컨트롤에 대한 강연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와 같은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정말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제 아내와 함께 학생들 공연을 너무 즐겼습니다.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사라뜨(男, 전 경찰청 차장(서열2위))

“콘서트가 너무 아름다웠고 마인드강연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제 딸들이 아카데미에 가입해서 마인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멋진 단체예요. 젊음뿐만 아니라 IYF의 의미가 국제적인 청소년 단체잖아요? 그것은 청소년만을 위한게 아니라 전세계를 위해 일하는 것으로 굉장히 멋있고 대단합니다.” - 미누카(女, 네곰보 시민)

마인드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관객들
마인드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관객들
마인드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관객들
마인드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관객들

2부 공연에서는 키즈스쿨 학생들의 귀여운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학생들의 품새시범, 기타클래스 학생들의 합주공연, 한국어 클래스 학생들의 K-POP메들리 공연이 있었다.

키즈스쿨 - ‘I like to move it' 댄스
키즈스쿨 - ‘I like to move it' 댄스
태권도 - 품새시범
태권도 - 품새시범
기타 클래스(고급) - ‘Like wind'
기타 클래스(고급) - ‘Like wind'

“저를 여기 초청해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콘서트가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스리랑카 사람들을 위해 많은 것을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스리랑카 사람들은 그런 여러분을 돕고 싶습니다. 우리는 함께 스리랑카 사람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고 앞으로 하는 모든 일들이 잘되길 바랍니다.” - 미쉘(女, 네곰보 라이온스클럽 회장)

“오늘 콘서트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좋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콘서트가 매우 만족스러웠고 정말 잘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미래에 세계 최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 케돔(男, 스리랑카텔레콤 매니저)

“콘서트가 너무 좋았고 즐거웠습니다. 많은 것을 배웠고 한국인, 중국인, 스리랑카인이 전부 한 가족이 된 것 같았습니다. 스리랑카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더 가지면 좋겠습니다. 이 아카데미를 통해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많은 것을 느꼈고 배웠습니다. 매번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런 행사를 열어준 IYF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 찰스 페르난도(男, 중국어 클래스 학생)

기타 클래스(중급) - ‘I wanna hold your hand'
기타 클래스(중급) - ‘I wanna hold your hand'
기타 클래스(중급) - ‘Lemon tree'
기타 클래스(중급) - ‘Lemon tree'
한국어 클래스 - ‘K-POP메들리’
한국어 클래스 - ‘K-POP메들리’

이 날 아카데미 우수학생 시상이 있었다. 수상자에게는 아카데미 다음 학기 등록비 면제 장학금이 주어졌다.

우수학생 시상식
우수학생 시상식
수료증을 받은 아카데미 학생 가족
수료증을 받은 아카데미 학생 가족

콘서트의 모든 순서가 끝나고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무대에 올라 함께 했던 시간들을 행복하게 노래하며 마무리했다.

선생님과 학생들의 전체합창
선생님과 학생들의 전체합창
다루나TV(현지 방송사)의 취재에 응하고 있는 최현용 지부장
다루나TV(현지 방송사)의 취재에 응하고 있는 최현용 지부장

콘서트를 참석한 관객들의 표정에 행복이 가득 차 있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IYF가 스리랑카의 행복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앞으로 IYF를 통해 행복으로 넘쳐날 스리랑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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