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2019 케냐 CLF, 하나님의 사랑이 넘칩니다.
[케냐] 2019 케냐 CLF, 하나님의 사랑이 넘칩니다.
  • 박도훈
  • 승인 2019.07.31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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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케냐 캠프가 이틀째를 맞이한 가운데,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팀은 이른 아침 반별모임으로 하루를 시작해 모이 스타디움 실내체육관에서 하루 내내 말씀으로 마음을 채웠다. 케냐를 비롯해 아프리카 각지에서 모인 수많은 교단의 목회자 3천5백여 명은 2019 케냐 CLF를 통해 하나님 앞에 하나가 됐다.

모이 실내체육관에 가득 채운 참석자들

캠프 및 CLF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매일 오전 두 차례, 이어 저녁에도 참가자들 마음에 복음과 진리의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했다. 

박옥수 목사는 매시간 말씀에 담긴 하나님을 청중들에게 전했다.

30일(화) 첫 시간, 누가복음 15장 속 예화와 함께 "여러분은 돼지우리에 살고 싶습니까? 아버지집에 살고 싶습니까?"라는 질문이 참가자들에게 주어졌다.  
"아버지집으로 가는 길을 안다면 돼지우리에 있지 않을 겁니다. 성경에는 천국에 가는 길이 있습니다. '둘째아들이 말하기를 내 아버지집에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여기가 어디죠? 돼지우리. 둘째아들의 몸은 돼지우리에 있습니다. 마음도 돼지우리에 있었습니다. 어느 날 마음이 먼저 아버지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몸을 이끌어 아버지집으로 갔습니다. 둘째아들은 아버지집에 가면 배가 부를 것을 믿고 갑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거룩해졌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이제 여러분 모습을 보지 마십시오. 예수님이 여러분을 깨끗하게 했습니다. 놀랍습니다."

첫시간, 박옥수 목사의 말씀은 아버지 하나님이 베푸신 놀라운 은혜를 바라보게 했고 참석자들의 마음은 감격에 젖었다.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이어 누가복음 10장, 강도 만난 자의 예화를 통해 마음에 절망밖에 없을 때 찾아오셔서 마음에 힘과 소망을 주신 하나님이 어떤 죄를 지었든 은혜로 베푸신 구원을 로마서 3장 23, 24절 말씀을 통해 힘있게 증거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소프라노 박진영, 최혜미 '예수 도미' 

이어 죽음을 직전에 두고 있던 존 아타밀스 가나 전 대통령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 기쁨과 평안 속에 잠든 일화를 전하며, 그때 대통령에게 들려줬던 '예수 도미'를 그라시아스합창단 소프라노 박진영, 최혜미 두 단원을 청해 들었다.

"여러분 앞에 문제가 생길 때 모든 걸 내려놓고 예수님에게 맡겨보세요. 예수님이 모든 죄를 해결하신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세요. 하나님이 새 힘을 주십니다."

케냐 기독교연합 전 총회장 기통가 목사(Arch-Bishop, Kiseve Arthur Kitonga / Redeemed Gospel Church 설립자)

"이건 정말 뛰어난 컨퍼런스입니다. 이런 컨퍼런스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에 진행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모든 행사들은 금요일에 하곤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평일에도 이렇게 큰 파도처럼 함께 모이고 하나님께서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적의 아버지이신 박목사님은 하나님께서 한국, 케냐 뿐만 아니라 세상의 사람들을 모으시게 하신 하나님의 큰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분이 어디를 가시든 그곳에 좋은 변화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분이 이게 역사적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이 컨퍼런스에는 여러 나라에서 참석했습니다. 여기 르완다, 우간다 등 많은 나라에서도 참석했습니다. 우간다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가 기쁜소식선교회 창립자 박목사님을 존경하는 이유는 항상 세상에 말씀을 전하시고 항상 십자가를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저에게도 많은 사람들에게도 큰 복이 되었습니다. 제가 여기서 목사님을 지키는 첫번째 사람이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몇몇 교회들이 비난하며 대적하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박 목사님을 지켜보고 함께 하며 목사님을 통해서 구원받고 바뀌는 놀라운 경험들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께서 박목사님과 기쁜소식선교회를 축복하셨습니다." - 케냐 기독교연합 전 총회장 기통가 목사(Arch-Bishop, Kiseve Arthur Kitonga / Redeemed Gospel Church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면담하는 브룬디 비숍 이노센트 은후룬지자
브룬디 비숍 이노센트 은후룬지자(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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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비숍들이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가졌다.
케냐 키시대학에서 지역에서 나는 돌로 만든 선물을 이름을 새겨 박옥수 목사에게 선물했다.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학생들이 박옥수 목사를 위해 준비한 선물

아프리카 각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해 박옥수 목사와 만남을 가졌고, 대학총장들도 마인드교육으로 케냐 청소년들을 이끌어주고 있는 박옥수 목사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자 캠프를 찾았다. 이들은 박옥수 목사가 복음과 마인드교육으로 아프리카 사람들을 밝은 마음과 소망을 갖도록 이끌어주고 있는 데 고마워하며 앞으로 함께 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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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캠프에서 매 시간 복음으로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은 저녁시간에도 식을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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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전 공연으로 모두가 기뻐했고, 박옥수 목사는 다시 한 번 로마서 3장 23, 24절 말씀으로 나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을 힘있게 증거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하신 것은 우리가 잘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31장 34절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러분 하나님 믿습니까?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적은 믿음을 버리지 마십시오. 둘째아들은 아버지에게 어느 누구도 줄 수 없는 기쁨을 주었습니다. 아버지는 기쁨을 이기지 못하십니다."

객석에 환호가 넘쳤다.

"이번 컨퍼런스를 월요일부터 참석을 했는데 간단하게 말해서 정말 훌륭한 경험이었고 저뿐만 아니라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 다 그렇게 느꼈을 거라 믿습니다. 창립자 목사님께서는 우리가 죄사함을 받았고 그리고 깨끗해졌고 우리 죄가 더이상 기억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이 사실이라 말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셨을 때, 이미 우리 죄를 씻으셨고 우리죄는 버려지고 우리가 의인이 되고 거룩해졌습니다. 그리고 온전한 삶을 살게 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씼으시고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는 그전에 더럽고 추한 사람이었지만 주 예수님이 오셔서 그의 은혜를 통해 구원받아 새 피조물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새로운 피조물이고 우리죄가 사해졌다고 격려하셨습니다. 그리고 탕자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잃어버렸다가 집에 돌아온 아들. 제 마음을 감동시킨것은 그 아버지는 항상 우리를 데려오고 안아줄 준비가 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컨퍼런스가 정말 놀라웠고 내일도 또 다른 메시지를 받을텐데 제 마음이 놀라고 주님께서 더 높은 곳으로 저희를 데려갈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깨끗하고 의롭고 거룩합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에 준비가 되었습니다." - 피터 시모이 / 케냐 하이어미션 센터 (Higher Mission Center)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채운 하루였다. 마음에 사랑이 가득 담기면 다른 욕구나 어두운 생각이 자리할 수 없다.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인생이지만 말씀을 통해 마음에 채워진 하나님의 사랑이 죄에서 벗어나 영원한 아버지집에 이르도록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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