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2019 가나 월드캠프 개막식, 하나님의 마음에 물드는 가나
[가나] 2019 가나 월드캠프 개막식, 하나님의 마음에 물드는 가나
  • 박도훈
  • 승인 2019.08.02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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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나 캠프 개막식이 8월1일 레곤대학교 사바필드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CLF를 중심으로 Youth, 마인드팀 등이 함께 운영돼 3천여 명이 함께하며 7월 30, 31일 준비행사를 포함해 8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가나 정부는 청소년들을 변화시키고 있는 IYF 월드캠프를 적극 후원하고 있다. 버스, 승합차 등 행사에 꼭 필요한 차량과 IYF 설립자이자 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의 숙소, 그리고 정부산하 기관을 통해 많은 수백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가나의 기업들도 숙소, 간식, 식재료 등을 후원해 풍성한 캠프를 준비할 수 있었다. 

또한 한국 CLF에 참석했던 가나 목회자들이 마음을 모아 목회자들을 초청하고 복음을 향해 같은 뜻을 보였다.  

세계 각국에서 예외 없이 청소년 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적 문제를 겪는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IYF월드캠프가 개최되면서 성경에 나타난 마음의 세계를 인성교육에 적용한 마인드교육이 청소년을 비롯해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밝고 건강하게 바꾸고 있다. 이에 케냐, 잠비아, 필리핀, 스와질란드, 코트디부아르 등 여러 나라 정부 및 교육기관에서 마인드교육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가나 월드캠프를 함께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귀빈들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캠프는 마인드교육을 비롯해 문화공연, 아카데미, 포크댄스,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세계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소망을 전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 지도자들이 성경에 관해 심도있게 배우고 연구하는 CLF가 월드캠프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실제 한 나라의 교육을 바꾸고 국민을 바꿔 나라를 새롭게 하고 있다. 

저녁 7시경, 레곤대학교의 녹음이 아름답게 펼쳐진 사바필드에서 2019 가나 월드캠프 개막식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필드 위에서 펼쳐지는 즐겁고 다채로운 무대에 기뻐했고, 특히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에 탄성과 환호가 쏟아졌다.

리디아 세리암 알하산 국회의원
엠마누엘 아시그리 NYA(국립청소년청) 회장

가나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열리는 행사인 만큼 정부관계자 및 유관단체장들도 찾아 자리를 빛냈다. 특히 리디아 세리암 알하산 국회의원, 지에이 테예 UDS대학 부총장, 엠마누엘 아시그리 NYA(국립청소년청) 회장 등이 무대에 올라 축사 및 환영사로 IYF 월드캠프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축하메시지를 위해 무대에 올랐다. 메시지에서 절뚝발이에게 시집간 여자, 성경 속 포도원 농부 등의 예화로 내 자신을 믿고 살 때 불행할 수밖에 없음을 이야기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영이 있고, 악한 영이 있습니다. 모든 불행은 악령으로부터 옵니다. 악령이 끌면 속을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19세 때 하나님을 만난 후 악한 영이 생각을 줄 때마다 하나님이 이기게 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악령에 빠진 사람들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은혜 속에 여러분이 거할 때 악령을 이깁니다. 여러분 모두 마음에 예수님의 마음이 거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삶이 복되고 영광스럽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설명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정말 기대하지 못한 것들을 보았습니다.  목사님 말씀도 좋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으로 인해 정말 행복합니다. 정말 공연이 좋았고 사실 이렇게 좋을지 기대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도 이 캠프를 알려 함께 하길 바랍니다. 오늘 박목사님은 모두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행복이 우리의 행복이 되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기적이면 안되고 마귀가 우리를 이기게 해야 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마귀를 이겨야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왜냐면 우리 스스로를 믿으면 아무것도 되지않습니다." - 베네딕사 / 캠프참가자

"젊은이들을 생각해볼때 이 캠프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사회가 젊은이들에게 주는 영향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자라날때 했던 방식이 아니라, 이런 프로그램들로 그들 안의 가치들을 바꿔야하고 우리는 IYF가 마인드교육으로 다가가는게 우리가 아이들을 기르는것이 가장 좋은 방식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활동들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 분야가 내일을 책임질 젊은이들을 도울것이고 그들이 우리 미래를 책임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도전들을 위해 준비 해야합니다" - 엠마누엘 아시그리 / NYA(국립청소년청) 회장

아름다운 전경 속에 펼쳐진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가나 월드캠프가 진행된다. 캠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에 물든 기독교지도자들과 청소년들을 통해 가나가 새로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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