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아순시온시 교사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다!
[파라과이] 아순시온시 교사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다!
  • 이지혜
  • 승인 2019.08.08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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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교사협회에서의 마인드강연

8월 6일(현지시간) Colegio Pablo L. Avila (빠블로 중고등학교)에서 아순시온시 교사협회 연수가 있었다. 이 교사 연수에 아르헨티나 기쁜소식선교회 김도현 목사가 초청되어 마인드 강연을 했다. 마인드 강연(IYF 마인드강연)은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창안한, 성경 속에 나타난 마음의 세계를 전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요새 청소년 교육이 중심이 되고 있는 만큼 많은 교사들이 참석하였다. 

먼저 첼로 공연과 소프라노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아르헨티나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 남유미 자매

1.cello solo/ youmi Nam
-meditacion 

아르헨티나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 임한나 자매

2.soprano solo/ Hanna Lim
-Ill bachio
-Once upon a dream

김도현 목사는 청년들의 마음, 정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마인드 강연을 전했다. 마음이 바뀌면 삶이 바뀌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이 마인드 강연은 모든 교육자들에게 굉장히 값지고 중요한 강연이다. 

청중과 소통하며 강의하고있는 김도현 목사

몸이 아프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타인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고 그것은 우리 마음을 건강하지 않고 아프게 만든다. 그 상태가 지속되면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과정은 외부적인 요인이다. 그렇다면 내부적 요인, 그 진짜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약한 마음'이다. 두부와 벽돌을 주먹으로 내리쳤을 때, 두부는 으깨지지만 벽돌은 멀쩡한 것처럼 우리 마음이 두부처럼 약하기 때문에 저 모든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석탄과 다이아몬드를 예로 들었다. 유리는 약해서 충격을 가하면 쉽게 깨진다. 하지만 망치로 치더라도 강화유리는 강한 것처럼, 우리 마음은 본래 약하지만 마음을 열고 '강한 마음'을 받아들일 때 변화가 시작된다고 외쳤다.

경청하는 교사들

역경은 자신과 자신의 능력을 확신시키고 큰 선물을 가져다준다는 말처럼, 이를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은 '강한 마음'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 강한 마음을 받아들이면 좋겠다는 말씀으로 김도현 목사님은 마인드 강연을 마치셨다. 마인드 교육의 가치가 커지고 있는 이 시대에 파라과이의 수도인 아순시온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까지 마인드 교육의 열풍이 불기를 희망한다. 

Analia Figueroa (왼) 과 Maria Senovia Rojas (오)

"오늘 국제 청소년 연합 IYF와 함께 교육자들을 위한 영혼을 위한 비타민인 마인드 강연을 가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훌륭하고 적절한 강연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대합니다. IYF와 함께하는 것은 저희들에게 큰 영광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Analia Figueroa - 빌랴엘리사시 교사협회장 

"이 강연을 통해 교육자들이 교육을 받고 후에 그것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이 마지막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Maria Senovia Rojas - 아순시온시 교사협회장

성공적으로 마친 교사협회에서의 마인드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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