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하나님이 보여준 것을 말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대덕] "하나님이 보여준 것을 말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 정보영
  • 승인 2019.08.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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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캠프의 시간은 빨리 흘렀다. 말씀에 젖어드는 동안 어느새 2차 여름캠프가 막바지에 이르렀고, 참석자들의 얼굴은 점점 더 웃음으로 가득했다. 복음반과 재복음반에서 죄 사함 거듭남의 말씀이 힘 있게 전해져 구원받는 성도들이 더해졌고, 셋째 날에는 환자들을 위한 안수식과 옛 육신을 장사지내는 세례식 등이 진행되었다.

복음반 장영철 목사
복음반 장영철 목사
실버 복음반 즐거운 댄스공연
실버 복음반 즐거운 댄스공연
환자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
환자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
세례식을 받는 모습
세례식을 받는 모습

복음반 강사 장영철 목사는 하나님의 판결문인 복음의 말씀을 힘 있게 외쳤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거룩하지 않는데 거룩하다 한다면 하나님이 거짓말하는 것이지요. 거룩하기 때문에 거룩하다 하시는 거예요. 성경에 다시는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다고 하나님이 판정하셨습니다.”

복음반 참석자 권숙희 씨
복음반 참석자 권숙희 씨

“직장동료인 구미교회 집사님을 통해 올해 5월 성경집회에 와서 복음을 들었지만 생각 속에서는 죄가 많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오늘 복음반 말씀에 ‘구원은 단지 십자가의 은혜를 믿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확실하게 믿음이 생겼습니다. 마음이 편안하고 말씀도 너무 좋고 잘 왔다는 마음이 들어요.” - 권숙희 / 구미

“10여 년 전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시려할 때 금산교회 자매님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왔었는데 그때는 제가 오지 말라고 막았어요. 그 교회를 가면 큰일 날 것 같았거든요. 여호와의 증인에 다니시는 저희 어머니가 고관절이 안 좋았는데, 종교적인 이유로 수혈을 못해 돌아가셨어요. 그 후로 한 번씩 기쁜소식 금산교회에 나오긴 했지만 ‘예수님이 죄를 사하셨다’는 것을 지금까지 막연하게만 알았어요. 이번에 복음반에서 정확하게 말씀을 들으면서 확실히 믿어졌습니다.” - 박영옥 / 금산

복음반 참석자 김선일 씨
복음반 참석자 김선일 씨

"기쁜소식 선교회를 처음 접한 건 2001년 겨울 수양회였어요. 그때 박옥수 목사님께서 창세기 말씀을 하셨는데, 제 평생에 그렇게 가슴 깊이 와 닿는 말씀은 처음이었습니다. 19년이 흐른 지금도 그때 그 말씀이 잊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는 장인장모님의 권유로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복음반 말씀을 들으면서 막연했던 부분이 풀렸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을 사랑하셔서 은혜를 베푸셨고,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 는 말씀이 마음에 감사하고 확실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저를 이끌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김선일 / 서부산

“교회를 다니면서 기도하고 말씀도 봤지만 부족하고 연약한 내 모습을 보면서 힘들었고 확신을 못 가졌었어요. 옛날에 알았던 익산교회 집사님을 우연히 만났는데 수양회에 같이 가자고 했어요. 그래서 흔쾌히 왔는데 너무 좋네요. 이곳에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죄가 나를 이끌어 갔고, 죄가 나를 죄인이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십자가의 은혜로 확실하게 의인이 되었고,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의 확신을 얻었습니다.” - 김경자 / 청양

저녁시간에는 기쁜소식 울산교회의 연극 ‘어머니, 얼마나 추우셨어요!’, 새소리 평생교육원의 플루트 솔로와 듀엣연주, 기쁜소식 한밭교회의 합창이 펼쳐졌다.

울산교회가 선보인 연극
울산교회가 선보인 연극
새소리 평생교육원의 플루트 듀엣
새소리 평생교육원의 플루트 듀엣
기쁜소식 한밭교회 합창
기쁜소식 한밭교회 합창
저녁말씀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저녁말씀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저녁 강사 김기성 목사(기쁜소식부천교회)는 출애굽기 32장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이 보여준 것을 말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패역을 보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마귀는 여러분의 허물을 보게 합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 편으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어떤 문제를 만나도 하나님은 반드시 여러분을 거기서 건져내실 줄 믿습니다.”

2차 여름캠프 참석자들로 가득찬 4층강당
2차 여름캠프 참석자들로 가득찬 4층강당

말씀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의 차이는 확연하다. 말씀을 믿을 때 말씀의 인도를 받게 된다. 내일이면 일상으로 돌아가 각자의 위치에서 말씀의 인도를 받을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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