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실버대학 여름캠프, 무더위 폭염을 이긴 말씀
[인천] 인천실버대학 여름캠프, 무더위 폭염을 이긴 말씀
  • 최남숙 기자
  • 승인 2019.08.12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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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실버대학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강릉 정동진에서 실버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인천실버대학은 복지관과 그동안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경로당에 캠프를 초청했으며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동진 민박집 앞에서 단체기념촬영
정동진 민박집 앞에서 단체기념촬영

무더운 날씨임에도 오죽헌, 경포호수, 경포대 해수욕장을 들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강릉 오죽헌
강릉 오죽헌
경포호수앞에서
경포호수앞에서

정동진에서 민박과 펜션 두곳으로 나누어 캠프가 진행됐는데, 몸을 건강하게 풀어주는 스트레칭, 노래에 이어 캠프의 중요한 말씀이 오전과 저녁으로 전해졌다.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스트레칭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스트레칭
노래부르기
노래부르기

기쁜소식인천교회 김성국 목사와 기쁜소식 도봉교회 김영규 목사가 각각 말씀을 전했다.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라는 영화처럼 아름다운 삶을 살아도 그 결국은 죄 때문에 죽음의 강을 넘지 못하는데 죄를 지으면 검사의 기소와 변호사의 변호를 듣고 재판장이 판결하는 것처럼, 죄는 우리가 지었지만 판결은 우리가 내리는 게 아니라 공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내리시는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곳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4)는 말씀을 전해 우리의 모든 죄가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놓으신 십자가의 참된 의미를 전했다.

복음을 전하는 김성국 목사
복음을 전하는 김성국 목사
의인이 됐다면 손을 든 실버들
의인이 됐다면 손을 든 실버들

실버들은 값없이 의롭게 된 사실에 아멘이라고 말하며 손을 번쩍 들고 얼굴이 밝아짐을 볼 수 있었다. 날씨가 많이 더운 가운데도 말씀을 듣고 감사해하며 이런 캠프에 또 오고 싶고, 앞으로도 실버대학에 잘 참석해야겠다는 마음도 전했다.

인천실버대학은 사거리길에 나가 악한자나 선한자나 초청하라는 말씀에 의지해 발을 내딛었고 하나님이 많은 실버들을 연결시켜 주셔서 감사를 드렸고, 다가올 23일과 24일 캠프에도 하나님의 일하심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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