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국 서부지역 IYF캠프가 마하나임 스프링필드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는 캠프가 진행된 3일간(8월 12~14일) 매일 저녁 캠프 참가자들과 스프링필드 시민들이 함께하는 그라시아스 콘서트(시민음악회)를 개최해왔다. 마지막 날에는 스프링필드 지역사회 주요인사들을 위한 만찬을 마련했고, 스프링필드 City Manager, 한국전 참전용사, 목회자, 기업인, 경찰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만찬에 참석한 이들과 IYF 소개 및 전세계 활동사항을 이야기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들 환영합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밤입니까. 이 캠퍼스에서 생명을 준 것을 감사합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세계 각처에서 오신 분들이 보이는데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오늘 콘서트가 기대되고 더 나아가 IYF의 청년들이 세계에 끼칠 영향이 기대됩니다. 정말 멋진 일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 제이슨 게이즈(Jason Gage) / 스프링필드 City Manager
"저를 이 곳에 초대해줘서 감사합니다. 또한 IYF를 만들어주신 박 목사님께도 감사합니다. 그가 없었다면 오늘 공연도 없었을 것입니다. 센트럴 바이블 컬리지(마하나임 스프링필드)는 스프링필드에 정말 중요합니다. IYF가 이곳에 강한 메시지를 들고 와줘서 감사합니다." - 윌 힐러(Will Wheeler) / 미 상원의원 Roy Blunt 사무실 스프링필드 대표
시민들과 함께하는 그라시아스 콘서트에 날이 더할수록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마지막 날 35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했고, IYF 청년 댄스팀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온 마음을 쏟아 준비한 공연을 보며 즐거워했다.
박옥수 목사는 마지막 메시지로 하나님의 영과 악한 영이 존재하는데 어떤 영의 음성을 듣느냐에 따라 이끌린다고 말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흘린 피로 우리 모든 죄를 다 씻으셨습니다. 그 말씀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행복하십시오. 십자가의 피로 우리 죄가 모두 씻겼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피로 내 대신 죽으셔서 손톱 만한 죄도 없이 다 씻으셨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두려워 말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감사하고 복된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만찬과 공연, 그리고 말씀으로 스프링필드 시민들과 예수님으로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캠프 기간 하나님께서 스프링필드를 마음껏 축복하셨고, 앞으로 예수님으로 더욱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