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소망과 행복으로 마음을 가득채웠던 카메룬 IYF마인드 캠프
[카메룬] 소망과 행복으로 마음을 가득채웠던 카메룬 IYF마인드 캠프
  • 박진태
  • 승인 2019.08.21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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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남을 주선한 청소년부 장관의 IYF와 마인드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 약속
- 100여명의 목회자들과 영원한 속죄와 구원의 말씀을 나눈 CLF
- 매 시간마다 전해지는 말씀들을 들으며 기뻐하고 소망을 얻은 1000여명의 마인드 캠프 참가자들

카메룬 야운데시에서 8월 15일 저녁부터 18일까지  팔레드콩그레(Palais des Congres)에서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박희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IYF 마인드캠프가 열렸다. 

캠프를 앞서 청소년부 장관이 박희진 목사와의 만남을 주선하여 면담이 이루어졌다.
장관은 IYF와 카메룬 청소년부가 MOU를 맺은지 3년이 지났지만 나라 치안이 좋지 않아서 일을 많이 하지 못했다며 정말 카메룬에서도 이 IYF활동과 마인드교육이 청소년들의 변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어떻게 일할 것인지 IYF 카메룬지부와 구체적으로 논의해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싶다며 활동할 큰 의지를 보였다.  

박희진 목사와 만남을 주선한 청소년부 장관(Mr.Mounouma Fotsou)
박희진 목사와 만남을 주선한 청소년부 장관(Mr.Mounouma Fotsou)

 16일 저녁 6시 30분에는 팔레드콩그레 국립극장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자리를 빈틈없이 채웠고 태권무, 부채춤, 아프리카 전통댄스, 합창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에 환호하고 즐거워했다. 청소년부 장관의 축사에 담긴 IYF에 거는 희망의 메세지에 많은 참석자들이 기뻐했고, 특히 현지사람들이 직접 태권복이나 한복을 입고 하는 태권무, 부채춤 공연은 보는 모든 이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카메룬학생들의 힘찬 태권무
카메룬학생들의 힘찬 태권무
카메룬 학생들이 추는 색다른 부채춤
카메룬 학생들이 추는 색다른 부채춤
축사하고 있는 청소년부 장관
축사하고 있는 청소년부 장관

그 후 박희진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이어졌다. 
박희진 목사는 미국에서 방황하고 어둡게 살던 학생 앤디의 변화를 통해 IYF가 시작한 것을 서두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 세상의 많은 학생들이 방황하고 악한 생각과 강한 욕구에 잡혀있는데 이런 학생들을  제도와 교육으로는 바꿀 수 없고 오직 성경속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게 될때 바뀔 수 있음을 이야기했다. 
 어떤 씨앗이든 물을 만나면 단단한 껍질이 깨어지고 아름다운 꽃을 맺는 과목이 되고 열매를 맺고 변하는 것처럼 시편 19편 7절 말씀에서 보듯이 오직 여호와의 말씀이 사람의 마음을 소생케하고 변화시킬 수 있음을 말했다. 그래서 이 청소년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고 그 사랑과 그들이 만날때 그들이 행복해하고 변화할 수 있음을 이야기했다.

박희진 목사의 마인드 강연
박희진 목사의 마인드 강연

캠프기간 매 오후마다 있는 CLF모임에서는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박희진 목사가 전하는 속죄제사, 영원한 속죄 등의 말씀을 성경 곳곳에 쓰여져 있는 말씀들을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구원을 확신하고 기뻐했다.  

CLF 참석한 목회자들
CLF에서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목회자들
CLF 참석한 목회자들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

 한편 캠프기간 동안 청소캠페인, 마인드 강연, 마인드레크레이션, 부활절 칸타타, 마라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석자들의 마음에 기쁨을 주고 하나가 되게했다.  

청소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마인드를 배우는 참가자들
마라톤 수상식

 오전과 저녁마다 박희진 목사는 성경의 말씀들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된 믿음과 소망을 전해주었다. 1000여명의 참석자들이 매 시간마다 메세지를 경청해서 들으며 환호하고 뜨겁게 반응했다. 우리 마음에 말씀보다 생각과 형편 감정과 연결되어 있으면 고통하고 어려울 수 밖에 없지만 우리 마음에 하나님과 연결이 되고 말씀이 세워지면 일어나는 우리 마음과 삶의 변화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야곱을 창조하고 그 야곱을 부르신 하나님이 이스라엘로 조성하여 능력을 주시고 그 삶을 이끄신 것처럼 우리를 창조하시고 부르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처럼 온전하고 능력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갖춰주시고 이끌어주시는 것이다. 카메룬 교회와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많은 문제들과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마인드캠프와  캠프에서 전해지는 말씀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새롭게 하고 소망으로 이끌어나가시는 것을 볼 때 소망스럽다.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1000여명의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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