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장차관 일행을 위한 '경제인 간담회' 개최
IYF, 장차관 일행을 위한 '경제인 간담회' 개최
  • 박인호
  • 승인 2019.08.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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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제9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을 위한 방한한 해외 장차관 및 VIP들과 한국 기업인들 간의 교류를 위한 행사, ‘경제인 간담회’가 서울 양재동에 있는 더케이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자리는 국내 중소 및 벤처 기업인들에겐 해외 수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해외 장차관들에게는 자국에 도움이 될 한국 기업과 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약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기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필리핀 제너럴 산토시 시의 로넬 리베라 시장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평등하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 속에 세계가 하나되는 일에 서로 함께 힘써주기를 당부했습니다.

이날 한국 기업 측에서는 총 8팀이 선정돼 해외 장차관들 앞에서 기업을 소개했습니다. 회사의 설립목적과 기업 철학, 회사가 만들어 내는 제품, 그리고 어떻게 제품 및 기술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유용성을 갖는지 등을 설명했습니다. 선정된 기업 측에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해외에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박진영 / PL COSMETIC 이사

전 세계에서 활약하며 한국의 이름을 높이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도 이날 자리에 함께 해 축하공연을 펼쳤습니다. 이어 전 세계 청소년들의 변화를 주도하는 국제청소년연합 IY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강연을 했습니다. 박 목사는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들이 갖춰야 할 마인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만 삶을 이끌 수 없는 것처럼,한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 역시 개인의 욕구가 아닌 예수님의 사랑이 마음에 가득하면 그 힘이 기업과 삶을 이끌어줄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인터뷰) 세까 은기아 알베흐 라자흐 /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주지사 특별고문

오늘날 한 기업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기업인 정신. 이번 경제인 간담회는 각 기업이 교류와 소통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룰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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