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가나 CLF
2019 가나 CLF
  • 박인호
  • 승인 2019.08.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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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가나 아크라에서 2019 가나 월드캠프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기독교지도자모임 CLF가 레곤대학교 경제학부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CLF에는 가나뿐 아니라 토고, 베냉 등 서아프리카 지역의 목회자들 7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케냐에 이어 가나에서도 목회자들에게 힘차게 복음을 전한 박옥수 목사. 매 시간 전해지는 복음은 인간의 선으로는 절대 구원을 얻을 수 없으며, 의롭게 되는 것은 인간이 무언가를 해서라 아니라 구원자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각이 섞인 교리나 이론이 아닌, 성경이 말하는 그대로임을 확인한 목회자들은 더 이상 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수고해야 할 것이 없다는 것에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아흐메드 게넷콰시 / 감리교 사무총장

레위기, 마태복음, 요한복음 등 성경 곳곳에서 분명하게 찾아볼 수 있는 복음의 말씀.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일일이 찾아가며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우리의 죄를 담당하고 사하셨는지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또한 로마서와 히브리서의 말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신 영원한 속죄. 목회자들은 환호하고 기뻐하며 그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 코피 아카포 / 토고 하나님의성회 비숍

박옥수 목사의 복음강연이 끝난 후에는 목회자들이 짝을 이루어 들었던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발표도 했습니다. 또한 이 복음을 어떻게 전할지 실전처럼 연습을 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중 최근 한국에서 열린 CLF에 참석했던 목회자들. 한국에서 먼저 참된 복음을 듣고 돌아온 복음을 향해 같은 뜻을 갖고 올 한 해동안 마음을 모아 CLF 등의 행사에 목회자들을 초청하며 함께 복음을 전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 찰스밀스 ​비숍 / Fellowship living Praise 교회 담임 및 목회자 협회 담당 목사

교리와 교파를 넘어, 전 세계 목회자들에게 오직 참된 복음만을 전하는 CLF. 그 복음을 통해 영원한 자유와 기쁨을 얻은 목회자들은 나날이 한 마음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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