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청주교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2일 부터 14일까지 충북 증평군 좌구산 율리 휴양촌에서 어린이 인성 예절 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어린이 인성 예절 캠프는 70명의 초등학생이 모여 진행되었는데 그 중 50여명이 초청을 통해 캠프에 참석하게 된 새로운 학생들로, 주일학생들의 댄스를 함께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30명의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교사진을 예절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관한 강의로 시작하여 다도예절, 학교예절 및 언어, 인사예절 등 인격형성에 필요한 예전의 기초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댄스와 노래, 단막극 등 다양한 코너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이 열리고 서로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과 미디어 등에 빼앗겨 버린 가족 간의 대화, 친구의 소중함 등 서로 마음을 나누는 방법을 이번 인성예절캠프를 통해 배우게 되고 마음에 고민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학생들은 개인 상담을 통해 복음을 듣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처음 진행된 캠프라서 부담스러운 점도 있었지만 발을 내딛었을 때, 종의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캠프로 이미 이루어진 세계를 맛볼 수 있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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