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발예미 전도여행
[파라과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발예미 전도여행
  • 이지혜
  • 승인 2019.09.09 0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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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셉시온과 발예미의 성경세미나 및 마인드 강연

Vallemi 시의 호르헤 빌랼바(Jorge Villaba) 시장과 그 부인 마벨(Mabel Ferreira de Villalba) 씨가 본인들의 별장에 한이용 목사를 초대해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한이용 목사가 아순시온에 많은 일들이 밀려 있지만 발예미 시장의 초대를 거절할 수 없어 많은 일들을 제쳐두고 전도여행을 결정한 건 하나님께서 발예미 시에 하시고 싶은 일이 있다는 마음이 들어서다. 한이용 목사는 파라과이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들과 단기선교사들을 대동해서 호르헤 빌랼바 시장을 만나기 위해 2019년 9월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전도여행을 떠났다. 


Concepción(꼰셉시온) 전도여행

전도여행팀은 2019년 9월 2일 오전 9시 아순시온에서 출발해 450킬로를 달려 해질녘 꼰셉시온에 도착했다. 발예미로 가는 길에 꼰셉시온을 거쳐서 가게 되는데 그 도시에는 기쁜소식선교회의 현지 사역자인 루밀도 바레이로 목사가 목회를 하고 있다. 꼰셉시온의 여러 형제 자매들이 한이용 목사를 기다리며 새로운 사람들을 초대해 집회를 준비했기에 2일 동안 기쁜소식 꼰셉시온 교회에서 집회를 갖게 되었다.

기쁜소식 꼰셉시온 교회는 열악한 환경 가운데에서도 힘있게 복음을 섬기고 있었고, 공사가 진행 중인 예배당에 아직 창문이 달리지 않았지만 우리 건물이라는 기쁨에 모두가 행복해했다. 특히 여러 해 동안 교회를 떠나 있던 마리오 형제 가정이 한 달 전에 교회로 돌아오면서 온 교회의 큰 기쁨이 되었고, 기쁨으로 가족들과 이웃들을 집회에 초대해 복음을 듣게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몇 해 전만 해도 라이쳐스 댄스를 서툴게 연습하던 학생들이 이제는 제법 정열적인 댄스를 보여주고 어느세 꼰셉시온 라이쳐스 스타즈가 형성되었다. 교회 안에 젊은이들이 더해져서 라이쳐스 스타즈를 형성할 만한 인원이 있다는 자체가 감사한 일이었다. 파라과이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들이 전도여행에 함께하며 시골에서 듣기 어려운 멋진 공연을 통해서 참석자들에게 큰 감격을 선사했다.  

한이용 목사는 로마서 5장 12절 말씀으로 아담 한 사람으로 인해 죄와 사망이 세상에 들어왔다는 것과, 그것처럼 예수님 한 분의 피로 세상 모든 사람의 죄가 사해졌다는 사실을 외쳤고 참석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형제 자매들이 마음을 모아 교회 가까운 곳에 호텔을 얻어 전도여행팀이 편안히 쉬도록 마음을 써주어서 전도여행팀은 감사함으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이튿날 아침 한이용 목사 일행은 마인드강연을 위해 6시 40분에 헤네랄 디아스 중고등학교 정문에 도착했지만 학교 문은 닫혀 있었고 몇몇 학생들은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갑작스런 교사들의 파업으로 인해 모든 수업이 취소되면서 전교생을 모아 놓고 가질 마인드 강연도 취소되었다. 한이용 목사는 무리를 지어 있는 학생들에게 다가가서 IYF를 소개하고 예배당으로 학생들을 초대했는데 16명이나 되는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따라와서 학교가 아닌 선교회 예배당에서 마인드강연을 가졌다.  

먼저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을 보는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또래의 학생들이 멋지게 댄스를 하는 모습을 부러워하는 눈치였다. 이어서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들의 공연이 시작되자 숨을 죽이면서 음악을 경청했고 박수로 화답했다. 모든 학생들이 아마 처음으로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 공연으로 듣는지 공연 내내 모두들 너무나 행복해했다.  
한이용 목사는 아프리카 봉사 중 전갈에 물려 죽을 뻔한 최요한 형제의 일화를 설명하면서 여호와를 앙망하면 새 힘을 얻는다는 말씀과 예수님이 세상 모든 죄를 가져갔다는 복음을 전했다. 이번 마인드 강연으로 학생들은 복음을 들어서 감사했고 이 학생들이 댄스를 배우고 싶어 해서 마인드강연이 마치고 다 함께 댄스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집중해서 강연을 경청하는 학생들

하나님의 은혜로 올해 콘셉시온에서의 성경세미나와 마인드 강연, 모두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파라과이 콘셉시온에 크게 일하실 줄 믿는다. 

 


Vallemi(바예미) 전도여행

9월 3일 수요일 아침, 꼰셉시온을 뒤로하고 발예미를 향해 출발했다. 180킬로를 북쪽으로 달려서 점심 때쯤 우로 멘도사 전도사가 사역하는 기쁜소식발예미 교회에 도착했다. 맛있는 아사도를 준비해 놓고 형제 자매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발예미 시장의 별장을 향해 서둘러 출발했다. 25킬로를 다시 북쪽으로 비포장 길을 달려서 별장으로 향하는데 큰길에서 4개의 문을 통과해야 했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다. 그렇게 도착한 별장에는 소, 말, 양, 염소, 돼지,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함께 살고 있었다.
시장은 많은 시정을 뒤로하고 일찍 퇴근해 별장으로 와 반갑게 한이용 목사를 맞이했다. 아름다운 자연, 다양한 볼거리 등 부족한 게 없는 곳에서 맛있는 저녁식사까지 먹고 그 보답으로 한이용 목사는 시장 부부에게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인 박진주 자매와 유보다 자매의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복음을 전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이사야 40장 31절) 

"독수리에게도 중력이 작용하지만 독수리는 날개를 펼쳐 날아갈 힘이 있다. 문제는 한 사람이 가진 형편, 상황이 아니라 힘이 없는 것이다. 최요한 형제도 전갈에 물려 죽어가는 상황에 있었지만 전갈 독보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살 수 있었다. 그 힘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그 상황에서 오직 여호와를 앙망했기 때문에 살 수 있었던 것이다. 인간의 힘은 한계가 있다. 아무리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어도, 돈이 아무리 많아도 다 한계가 있다. 따라서 힘든 상황이 한계를 넘으면 마약, 자살, 이혼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경제와 산업이 발달하면 삶의 질이 올라간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만족을 얻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마음의 힘이 약해서 발생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사야 40장 31절 말씀처럼, 새 힘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새 힘을 얻을 것인가? 하나님과 우리들 사이에는 죄라는 장애물이 있기 때문에 새 힘을 받을 수 없는 상태이다(이사야 59장 1, 2절). 따라서 먼저 죄가 깨끗이 씻어져야 한다. 예수님이 세상 모든 죄를 갖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 때 우리의 모든 죄가 씻겨졌다. 따라서 우리는 의인이고, 여호와를 앙망하여 새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을 전했다. 

경청하는 시장 부부 (좌측 첫 번째 시장 부인, 두 번째 호르헤 시장)

시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어려움 때문에 올해 12월 자진사퇴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하시며 독수리의 날개짓과 같은 새 힘을 우리에게 허락해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마음에 힘을 얻었고 내년 말 임기가 다할 때까지 시장의 책임을 다하기로 마음을 정했다.

이 귀한 저녁, 시장 부부는  한이용 목사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또한 시장은 전에도 성경을 읽었지만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오늘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아 너무 행복하고, 우고 전도사를 집에 초대해 한 시간씩 계속 말씀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이날 저녁 정말 귀한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놀라운 기적을 볼 수 있었다. 시장 부부와의 약속은 끝났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발예미에 이틀간 더 머무르며 전도여행을 계속했다. 

호르헤 빌랼바 시장과 전도여행팀 그리고 기쁜소식 발예미 교회 성도들

9월 4일 María Serrana 학교에서 마인드 강연을 하기 위해 아침부터 바삐 움직였다. 먼저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인 박진주 자매의 바이올린과 유보다 자매의 소프라노 솔로, 바이올린과 소프라노의 듀오 공연으로 마인드 강연이 시작되었다.

아름다운 공연에 많은 학생들이 촬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이용 목사는 먼저 한국의 경제발전을 예로 들며 강연을 시작했다. 한국은 예전에 정말 가난한 나라였으나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삶의 질이 올라갔다. 하지만 자살, 이혼과 같은 문제가 심각해졌다. 사람들은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고 해서 행복해지지 않는다. 우리는 학교에서 기본적인 지식은 배울지 몰라도 행복해지는 법, 강한 마음을 갖는 법은 배우지 않는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것이며 IYF에서는 이를 가르친다. 마음을 열고, 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과 마음이 연결됐을 때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다며 말씀을 전했다.

강연이 시작되기 전에는 소음도 많고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음악공연과 한이용 목사의 강연이 시작되자 학생들은 놀랄만큼 집중해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함께 강연을 들은 학생들의 교수는 그런 학생들의 모습을 처음 본다며 더욱 놀라워했다. 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로 마인드 강연이 끝나고 음악학교 교사들의 앵콜공연이 있었다.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는 음악공연으로 마인드강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오후 7시, 기쁜소식 바예미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꼰셉시온에서의 성공적이었던 성경세미나에 이어 바예미에도 하나님의 복음이 널리 울려 퍼졌다.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들의 공연으로 시작을 열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한이용 강사 

한이용 목사는 "제가 운전을 하고 여기까지 왔지만 제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번 주 전도여행을 준비해주시고 저를 여기로 이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십니다." 라는 말을 하며 예배도, 교회도 하나님께서 이끌어가심을 전했다. 

"누가복음 15장의 둘째 아들은 성공하기 위해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지만 실패하고 아버지 집으로 돌아간다. 둘째 아들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아버지 집으로 돌아갔을 때, 자신을 위해 준비된 가장 좋은 것을 받고 행복해질 수 있었다. 하나님이 우리 삶을 이끌고 우리가 그것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다."며 말씀을 마쳤다.

이렇게 바예미 전도여행의 복된 둘째 날이 저물었다.

바예미 교회

9월 5일(현지시간) 발예미 전도여행 마지막 날이 밝았다. 한이용 목사는 새벽부터 라디오에서 말씀을 전했고, 오전에는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들과 함께 Itapora 라디오에도 출연했다. 박진주 자매는 'Por una cabeza', 'My heart will go on'라는 곡을 연주했고 유보다 자매는 'Mi paraguay'와 'Por ti seré'를 노래했다. 이 공연을 통해 새소리 음악학교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을 홍보할 수 있었고, 첫 번째 공연 후 한이용 목사는 IYF와 내년 2월 아순시온에서 개최될 월드캠프를 홍보했다. 또한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이사야 40장 31절) 라는 성경구절과 함께 우리 마음이 슬픔과 어려움으로 차 있을 때 희망과 소망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IYF에서 가르친다고 전했다.

라디오 방송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던 중 한 학생을 만났다. 그 학생은 "혹시 어제 María Serrana학교에서 마인드 강연을 하지 않았냐"고 물어보았다. 그렇다고 하자, 강연을 들은 친구들에게 공연 영상을 받아서 보았다며 너무 좋은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복음을 전하는 한이용 목사

라디오 방송이 끝나고 바로 Colegio Nacional Vallemi 학교에서 마인드 강연 일정이 있었다. 먼저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들이 6곡의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박진주 자매의 바이올린 곡인 캐리비안의 해적, 유보다 자매의 소프라노 Mi Paraguay를 공연할 때에는 학생들이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한이용 목사는 한국의 경제성장과 행복에 관한 예시를 시작으로 강한 마음을 가지려면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Marvila 교장

Colegio Nacional Vallemi의 Marvila 교장은 이전에도 많은 강연들이 있었으나 학생들이 집중하지 않아서 진행이 잘 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오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연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오후 4시, 오전과 동일한 학교에서 다른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이 한 번 더 진행되었다.
마인드 강연을 듣기 전에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인 바이올리니스타 박진주 자매와 소프라노 유보다 자매의 공연이 있었다. 각각 2곡, 듀오로 한 곡을 공연했는데 특히 듀오공연인 넬라판타지아를 선보일 때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에 학생들이 특히 즐거워했다.

행복해하는 학생들

한이용 목사는 전갈에 물린 최요한 형제가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전기가 연결되면 켜지는 전등처럼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어 살 수 있었다는 일화로 강한 마음과 연결되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죄가 있으면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될 수 없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이 세상 모든 죄를 가지고 돌아가셨으며,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히브리서 10:17) 라는 말씀으로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는 부분에 더 이상 문제가 없다는 복음을 전했다.

마인드 강연 중

"이번 마인드 강연은 소망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의 말들은 확실함이 있었고 각 청년들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인상 깊었던 부분은 신에 대한 믿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 Profesora /Dora Rodriguez

Colegio Nacional Vallemi 학교에서 만난 교사들은 이날 오전 라디오에서 공연하는 것을 들었다며 학교에서 한 번 더 볼 수 있어서 행복해했다. 

오후 7시엔 전날과 같이 바예미 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개최되었다. 하지만 마지막 날이니만큼 바이올린과 소프라노의 미니콘서트도 함께 열렸다. 

미니콘서트에서 박진주 자매는 'Por una cabeza', 'Czardas' 등 4곡을 연주했고 유보다 자매는 'Lascia ch'io pianga', '고향의 봄' 2곡을 불렀다. 듀오공연으로는 'Nella fantasia'와 'Digno del señor'이 있었다. 아름다운 공연에 앵콜요청이 쏟아져, 'Cristo me ama' 한 곡을 더 선보였다.

미니 콘서트가 끝난 후 한이용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16~25절을 읽으면서 성경세미나를 시작했다. 

특히 "미국 칸타타 투어 때, 운전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덴버라는 도시까지 새벽 운전을 해야 했는데 눈이 엄청나게 와서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고 멈출 수도 없었습니다. 오직 GPS에만 의지해 운전을 했는데 아무 사고도 나지 않고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라는 일화가 인상 깊은 부분이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Vallemi 전도여행이 복되게 끝을 맺었다.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 하나님께서 Vallemi에 주신 축복이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남은 많은 일들에도 크게 역사하실 것을 기대한다.

성경 세미나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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